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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1316

더우니까 늘어진다냥~ 더우니까 늘어진다냥~ 아무 것도 없어 보이는데 둘이 저렇게 나란히 내다보더라구요~ㅋㅋ이런 투샷 보면 엄마미소가 절로 나죠~ㅎ 그러더니 가을이가 초동이의 아주 찐~한 냄새를 맡더라구요~ㅋ 초동이가 살짝 당황했어요~ 초동이가 째려보자 돌아서는 가을이~ㅋ 흩어지는 냥남매~ 점심이 지난 시간..재봉방에 갔더니 가을이가 누워 있더라구요~ㅎ 오구 이뿌다~ 우리 가을이~ 했더니 누워서 눈뽀뽀해요~ㅎㅎ 가을이 이쁘다니까 초동이가 나타나 가을이 자리를 뺏었어요~ㅋㅋ나날이 늠름해지는 초동군~ 가을이가 자리를 옮겼어요~ 또 따라나오는 초동이~ㅎㅎ 초동이를 주시해요~ㅋ 빙~돌아 제 옆으로 온 초동이에요~ㅋ 오후엔 더워서 거의 잠만 자요..최대한 시원한 곳을 찾아가요.. 가을인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나봐요..더워도 에어컨 튼 1.. 2016. 7. 15.
내 사랑 막대~ 내 사랑 막대~ 늘 그렇듯 심심한 오후.."더운데 잠이나 자야겠다냥.." 팔베개하고 자는 가을이~ㅋ 그날 저녁..가을이가 심심해 하길래 막대를 흔들어봤어요~ㅋ 끈이 아닌데도 웬일로 관심을 보이는 가을이에요~ㅎ 발꾸락 사이에 꼈어요~ㅋ "잡았다냥~!" 솜방망이질~ㅋ "너 뭔데 내 앞을 가로막냥~?" 막대 위의 찹쌀똑~ 괜히 한 번 딴청하고.. 갸우뚱 가을~ "잡았다~ 앙~" 모니터 잡고 갸우뚱하는 가을이~ㅋㅋ 자세와 표정이 넘 웃겨요~ㅎㅎ 다음 날 오전..창밖을 보다 초동이를 돌아봐요.. 초동인 아침부터 자네요~ㅋ 다른 쪽 창문을 보는 가을이.. "너 또 왔냥~?" "나도 놀고 싶다옹~" 가을이랑만 놀자 시샘하는 초동이~ㅋ 그런 초동이를 바라보네요.. "누나 같이 놀자옹~" 같이 놀자고 눈뽀뽀하네요~ㅋ원하.. 2016. 7. 13.
신상 스크래처 쟁탈전 신상 스크래처 쟁탈전 얼마 전에 원통형 스크래처를 샀는데요..가을이가 들어가기만 하면 초동이가 나오라고 난리에요.. ㅡ.ㅡ 저녁 먹고 가을이가 앉아 있었어요.. 이때 나타난 초동이.. 초동이가 다가오자 가을이가 긴장했어요~ 초동이가 노려보자 가을이가 방어태세를 갖추네요~ㅋ 날아오는 초동이의 솜방망이~! 가을이가 순발력있게 초동이의 어깨를 뙇~!!! 그리고 가을이도 솜방망이 샤샤샥~ 잠시 초동이가 주춤해요~ "나오라옹~~!" "니가 먼데 나오라 마라냥~?" 하지만 결국 가을이가 지고 말아요.. 자리를 차지한 초동이.. "엄마 나 잘했죠~~? 칭찬해주세욤~" 뺏긴 설움을 뒹굴뒹굴로 승화하는 가을이.. 그리곤 가을이도 초동이처럼 다가가보지만.. 그냥 돌아서고 말아요.. 두어 시간 후..다시 가을이가 차지했어요.. 2016. 7. 11.
같이 내다보기 같이 내다보기 오전 시간.. 가을이가 창틀에 앉아 밖을 보고 있는데 초동이가 다가왔어요~ ^^ "같이 보자옹~~" "아띠.. 내려가..? 말어...?" 누나가 심기가 불편하든 말든 앞발을 방충망에 올리고 밖에만 집중하는 초동이에요~ㅎㅎ 가을이가 살짝 초동이 발을 때렸어요~ 놀란 초동이가 누나를 올려다봐요~ㅋ솜방망이를 허공에 휘두르는 가을이~ 그리곤 밖에 뭐가 있는지 또 둘이 내다봐요~ㅎㅎ큰 싸움이 될 줄 알았는데 말이죠...ㅋㅋㅋ 이러고 같이 내다보니 사이좋은 냥남매 같아요~ ^^ 고민하는 가을이.. "너 저리 가믄 안 되겠냥~?" 가을이가 뭐라든 버티는 초동이에요~ 또 같이 내다보다 가을이가 나와버렸어요... "창밖 구경은 정말 재미지다옹~" 가을이에게선 볼 수 없는 꼬리의 움직임~~ ^^초동아~ x꼬.. 2016. 7. 8.
