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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1216

나란히 붙어 있으니 넘 이뻐요~ 거실 바닥에 누워 있는 초동이~ 앞모습을 찍으려 했더니 일어나서는 눈뽀뽀~ㅎㅎ 왜~? 뭐~? 남편이 다가와 초동이를 쓰담쓰담 해줬어요. 가죽이 벗겨지도록~ㅋㅋ 아빠 손길이 좋은 초동이~ ^_^ 시샘 많은 가을이가 아빠를 끌고 방으로 들어왔어요~ㅋㅋㅋ 초동이도 따라 왔어요~ㅎ 궁디팡팡을 받는 가을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초동이~ 기분좋아 뒹굴뒹굴~~ 저한테 쓰담쓰담을 받으면서 누나를 봐요. 팡팡을 받으며 자랑하듯 초동이를 봐요~ㅋㅋ 가을인 누워서 궁디팡팡을 받으면 꼭 기지개를 켜요~ 그걸 보고 초동이도 따라 하고요~ㅋ 궁디를 들었다, 발라당 누웠다를 반복해요~ㅎㅎ 궁디팡팡 마무리 단계인 쓰담쓰담~ "행복하다냥~ 흐흐~" 토깽이 가을냥~ㅋㅋ 아빠한테 궁디팡팡 다 받고 방을 나왔어요. 저보고 따라 오래요~ㅋㅋ.. 2018. 2. 12.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냥 오후엔 언제나처럼 제 옆에서 방해하는 초동씌~ 꼭 원단을 깔고 앉아요~ㅋ 초동이도 렌즈를 안 봐요~ㅎ 초동아~ 하고 부르면 그래도 초동인 저를 봐요~ ^_^ 코잔대요~ 위 네 장은 바닥에 놓고 셔터만 눌러서 어떤 건 초점이 애매해요~ㅋ 가을인 여기 앉아 있어요~ 멍때리는 옆모습이 웃겨요~ㅋㅋ 잠시 후 초동이가 궁디팡팡을 해달래요~ 귀여워서 목을 만져줬더니.. 초동이가 물어요~ㅋ 한두 번 살살 물다 제가 가만히 있다 싶으면 점점 세게 물어요~ 제가 싫어하나 안 하나 눈치보며 장난쳐요~ㅋㅋ 초동인 박스도 엄마 손도 무는 걸 좋아해요~ >_ 2018. 2. 9.
식탁 위의 공손한 흑미 찹쌀떡 초동인 저희가 밥먹을 때 식탁에 자주 올라와요~ㅋㅋ 올라와서 세상 불쌍한 척을 해요. 식탁이 6인용인데 남편과 둘이 먹다 보니 자리가 많이 남아요~ 그래서 초동이가 이렇게 올라와도 자리가 넉넉해요~ㅋㅋ 간이 안 된 고기를 구워 먹을 땐 조금 주기도 하는데 다른 걸 먹을 때도 이러고 있는 날이 많아요~ ^_^ 뭐라도 얻어 먹을까 싶어 이렇게 불쌍한 척을 해요~ㅎㅎ 공손한 흑미 찹쌀똑~ㅋㅋㅋ 가을인 밥 먹을 동안에는 거의 다른 데 가 있다가 다 먹으면 나타나요~ㅋㅋ 궁디팡팡하라고 애교부리는 중이에요~ 뒹굴뒹굴~~ 궁디팡팡을 즐기는 중~~ 가을이는 궁디팡팡 중독묘~ 하다 말았더니 도끼눈 뜨네요~ㅋ 묘기척을 느낀 가을이~ 초동이가 2층에서 내려왔어요~ 가을이 누나를 보다가... "우헤헷~~"혼자 신났어요~ㅋ 젤.. 2018. 2. 5.
캣닢쿠션 베고 꿈나라로~ 캣닢쿠션 베고 꿈나라로~ 다른 날보다 간식을 더 줬는데 계속 달라고 해서 남편이 벌을 주고 있어요~ㅋㅋㅋ 무릎에 앉아 궁디팡팡을 받는데 즐거워 보이지가 않는군요~ㅋㅋ "엄마~ 지금 뭘 드시고 계신거에옹..? ㅡㅅㅡ"청소기 돌리고 쉬면서 귤을 먹는데 초동이가 2층에서 내려왔어요. 청소기 돌리면 부리나케 2층으로 도망가거든요~ㅋ "아이 셔~~" 먹어봐 초동아~~ㅋㅋ "앗! 맞다~ 할 일이 있는데 깜빡했다냥.."뭔데 초동아~~ "얼음땡 놀이라고.. 난 지금 얼음이다냥~!"엄마가 땡해줄게~ㅋㅋ 오후엔 재봉방에서 자고 있어요~ 제가 일하러 올라가면 자다가 깨요. 마저 잔대요. 의자 커버 바꾸기 전이군요. 가을인 의자에서 그루밍을 하고 있어요~ 핥핥~ 그루밍 끝나고는 박스에 갔는데 벽이 없어서 기대지지가 않아요~ㅋ.. 2018. 2. 2.
