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초동이가 어딜갔지~?
새벽녘..
가을이가 초동이에게 다가가자 초동이도 친근하게 가을이에게 다가가는데
가을이가 숨을 거칠게 몰아쉬자 뒤로 몸을 빼는 초동이에요..
새벽에 가을이 누나에게 거부당하고 상처받아 정줄놓은 초동이~ㅋㅋ
초동이 마이구미~
초동아~~ 정신차려~~ 가을이도 언젠가는 니 맘 알아줄거야~~
가을이의 숨숨집 순찰~
순찰만 하고 들어가있지는 않으니 초동이도 그런갑다 하는 것 같아요~ㅎ
햇살이 좋은 오전..
가을인 1층에서 일광욕하고 초동인 창문에서 일광욕해요~ ^^
"엄마~ 햇살이 정말 좋다옹~~"
그래~ 초동아~~ 맘껏 누려~~ㅎ
오전에 일광욕하다 가을이가 1층에서 안 올라오자 초동인 침실 침대밑에 가서 자고 있었어요~
거기 바닥이 따뜻하고 어둑해서인지 초동이가 낮잠을 즐기는 장소가 됐어요~ ^^
"어~? 초동이가 어딜 갔지냥~?"
1층에서 한참 자다 올라온 가을이는 초동이가 안 보이자 궁금했는지 막 찾더라구요~ㅋㅋ
"숨숨집에도 없넹..."
"책상 위에도 없고..."
"엄마~ 초동이 어디 갔어요~?"
"밖에 나갔낭~?"
"이상하다냥.. 어딜 간거냥.."
가을아~ 초동이 안 보이니까 궁금하고 막 보고싶은고야~~? ㅎㅎ
"요기도 없공~~"
"요기도 없공~~"
방에 없자 가을이가 침실에가서 초동일 발견했어요~ㅋㅋㅋ
"아놔~ 안 보일 땐 궁금하더니 보이니까 짱난다냥.. 모 이러냥..."
막상 찾고나자 반갑지 않은 가을이~ㅋㅋ
침대 아래에 있는 초동일 찍으니 어두운데다 초동이도 까매서 안 나와요.. ㅡ.ㅡㅋ
이러다 사이좋은 남매가 아니라 애증의 남매가 되겠어요~~풉~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 > 가을 & 초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와 눈맞춤~ (8) | 2015.01.08 |
---|---|
캠님의 애정어린 선물 (2) | 2015.01.08 |
내 맘을 나도 잘 모르겠다냥 (10) | 2015.01.07 |
리본체조 선수같은 우아함~ (4) | 2015.01.07 |
방석의 새주인 (10) | 2015.01.06 |
난 초동이가 아니라옹~ 인형이라옹~ (8) | 2015.01.02 |
초동이가 좋아요~ 내가 좋아요~? (+ 송년인사) (16) | 2014.12.31 |
혼자서도 잘 놀아요~ (6) | 2014.12.30 |
요새 가을이는요.. (16) | 2014.12.29 |
혼자 즐기는 여유~ (4) | 2014.1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