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요일밤의 가을이
"에효.. 오늘도 정도전 아찌 보는구냥... 끝나믄 궁디팡팡이나 받아야짐.."
"잠이나 자야겠다냥..."
잘 생각했어 가을아~ㅎ
"근데 잠이 안 온다냥.. "(멍~)
뭐냐.. ㅡ.ㅡ
"아빠한테는 미인계 아니, 미묘계를 써볼까..."
가을아.. 지난번에도 이야기하지 않았니..
아빠는 외모 안 본단다.. 엄마를 보렴.. 킁..
"찍지만말구 놀아달라냥~"
"나 좀 보라냥~ 내가 새로 만든 체조가 있다냥~"
"하나~!"
"두울~!"
"세엣~!"
"네엣~! 목과 어깨, 허리, 팔에 좋은 운동이다냥~"
그냥 뒹굴었.. ㅡ.ㅡ
"tv 아직도 안 끝난거냥..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냥.."
거의 끝나가~ 쪼매만 기둘리~~ ^^
결국 가을인 끝날 때까지 기다려서 궁디팡팡을 받았습니다~~ㅎ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 > 가을 & 초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멍때리는 고양이 인형 (15) | 2014.04.29 |
---|---|
간식 들고 있을 땐 엄마가 최고 (21) | 2014.04.17 |
식빵 굽다 주먹쥔 가을이~ (24) | 2014.04.14 |
가을이는 백퍼 아빠쟁이 (6) | 2014.04.12 |
5분만에 싫증난 가을이 (10) | 2014.04.09 |
토요일밤의 가을이 (14) | 2014.04.06 |
개냥이지만 역시 개는 아니네요 (8) | 2014.04.05 |
가위눌린 고양이 (22) | 2014.04.03 |
런웨이 모델인 척하는 가을이 (14) | 2014.04.01 |
메롱메롱 고양이 (24) | 2014.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