가을이 눈빛에 심쿵~! 가을이 눈빛에 심쿵~! 초동인 밤에 제 옆에서 자는데 아침에(거의 새벽) 남편이 먼저 일어나면 초동이도 따라 나가요. 밥과 간식을 얻어 먹고는 보통 다시 침실로 들어와 자거나 2층으로 올라가 자는데 얼마 전 이렇게 아빠 옆에서 잠을 자더래요~ 그래서 안경수건을 덮어주었더니 그대로 있길래 남편이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잠깐 깨더니 다시 잠든 초동이~ ^_^ 점심 때는 2층 베란다에 햇살이 따뜻해서 가을인 여기 나가 있는 걸 좋아해요. 햇빛도 쬐고 밖도 내다보고 좋은가봐요~ㅎ 물론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때우지만요~ㅋ 재봉방에서 제 옆에 붙어 있던 초동이가 잠시 후 없어졌길래 찾아보니.. 가을이 옆에 있더라고요~ㅎㅎ 가을이와 같은 방향, 같은 자세로 앉은 초동이~ㅋㅋㅋ 마땅찮은 가을이.. 초동아 누나 옆에 있.. 2018. 1. 29.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 곤히 자다 다가가니 살짝 깼어요. 가을인 햇살이 좋은 날엔 꼭 여깄어요. 햇빛 받으며 핥핥~~ 그루밍하는 걸 보고 있으면 신기하게 하나도 안 지루해요~ㅋㅋ 이뻐서 쓰담 한 번~ 다시 핥핥~ 참 열심이에요~ㅎㅎ 가을이가 정신없는 틈을 타 덥석~ 흐흐~ 가을이 그루밍하는 걸 찍고 왔더니 초동이도 일어났어요. 오후엔 가을이가 박스에서 쉬고 있는데 초동이가 다가왔어요. 눈싸움 중인 냥남매~ 결국 둘 다 허공에 솜방망이를 휘두르고는.. 가을인 옆 박스로 옮겼어요. 밖에 있는 초동일 보는 가을이~ 솜방망이 휘두르고 방 밖으로 나온 초동이~ 가만히 있는 가을이한테 시비거는 것도 초동이고 투닥거리다 도망가는 것도 초동이에요~ㅋㅋ 다음 날엔 초동이가 차지했네요~ㅎ 초동이의 뜯뜯신공으로 박스는 .. 2018. 1. 22.
신난다옹! 신난다옹! 가을이가 자는 척하며 몰래 보고 있어요~ 앞에서 초동이가 캣닢쿠션 가지고 재미나게 놀고 있어요~ ^_^ "신난다옹~!" 뒷발팡팡~ 초동인 쿠션 만들어주면 정말 신나게 놀아요~ㅎㅎ 한바탕 놀고 난 초동이. 가을인 계속 지켜보고 있어요~ㅎ 놀고 나서 그루밍해요. 초동이가 뒷발을 올리면 전 하이파이브~! ㅋㅋ 가을이가 보고 있어요~ 발을 내밀고 있길래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했더니.. 발을 쏙 집어넣어요~ 나아쁜 지지배~~ 초동인 궁디팡팡 조금 받다가.. 하우스에서 자요~ ^_^ 가을이도 박스에서 자고요~ 실눈 떴냥~ 며칠 후 가을이가 의자에 누워 있어요. 초동인 여기 있는데 카메라 들이대니 눈뽀뽀~ㅎ 잠시 후 앞으로 나란히 하고 쉬는 가을이~ㅋㅋ 카메라 들이대니 마징가귀~ㅋㅋ 이게 편한가봐요~ㅎㅎ 힘.. 2018. 1. 15.
잘생겼다~ 초동~! 잘생겼다~ 초동~! 아빠 무릎에 앉은 초동이~ 초동인 남편을 무서워하면서 좋아해서 가끔 겁을 먹어요. 초동아~ 양치하는거 아냐~ 편히 있어도 돼~ㅋㅋ 점점 편해져요~ㅋㅋ 창밖을 내다보길래 사진을 찍었더니 눈뽀뽀~ㅎㅎ 잘생겼당~ 내새꾸~~ "잘생겼으니까 간시기 한 개만 주세오~" 우리집 먹식이는 뭐가 저리 재밌을까요~ㅎㅎ 다음 날 가을이가 내다보네요~ 눈이 오는 걸 구경하고 있어요~ 저녁엔 남편이 오뎅꼬치로 놀아줬어요~ 뽕주딩이~ㅋㅋ 정말 재밌어 해요~ㅎㅎ 초집중~ "오뎅꼬치야~ 이리 와~~ " 완전 신난 초동이~ 즐거운 송곳니~ ㅋㅋ 다음 날 재봉방에서 일하는데 가을인 원목침대에 있고.. 초동인 스트래처 침대에 있더라고요. 누나를 보는 초동이~ 초동이가 의식되지만 안 되는 척~ 계속 보는 초동이~ㅋㅋ ".. 2018. 1. 8.
