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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14

기모 니트 폴라티 기모 니트 폴라티 만들기 가디건 만들기 : http://salt418.tistory.com/1339 작년에 기모 니트 원단으로 남편, 친정 아빠, 작은 아버지 세 분께 가디건을 만들어 드렸는데요.. 원단이 남아서 뒀었는데 다시 겨울이 와서 꺼내 뭘 할까 고민했어요.. 기모도 빵빵한 니트라 도톰해서 따뜻할 것 같긴 한데 딱 맘에 드는 원단은 아니어서 다른 걸 만들고 싶었지만 딱히 할 것도 없도 양도 많지 않아서 걍 제가 막 입을 폴라티를 만들기로 했어요~ ^^ 기본 티셔츠 패턴에 목폴라 부분만 더 자르면 되요~ 어깨를 연결하고 오버록~ 폴라 부분은 원통으로 만든 후 반을 접어 몸판 겉의 네크라인을 폴라에 끼운 후 네크라인을 둘러 박아요~ 폴라를 목에 이은 후 안쪽 모습이에요~ 오버록 한 모습이에요~ 그리고.. 2015. 12. 10.
니가 좋아서 보는 건 아니라냥~ 니가 좋아서 보는 건 아니라냥~ 낚싯대로 초동이와 놀아주다 잠깐 쉬고 있는데.. 가을이가 제 쪽으로 오더니.. 쉬지 말고 궁디팡팡이나 하라며 궁디를 들이미네요~ㅋ 쉬지 말고 궁디팡팡이나 하라며 궁디를 들이미네요~ㅋ 다시 일어나 앉더니.. 애교부리는 뒹굴뒹굴 하려고 머리를 바닥에 대려는 찰나에요~ㅎ가을이는 애교부릴 때 눕는 방법과 그냥 눕는 방법이 다르거든요~애교부릴 땐 머리부터 바닥에 대면서 눕고 걍 누울 땐 철푸덕 하고 몸을 던져서 누워요~ㅋㅋ 뒹굴뒹굴하다 궁디팡팡하라며 궁디를 제 쪽으로 향해요~그래서 이번엔 해줬어요~~ㅎ 궁디팡팡 받다 초동이를 보는 가을이.. 가을이를 계속 지켜보고 있던 초동이..궁디팡팡을 멈추고 낚싯대를 흔들어 초동이와 놀아줬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을이..가을인 끈은 무조건 .. 2015. 12. 9.
구관조/플라밍고 허리앞치마 구관조/플라밍고 허리앞치마 만들기 허리 앞치마를 만들었어요~ ^^ 구관조와 플라밍고를 포인트로 한 허리 앞치마에요~ 허리 밴드에는 심지를 붙여요~ 허리밴드 2개~ㅎ 모서리도 깔끔하게 했어요~ 밑단에 레이스도 달아주고요~ㅎ 구관조는 그레이를 바탕으로.. 플라밍고는 화이트를 바탕으로 했어요~ 허리밴드를 바이어스 달 듯이 달아주고요~ 끈을 이으면 완성이에요~ㅎ 마순이 착샷~ㅎ 제 몸이 보잘 것 없어서 늘 마네킹이 입는데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마순이라공~ㅋㅋ 플라밍고는 하나 더 만들었어요~ 좀 더 새댁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요~ㅋ 여기엔 린넨 레이스를 달았어요~ 정성들여 만든 앞치마 3개는 모두 입양갔어요~ 사랑받으며 앞치마 노릇 제대로 했음 좋겠어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 2015. 12. 8.
내 생애 첫 김장 내 생애 첫 김장 결혼한 지는 십수 년이 되었지만 처음으로 김장을 혼자 했어요~ ㅎ 물론 남편이 힘쓰는 일은 많이 도와줘서 많이 힘들지는 않았어요~ 알타리김치는 김장 하기 전 주에 6단 담궜는데 알타리는 3-4번 해봤더니 그래도 수월하게 했어요~ㅋ 처음이라 배추사다 절이기 겁나서 절임배추 샀어요~ㅋ 사실 김장이 힘든건 배추절이기와 씻기인데 말이죠~ㅎㅎ 배추는 40kg이에요~ 양념들이에요~ 인터넷 레시피보고 하는데 거기에 돼지파는 제가 추가했어요~ 시어머님이 돼지파를 넣으시는데 김치가 시원하더라구요~ 풀은 보리쌀을 넣었는데 이건 맛있는 김치를 담그시는 식당 사장님께 배운거에요~ 생새우도 넣구요~ 채썰 무들~ 물론 다 하진 않았어요~ㅎ 그리고 저희는 늙은 호박으로 호박김치를 담그는데 저도 시집와서 처음 먹어.. 2015. 12. 8.
