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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발톱 깎기 싫다냥...

by +소금 2016.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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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톱 깎기 싫다냥...




어느새 또 발톱 깎을 때가 되었어요~

발톱은 왜케 금방 자라는지요...ㅋ


우리 가을이 잘 참네~~ ^^

발톱 깎을 땐 영혼없는 표정으로 인내해요..


"간시기는 준비되었슴꽈~?"


"간시기가 아니라면 참을 이유가 없슴돠.. ㅠㅠ"


당연히 준비됐징~~ ^^


다 깎고 칭찬의 세리머니~~ㅋ


"이 손 놓으라냥.. ㅡ.ㅅㅡ"


바로 간식으로 가을이를 달래줬어요~ㅎ


다음은 초동이 차례에요~ㅎ


"발톱 깎기 시룬데..."


체념한 초동이..


뒷발로 자꾸 손을 밀어내요~ㅋㅋ 


초동아 얼른 깎고 간식 먹자~~


"간시기만 생각하자..."


급 얌전해져 골골송 부르는 초동이에요~ㅎㅎ


"간시기만 생각하자... 간시기만 생각하자..."


ㅋㅋㅋ


냥남매의 발톱..



그날 저녁 원통 스트래처에서 쉬는데 제가 사진을 찍으니..



그 안에서 뒹굴거려요~ㅎㅎ

초동아~ 빈땅콩 지못미~ㅋ


반대쪽 스크래처 안에 있던 가을이..


초동이가 뒹굴뒹굴 하니 빼꼼이 내밀어 쳐다봐요~ㅎ


저와 계속 눈을 맞추고 있어요~ ^^


저와 교감하는 초동이가 못마땅했는지 일어나 앉아 초동이를 노려봐요~ㅋ



"누나 눈에서 레이저 나온다옹... 무섭다옹.."


다행히 노려보기만 하고 폭력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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