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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놀이가 젤 재밌다냥~
얼마 전 방석커버를 만들었는데요..
다 만들고 방석솜을 넣기 전이었어요~
가을이가 방석끈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ㅎ
"얍~!"
가만히 끈을 보다가..
덮쳐요~ㅋㅋ
가을아~ 재밌어~? ^^
"난 이 세상에서 끈놀이가 젤 재밌다냥~!"
끈을 물고 있다가..
놓치자 도망갈까봐 바로 잡는 가을이~ㅋ
다시 앙~!
귀여운 코주름~ㅎ
앞발로 잡고~
물고~
노려보다가..
또 덮치고~ㅋㅋ
네 발로 한 번에 잡다가..
꽈당~~~ㅋㅋ
넘어졌으나 일부러 누운 척하며 가만히 있긔....ㅋ
"오잉~ 어딨냥~?"
밑으로 들어간 끈을 찾아요~ㅎ
끈이 안 보이자 흥분해서 뒷발 팡팡~~!!
가을인 뭔가가 보였다 안 보였다 하면 엄청 흥분해요~ㅋㅋ
신나게 놀다가 옆에서 구경하는 초동이를 의식해요..ㅎ
재밌어보였는지 초동이가 가을이에게 다가왔는데 가을인 자리를 피하더라구요..
"머가 재밌다는거냐옹~?"
가만히 있는 끈이 1도 재미없는 초동이에요~ㅎㅎ
초동인 저희 집에 와서 처음 갖고 놀던 장난감이 쥐돌이었는데
그 뒤로 지금까지 쥐돌이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쥐돌이 12마리 묶음을 꼭 쟁여놔요~ㅋㅋ
그리고 가을인 어릴 때 끈을 좋아해서 저희가 많이 놀아줬더니
지금까지도 끈만 좋아해요~
다른 장난감엔 거의 다 시큰둥인데 끈만 흔들면 난리가 나요~ㅋㅋ
고양이도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나봐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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