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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샀더니 '김상자'씨가 같이 우리집에 왔어요~ㅋ
가을인 김상자씨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어요~
"내 이상형이다냥~~"
숨숨집도 멀리하고 김상자씨하고만 함께 있는 가을이에요~
"넘넘 행복하다냥~~~ 힛~~"
"더는 따라오지 말라냥~"
문까지 닫았어요~ 김상자씨와 둘이서만 있고 싶나봐요~
문을 열어봤더니 못마땅한 표정이네요..
가을아.. 미..미안..
심지어 저를 감시하는 것도 김상자씨 품 안에서 하네요~~ㅋ
감시도 잠깐.. 이내 김상자씨와 잠이 들어버리는 가을이~
숨숨집이 울고 있어요..
멍 때리는 것도 김상자씨와 함께 해요~
"멀 보냥~ 고만 보라냥~"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눼~??"
하지만 전 알아요..
김상자씨에 대한 가을이의 사랑은 일주일도 채 못갈거라는 것을요..
가을인 이전에도 귤상자씨와 컴상자씨를 일주일도 안 되서 내쳐버린 고양이랍니다...
덧, 남편이 어깨를 수술하게 되어서 입원을 하거든요...
병원도 가깝고 가을이도 있고 하니 집에 왔다갔다는 할텐데요..
그래도 한 일주일은 포스팅을 못할 것 같아요~~ ^^;
다음 주에 뵐게요~~ ^^ 한 주간도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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