냥남매에게 선물했어요~ 냥남매에게 선물했어요~ 오랜만에 냥남매에게 선물을 사줬어요~ ^^원통형 스크래처에요~침대형 스크래처는 초동이가 주로 써서 가을이 쓰라고 샀어요~ㅎ가을이가 박스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데 택배박스는 초동이가 너무 물어뜯어서 3일을 못가거든요..이것도 뜯겠지만 두께가 있으니 좀 오래 가겠죠~ㅋㅋ 마따따비 가루가 들었길래 뿌려줬더니 둘 다 냄새맡고 핥느라 정신이 없어요~ㅎ "아.. 뜯뜯하고 싶다옹~~" "내꼬다냥~ 뜯지 말라냥~" 가을인 캣닢에는 반응이 없는데 마따따비는 먹는 걸 좋아해요~막 흥분하진 않고 그냥 먹기만 해요~ㅋ "한 번만 뜯뜯하고 싶다옹~~" 한참을 핥더니 나가요~ 초동이도 몇 번 핥아요~ 그것도 먹은거라고 그루밍하네요~ㅋㅋ "뜯뜯하기 딱 좋게 생겼다옹~~" 초동아.. 뜯뜯은 스크래처 침대만으로.. 2016. 7. 6.
뒹굴뒹굴~ 에헤라디야~♬ 뒹굴뒹굴~ 에헤라디야~♬ 며칠 전 오후..박스들을 가리려고 가림막을 해놨는데 더워서인지 가림막 안쪽 박스 위에서 초동이가 자고 있더라구요~ㅎㅎ 가림막을 걷으니 깼어요~ㅋ 가을인 여기서 자고 있구요~샤시친 테라스가 더워서 그늘막을 위에 쳐놨는데 틈새로 빛이 들어와 가을이를 비추네요~ ^^ 살짝 깼다 다시 자요~ㅎ 셔터를 누르니 한쪽 눈만 뜬 가을이~ㅋ 으갸갸~~ 기지개도 켜요~ㅎ 하얀 찹쌀똑 속에 숨은 부농부농 젤리곰~ 쓰담쓰담 해주니 자세를 바꾸고 눈을 감네요~ㅎ 이보다 더 편할 순 없다~! 잘 자 가을아~~ 초동이도 잘 자~~ 잠시 후 재봉을 하는데 가을이가 와서 궁디팡팡 해달래요~ ^^ 궁디팡팡을 하고 만든 가방에 라벨을 달고 있는데 가을이가 제 발냄새를 맡네요..ㅋ 가을아.. 왜 마징가귀가 되는거뉘.. 2016. 7. 4.
냥남매의 아옹다옹 일상 냥남매의 아옹다옹 일상 재봉을 하다 냥남매는 뭘 하나 봤더니..가을이가 터널에서 이러고 있더라구요~ㅎ 가을아~ 거기서 모해~? ㅋㅋ 초동이가 다른 데 있다 나타나니 터널에서 앞발만 내놓고 휘적휘적~ㅋㅋ "요기 넘어오지 마라냥~" 초동인 누나가 놀자는 줄 알고 다른 구멍으로 갔어요~ㅋ 그랬더니 가을이가 터널 채 초동이에게 돌진~~! "옴마~ 깜딱이야~~" 놀라서 도망가는 초동이.. 가을인 다시 터널에 장전~ㅋ 돌진~~!! 초동이를 쫓아요~ 초동인 도망가구요~ 가을인 아닌 척하며 다가오더니.. 또 초동일 쫓아요~ 재봉방으로 도망갔다 다른 문으로 나와 누나가 없나 봐요~ 가을인 또 쫓아요~ㅋㅋ 또 도망~~ "걸음아 날 살려라옹~" 허공에 뜬 뒷발~ㅋㅋㅋ 창밖에 뭐가 있는지 도망가다 말고 구경해요~ㅎㅎ 다시 슬.. 2016. 7. 1.
초동이의 오전 스케줄~ 초동이의 오전 스케줄~ 초동이는 오전에 낮잠을 자기 전 스케줄이 있어요~ ^^가을이가 먼저 2층으로 낮잠을 자러 가면 초동이가 움직이기 시작해요~ㅎ "엄마~ 시간이 됐다옹~~~" 제가 일어나길 기다리는 초동이에요~ "어서 일어나시라옹~~" "이러시기 있긔 없긔~~ ㅡㅅㅡ" 도끼눈 뜨는 초동이~ㅋ 일어나면 저보고 따라오라고 해요~ 뒤돌아보며 잘 따라오나 확인해요~ㅋ "빨랑빨랑 움직이시라옹~~" 그래봤자 같은 방 요기서 죠기로 몇 발자국 간 곳이에요~ㅎㅎ 그리곤 쓰담쓰담과 궁디팡팡을 해야 해요~ 골골송을 부르며 만족의 게이지를 채우는 초동이~ ^^ 할 일이 있어 대충 궁디 두들기고 다시 컴 앞에 앉았는데10분 뒤 다시 조르는 초동이에요~ "아직 하나가 더 남았다옹~~ 그렇게 가심 어카냐옹~?" 초동아.. 오.. 2016. 6. 29.
