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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외풍이 심하지 않아서 아주 추운 날을 제외하고는 방이 뜨끈뜨끈 할 정도로 보일러를 틀지 않는데요...
그래도 중간중간 파이프가 지나는 자리는 뜨뜻미지근하거든요..
그런 자리를 가을이는 정말 잘 찾아서 누워요~~ㅎㅎ
이 자리도 바로 그 자리인가봐요~~ㅋㅋ
일어날려다가..
"넘어지는 거 보신거냥~??"
중심을 잃고 쓰러졌는데 걍 누워버리더라구요~ㅋ
'아이~ 챙피혀라~~'
'에라 모르겠다~ 등이나 지지자~~'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고 있는 가을이에요~ ^^
'역시 겨울엔 방바닥이 젤이여~~헤헷~'
그런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빈 밥그릇을 핥네요~ ^^;
찜질방에서 식혜랑 계란 사먹듯이 가을이도 등 지지고 나니 출출했나봐요~~ㅋㅋ
가을아.. 니 배를 보아라.. 정량 외에는 참자꾸나~~ 알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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