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캠님의 애정어린 선물

by +소금 2015. 1. 8.
728x90
반응형


  캠님의 애정어린 선물





남편이 택배를 받았는데 뭔가 열어보니~~

바로 캠님의 애정어린 선물이었어요~~~ 꺄악~~~!!

주소도 드린 적 없는데 우리 서로가 아는 다른 이웃님께 여쭤봐서 보내셨더라구요..

완전 감동.. 감사.. ㅠㅠ


집사의 먹을거리도 챙겨주셨어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참 좋아하시는거에요~ㅎ


가을이와 초동이를 위해 고급진 간식까지~!!

우리 냥이들 수지맞았어요~ ㅎ 

이건 바로~

액자에요~~

액자에 끼울 사진까지~!

직접 출력해서 보내주신거래요~ 정말 감동입니다~~ ㅠㅠ



그래서 이렇게 액자에 사진을 끼워 제 재봉작업실 오디오 위에 놓았어요~~ 흐흐~~

정말 이쁘죵~~ 힛~

그리고 남은 사진은 저희 포토보드에 붙였어요~ㅎ

윗쪽은 캠님댁 냥이들이에요~

왼쪽은 콩이 아깽이 때옆에 별이, 옆에 금강산이 아깽이 시절~ 

치즈태비 넷 중 하나는 다른 곳에 입양갔고 셋만 있어요~

제 로망 턱시도 콩이의 하얀양말은 언제나 절 흥분시켜요~ 하악~!


드디어 연어트릿의 시식이 있겠습니다~ㅎ

까다로운 콩이마저 엄마에게 매달리게 만들었다는 그 연어트릿~ㅋㅋ

가을아~~ 먹어봐~

"고맙지만 사양하겠다냥~ 헤헤~"

무슨 소리야 가을아~ 이거 디게 맛나고 좋은거야~

"아고 맛나다냥..."

 너 옆에 떨어뜨리고 먹은 척 하지마~~ ㅡ.ㅡ 

"먹은걸로 해주세냥.."

가을아.. 배불러서 그래? ㅛ.,ㅛ

이번엔 초동이에게 줘봤어요..

"오잉~ 맛있는 냄새다옹~~"



"맛나다옹~~~"

"또 없냐옹~~~?"

가을아 봉지째 맡아봐~ 

맛있겠지~~~?


자 먹어봐~

"난 연어는 별루다냥.."


그.. 그래.. 알또.. 

가을이가 어릴 땐 아무거나 다 잘 먹더니 나이를 먹어가면서 가리는게 많아져요.. ㅡ.ㅡ

"가을이 누나가 안 먹는 거 내가 먹고 싶다옹..."

먹어~ 초동아~~ㅋ


"맛다나옹~ 세상엔 정말 맛난게 넘 많다옹~~"


"너 진짜 잘 먹는다냥.."


초동이가 맛나게 먹는데 갑자기 낮은 자세로 다가오는 가을이.. 

솜방망이 휘두르려고 다가오는 모습이에요.. ㅡ.ㅡ

다른 때 같음 벌써 도망쳤을 텐데 먹고만 있는 초동이..

무서움을 이기는 식탐~ 대다나다~~!

언능 먹고 도망가는 초동이..

그래도 결국 가을이는 하악질하고 솜방망이를 휘둘렀어요.. ㅡ.ㅡ


캠님~ 정말 고맙습니다~

잘 먹고 잘 먹일게요~~

사진도 넘 이뻐서 맘에 쏙 들어요~ ^^

캠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열심히 냥이들 돌보고 사진도 올릴게요~ 

지켜봐주세요~ㅎ 감사합니다~!

하트3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