옆모습도 고운 가을이 옆모습도 고운 가을이 늘 비슷한 오후..가을아~ 거기서 모햄~?사진이 어두워서 뽀샵을 좀 과하게 했어요~ㅋ 초동인 밖을 내다보고 있군요.. 늘 그렇듯 초동일 지켜보는 가을이.. 모가 있어 초동아? 제 갈 길 가는 초동이와 초동이를 의식하는 가을이.. 두어 시간 후..2층에서 자다 깼어요~ 등에 혀가 잘 안 닿아도 최선을 다하는 가을이에요~ 오구 이뿌다~~~ 가을이~~ 이뿌다고 했더니 머리만 뒹굴뒹굴해요~ㅋ 이거슨 바로 고양이 인형~! 가을아~ 배방구 해도 돼? ㅋㅋ 배방구 하고 재봉방으로 들어오자 빤히 바라봐요~~뭔가 불만이 있어보이는 이유는 뭘까요..ㅋ 잠시 후 창밖을 보는 가을이..슬그머니 다가가 사진을 찍으니 마징가귀가 되었네요~ㅋ 가을아~ 니 궁디가 엄마를 불렀어~ 옆모습도 고운 가을이~ ^^ 창.. 2016. 6. 27.
가을아~ 잘 잤오? 가을아~ 잘 잤오? 며칠 전 오후..재봉하러 2층에 올라갔더니 가을인 의자에서 자고 있고.. 초동인 문 앞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 사진을 연신 찍는데도 눈 한 번 안 뜨네요~ㅋ 잠시 후 더워서 창문을 열었더니 잠에서 깬 가을이가 냉큼 올라가요~ㅎ 창틀에 앉은 고양이의 모습은 정말 한 폭의 그림이에요~ ^^ 잠시 후 일어나더니.. 요기 앉아서 또 밖을 내다봐요~ㅎ창틀이 앉기엔 불편했나봐요~ㅋ 나를 홀리는 항아리 궁디~~ @ㅁ@ 그리고 제가 재단하려고 테이블로 자리를 옮겼더니 가을이도 여기로 자리를 옮기더라구요~ㅋㅋ초동인 어딨냐구요? 터널에서 자고 있어요~ㅎㅎ 가을아 너도 코자~ 터널 속의 초동이~ 깊이 잠들어서 가까이 가도 안 깨고 잘 자요~ ^^ 가을이의 미소~ㅋ 가만히 있어도 미소를 띤 것 같은 가.. 2016. 6. 22.
낭만 고양이 초동군~ 낭만 고양이 초동군~ 날이 더워져서 낮에는 창문을 열어놓는데 초동이가 창틀에 자주 올라가요~ ^^ 가을이도 가끔 올라가는데 초동이는 한 번 올라가면 정말 한참을 앉아 있어요~ㅎ 초동아 여기가 그렇게 좋아~? "꺅~! 넘 좋다옹~" "바람도 풀도 나무도 꽃도 냄새도 넘 좋다옹~" 낭만을 아는 고양이 초동군~ㅋ "하지만 '간시기'가 훨씬 좋다능~ 츄릅~" 역쉬 먹식이답구나..ㅋ 뭘 보는지 초집중~ 그날 저녁..사료에 같이 온 사은품 육포봉지를 들었더니 냥남매가 달려들어요~ㅋㅋ 이러저리 냄새맡는 냥남매~이럴 때나 서로 가까이 있네요~ㅋ "냄새가 별로다냥~ 흥~""뚜껑이 닫혔다냥~ 쳇~" 서로 다른 반응~ㅋㅋㅋ 까다로운 가을인 안 먹네요.. 먹식이 초동인 너무나 잘 먹어요~ ^^ 다음 날..가을이가 테이블 위에.. 2016. 6. 20.
냥남매 폰카 사진 대방출~ㅎ 냥남매 폰카 사진 대방출~ㅎ 폰을 바꾸면서 몇 달 모았던 냥남매의 폰카 사진을 골라봤어요~골랐는데도 몇 십장.. ㅡ.,ㅡㅋ 침대 밑에서 뒹굴거리는 가을이에요~ㅎ 옷방에 앉아 뭘 좀 하는데 가을이는 이러고 있고.. 초동인 제 등 뒤에 누워 있어요~ㅋㅋ 일어났더니 왜 인나냐는 눈빛이에요~ㅎ 초동이가 엄마쟁이인데 가을인 시샘으로 초동이와 같이 저를 따라 다니는 것 같아요~ㅋㅋ 궁디팡팡하다 안 했더니 빨리 두드리라고 꼬리를 팡팡 내리쳐요~ㅋㅋ 그래도 안 했더니 초동이에게 와서 시비~ 가을인 꼭 냄새맡는 척하다 공격해요~ 둘이 솜방망이질~~ㅋㅋ 눈싸움 중...ㅋ 가을인 박스에 들어가고 초동인 박스를 뜯는 중이에요~ㅎㅎㅎ 가끔 제 무릎에서 잠을 자는 초동이..다리가 너무 아파요.. ㅜㅜ 초동이가 침실에 먼저 들어와.. 2016.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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