올해도 이뻐해달라냥~ 올해도 이뻐해달라냥~ 웬일로 박스에 들어간 초동이~ 옆에서 가을이가 지켜보고 있네요~ㅎㅎ 초동인 누나를 놀래켜 주려다.. 딱 걸렸어요~ㅋㅋㅋ "아~ 누난 참 눈치도 빠르다옹~" "근데 누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옹~"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가을이 가을이가 갑자기 초동이를 돌아보자 원래부터 먼 산을 보고 있던 것처럼 멍때리는 초동이~ㅋㅋ "그런 눈으로 보지 말라옹~ 무섭다옹.." 박스를 짚고 다가가는 가을이~ 더욱 다가가는 가을이와 가만히 있는 초동이.. 가을이가 냄새를 맡는 척해요.. 보통 이러면 초동인 도망가는데 가만히 있네요~ㅎㅎ 역시나 냄새 맡는 척하다 솜방망이가 올라갔어요~ㅋㅋ 눈 질끈 감은 초동이~ㅎㅎ 가을이가 맘이 약한 게 저렇게 솜방망이를 들어도 정통으로 때리지 않고 닿을락 말락 스치듯이 휘두.. 2018. 1. 1.
초동아 써줘서 고마워~ 초동아 써줘서 고마워~ 다리미대 아래에 몸을 끼워 넣고 자는 초동이~ㅋㅋㅋ "쟤는 왜 저러고 자냥?" 가을이가 이 박스를 참 좋아하는데 초동이가 자꾸 리모델링을 해요~ 저러다 양 옆 벽만 남을 것 같아요~ㅎㅎ 가을이 옆으로 와 누운 초동이~ ^_^ 서로를 의식하는 냥남매~ 가을인 웃는상이에요~ㅋ "엄마 나는요~?"넌 먹식이니까 배부른상~ㅋㅋ 늦은 오후에 박스에서 쉬고 있는 가을이 손꾸락씨가 간마눼 촤자뵈께 됐는데요~ 촤자뵌 이유가... 음... 잘 모르게쒀요~ (고장환 버전~ >_ 2017. 12. 27.
애잔한 고양이 뒤통수 애잔한 고양이 뒤통수 열심히 그루밍을 하고 있는 초동이 호박방석, 원목 침대, 써클 스크래처, 스크래처 침대 다 놔두고 귤박스를 제일 좋아하는 초동이와.. 가을이에요~ㅋㅋㅋ 가을인 햇빛 받으면 더 이뻐지는 것 같아요~ 흐흐~ 해가 들면 2층 베란다가 따뜻해서 가을인 테이블 위에 잘 누워있어요. 다가가 사진을 찍는데 눈은 안 뜨고 귀만 움직여요~ㅋ 부농코와 부농젤리~ 가을이 코 옆엔 짜장과 카레가 같이 묻어 있어요~ㅎㅎ 가을이가 누워 있는데 초동이가 슬그머니 옆에 누워요~ ^_^ 초동이 궁디쪽 냄새를 맡는 가을이 보통은 이러다가 때리는데 가을이도 때릴까 말까 망설이는 것 같아요~ㅋ 초동아 조심해~ 살짝 긴장한 초동이 가을이가 어쩐 일인지 안 때렸어요~ㅎ 잠시 후 스크래처에 누운 초동이 코잔대요~ 가을인 귤.. 2017. 12. 18.
재밌는 끈놀이~ 재밌는 끈놀이~ 제 무릎에 앉은 초동이~ ^_^ 무거워서 조금만 지나도 다리가 저려요~ㅋ 개냥이 초동인 놀아달라, 만져달라 늘 졸라요~ 가을이보다 더 많이 놀아주고 더 많이 만져주는데도 부족한가봐요. 때론 쵸큼 귀찮기도 하지만 기대하는 표정으로 저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짠해져요.. 아무리 만져줘도 한도 끝도 없지만 어느 정도 성에 차면 제 옆에서 자요~ㅎ 재봉방에서 일을 하는데 가을이가 이러고 있어요~ㅋㅋ 가을이 옆에 누운 초동이~ 파이프 위치만 골라 따뜻하게 누워 있어요~ 누나를 보는 초동이~ 박스 모서리에 코를 박고 있어요~ㅋㅋㅋ 빈틈없이 딱 맞아요~ㅎㅎ 가을이 옆에서 자는 초동이~ 언제나처럼 가을이 이뿌다~ 하면 눈뽀뽀해요~ㅎㅎ 미숫가루 묻은 배와 편하게 뻗은 뒷다리가 귀엽~ㅋㅋ 초동이를 이뻐라 ..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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