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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의 가을이
어머니방에만 tv가 있고 저희 방에는 tv가 없습니다~ 남편 모니터가 tv겸용이긴 해도 잘 보지는 않아요~
그런데 최근 드라마 정도전은 꼭 챙겨보고 있는데요~ ^^
남편 모니터 앞에서 저희 둘이 나란히 앉아 tv만 보고 있으니 가을인 관심을 끌고 싶었나봐요~ㅋ
"뭘 그렇게 잼나게 보시는거냥~?"
방석에서 나와 침대에 누워서 계속 우리만 바라보고 있더라구요~ㅋ
잠깐 자나 싶더니..
"나도 좀 보라냥~~"
갑자기 뒹굴뒹굴~ㅎ
관심끌려고 패드를 뒤집네요~
"나 이거 확 뒤집을거다냥~~"
"진짠데...."
"이래도 정도전 아저씨만 보실거냥~?"
가을아~ 엄마가 봐줄게~ ㅋ
드라마보다가 꼼지락거리는 가을이보고 귀는 드라마 듣고 손과 눈은 가을이를 찍었어요~ㅋ
남편은 계속 드라마만 보자 포기했는지 얌전해진 가을이~
"아빠는 안 넘어온다냥.. 힝.."
그러더니 그냥 자더라구요.. ㅎ
드라마 끝나고는 바로 궁디팡팡을~ㅋㅋㅋ
그렇다면 일요일밤은 어땠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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