카메라를 들이대면 눈뽀뽀하는 초동이 카메라를 들이대면 눈뽀뽀하는 초동이 제가 재봉할 때 초동이는 거의 제 옆에서 자요~ 그런데 최근에 재봉 작업방을 바꾼 뒤로 가을이도 제 근처에서 자는 횟수가 늘었어요~ㅎ 초동이를 시샘하는 건지.. 바뀐 방이 맘에 드는 건지.. 카메라를 들이대면 눈뽀뽀하는 초동이에요~ 가을인 어딨나 봤더니 꼬리가 살짝 보이네요~ㅋㅋ 오잉~ 가을이가 요기잉네~~ 찾았다~ ^^ 가을인 좁고 어둡고 후미진 곳을 좋아해요~ 그래서 박스나 서랍, 장롱에 들어가는 걸 좋아해요~ 초동인 그런 데 들어가면 좀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다른 건 가을이를 다 따라하는데 저런 데 들어가는 건 한 번도 따라하질 않더라구요.. "어서 닫으라냥~ ㅡㅅㅡ"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걍 셔터만 눌렀는데 또 눈뽀뽀하는 초동이에요~ㅋㅋ 슬그머니 나오는 가을.. 2015. 12. 7.
창밖을 볼 때 참 이쁜 가을이 창밖을 볼 때 참 이쁜 가을이 재봉방 창 앞에 재봉틀 책상 위에서 밖을 구경하는 초동이에요~점점 궁디가 커지고 있어욤.. ㅡ.ㅡ;; 그런 초동일 바라보는 가을이에요~ 그러더니 잠시 후 가을이도 2층 거실 사이드 테이블에 올라가 창밖을 보고 있어요~ㅎ지난 달 중순경이라 아직 단풍이 남았어요~ ^^ 가을인 창밖을 보고 있을 때 참 이뻐요~ 흐흐~ 초동인 스크래쳐에 앉아 있다 또 제게 다가와요~ㅋ그래서 늘 초점은 얼굴을 벗어나요.. ㅡ.ㅡ 그런 초동이가 못마땅한 가을이에요~ㅋ 제 앞에 누워 있는 초동이~ 가을을 만끽하는 가을이~ㅎ ♡ㅂ♡ 지난 달 말이에요..이번엔 재봉방 창틀에 앉아 있어요~ 제가 가을이를 찍으니 또 따라 들어오는 초동이 소리를 듣고 뒤돌아 봐요.. 초동이를 보는 가을이.. 초동인 방구석에 있.. 2015. 12. 4.
엄마 다 먹었또요~ 엄마 다 먹었또요~ 가을인 주식캔은 입도 안 대서 사료에 물을 조금 말아 주고 이틀에 한 번꼴로 쉬바파우치를 초동이와 반 나눠서 먹는데요.. 초동이는 한 번에 접시를 싹 비우는데 가을인 두 번 정도 나눠서 먹어요~ 가을이가 남기면 초동이가 먹어버리기 때문에 지켜보다가 남기면 숨겨놨다 다시 줘야 해요~ㅎ 두 번 나눠 먹어도 가을인 꼭 깨끗하게 안 먹고 찌끄레기를 남겨요.. ㅡ.ㅡ 초동이는 가을이가 남기는 찌끄레기를 먹으려고 이렇게 앉아서 기다려요~ㅋ 얼마나 얌전히 기다리는지 몰라요~절대 누나 먹는데 달려들지 않아요~ㅎ 초동인 이미 이렇게 깨끗이 먹었어요~ㅋ 가을이가 다 먹고 나가면.. 접시를 내려줄 때까지 이렇게 기다려요~ㅋㅋㅋㅋ 두 번 먹었는데도 이렇게 꼭 남겨요..입짧은 고양이같으니라공~ㅋ 초동아~ 자.. 2015. 12. 2.
동대문 원단시장 - 국시방 / 네스홈 동대문 원단시장 - 국시방 / 네스홈 지난 달 중순 경 동대문 원단시장에 다녀왔어요~ ^^ 재봉을 시작하고 바로 시골로 이사오는 바람에 원단시장에는 처음 가봤는데요.. 역시 지름신이 내리더라구요~ㅋ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돌아댕기기 전에 이른 점심으로 김치칼제비를 먹었어요~ 남편이 인터넷보고 알려줘서 찾아간 곳인데 작은 가게지만 2-30년이 되었대요~ 세월만큼 정말 맛나더라구요~ㅎ 가격도 착해요~ 식당에는 테이블이 3개 있고 다락방 같은 2층이 있구요..밖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요거이 김치칼제비입니다~ 칼국수와 수제비가 같이 들어 있어요~얼큰하고 시원해요~ 아.. 또 먹고 싶다~ 먹고 나오는데 퀵 기사님들이 엄청 많이 대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그만큼 일이 많다는 거겠죠? 정말 놀랐어요~ 드디어 원단.. 2015. 12. 1.
