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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세상 편하게 누운 초동이

by +소금 2017.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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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편하게 누운 초동이




초동인 창을 열기만 하면 올라가서 구경해요~ㅎ



창가에서 구경하는 건 좋아하지만 문 열면 절대 밖으로 안 나가요~ㅋ

가을인 문만 열면 호기심에 나가려고 해서 늘 조심하는데

초동인 문 열면 오히려 집 안쪽으로 더 들어가요.

어릴 때 길생활이 안 좋은 기억인가봐요.


밥을 먹으려고 식탁에 앉으려는데 초동이가 이러고 있어요~ :D


나오라니까 세상 편한 얼굴로 딴청~ㅋㅋ


초동아 의자 한 개만 양보해주렴~ㅋ


너무 편하게 누워 있으니 나오라고 하기 미안하더라고요~ㅎㅎ


다음 날 초동이가 책상 위에서 창밖을 보고 있어요.


가을인 커튼과 창 사이에 들어가 있군요~ㅋ



가을이를 찍는데 초동이가 돌아봤어요~ㅋㅋ


"누나 자리 좋아보인다옹.."


"누나야 나도 들어가보자옹~"


초동이의 압박에 나오는 가을이에요~ㅎ


"나가게 비키라냥~"


가을이가 나오자 초동이가 들어가요.


이때 초동이 x꼬 냄새 맡는 가을이~ㅋㅋ


누나가 하는 건 다 따라해야 직성이 풀려요~ ÷D


"별거 없다옹.. 실망이다옹.."

바로 돌아 나오는 초동이에요~ㅎㅎ


그리곤 제 책상에 자리를 잡았어요~ ㅎ


카메라를 가까이 대니 살짝 고개를 돌려요~ㅋ


"아잉~ 그렇게 들이대시믄 부끄럽구로~"


그러더니 갑자기 시선고정~ ✦‿✦


뭔 일 있어 초동아?


문 밖 스크래처에 앉은 가을이를 보고 있었네요~

저 자리가 또 탐나나봐요~ㅋㅋ


+++

5월도 반이 지났네요~

저는 즐겁게 투표를 하고 나서는 블태기가 찾아왔어요~ ㅡ.ㅡ

왜인지 블태기가 최근 자주 오네요.. ( Ĭ ^ Ĭ )

포스팅할 것도 많은데.. 댓글도 써야 하는데.. 의욕이 떨어져요.. 

하지만 조금 지나면 또 괜찮아질거에요~ 언제나처럼요~ ÷)


이번주 예보를 보니 낮엔 여름 같이 더울 것 같아요~

일교차 큰 날씨에 이웃님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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