물병 홀더 물병 홀더 여주차, 녹차 등 우려먹는 차를 마시려고 물병을 하나 샀어요~ 이건데요.. 차를 밑에 넣고 물을 부으면 우러나서 먹기 편하고 좋더라구요~ 재질도 아기들 분유병 재질이라 뜨거운 물을 부어도 괜찮대요.. 그런데 손잡이가 없어서 뜨거운 물을 붓고 뚜껑을 닫을 때와 따라 먹을 때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물병 홀더를 만들었어요~ㅎ 단추 고리를 할 만한 고무줄이 없어서 헤어타이를 반 접어서 박았어요~ㅋ 겉감에는 2온스 접착솜을 붙여주었구요.. 안감은 덜 밀리라고 미끄럼방지천을 썼어요~ 안감과 겉감을 겉과 겉을 대고 창구멍을 남기고 박았어요~ 한 쪽에 단추고리도 고정해서 박아야 해요~ 뒤집어서 상침했어요~ 사은품으로 받았던 싸개단추를 달았어요~ㅎ 완성이에요~ㅎ완전 간단하죠~? ^^ 물병에 끼워봤어요~ 초.. 2015. 12. 1.
내꼬다냥~ 넌 들어올 생각 말라냥~ 내꼬다냥~ 넌 들어올 생각 말라냥~ 쇼핑한 걸 정리하고 나자 그 속에 쏙 들어가는 가을이에요~ ^^ 가을아~ 좋아~? "아늑하고 좋다냥~~" 그 모습을 지켜보는 초동이.. 초동아 너도 들어가볼래~? ^^ "누나는 거기 왜 들거가는거냐옹?" 뒤에서 지켜보던 초동이가.. 앞으로 스윽 나와요~ㅋ "누나야~ 거기가 좋냐옹~?" "내꼬다냥~ 넌 들어올 생각 말라냥~" 초동이가 가지 않고 기다리니 심기가 불편해진 가을이.. 초동이가 저러고 있으니 결국 가을인 봉투에서 나오고 말았어요.. "에이~ 별로다냥.. 들어가고 싶진 않다냐옹~" 초동아 그럼 누나나 있게 놔두지 그랬오~~ 초동인 그냥 방바닥에서 자겠다네요~ㅎㅎ 가을인 박스, 비닐봉투, 종이봉투 모두 보기만 하면 들어가려고 하는데 초동인 물어뜯기는 해도 절대 안.. 2015. 11. 30.
가을이 누나 놀래키기 가을이 누나 놀래키기 한가한 오후.. 심심한지 벽붙잡고 뒹굴뒹굴하는 가을이에요~ㅋㅋ 벌어진 새끼 발꾸락~ 킥~ ​찡긋~ "♪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 헤헤 으헤으헤으허허~ ♬" 노래도 잘하는 가을이~ㅎ 급정색~ 핥핥~~ 가을이를 지켜보던 초동이... 갑자기 스윽 다가가요~ㅎㅎ "뭐~? 왜~? 어쩌라구~?" 그냥 휙 돌아오는 초동이~ㅋ "누나 놀래키는거 재밌다옹~ 우헤헤~" "엄마도 놀래켜야 하는데.. 훗~" 초동아 난 됐으~ "또 당했다냥.. 분하다냥.." 가을이가 열받은 것 같아서 주의를 돌리려고 드라이 플라워를 보여줬어요~ㅋ 둘 다 관심을 보이네요~ㅎ "이게 머다냥~? 냄새가 이상하다냥~" 가을인 한두 번 냄새맡고는 갔는데 초동이는 계속 관심을 보여요~ㅎ망가뜨릴까봐 자리를 옮겨도 따라와요~ㅋ "이.. 2015. 11. 20.
사이드 테이블보 사이드 테이블보 냉장고 옆에 공간이 아까워서 사이드 테이블을 놓았는데요.. 거기 깔 테이블보를 만들었어요~ ^^ 린넨 커트지에요~사방 접어박기 했어요~ 이것도 린넨이에요~둘이 번갈아 쓰려고 두 개 만들었어요~ㅎ이건 사방을 레이스로 장식했어요~ ^^ 여기 딱 들어가는 작은 테이블이에요~ 먼저 꽃무늬를 깔아봤어요~ㅎ 다른 걸 깔아봤어요~ㅎ 이 테이블보를 먼저 쓰기로 했어요~ ㅎ 여긴 커피나 차를 타고 소다수를 만드는 곳이에요~ ^^ 살짝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이쁘네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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