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냥남매를 동시에 안았을 때

by +소금 2017. 5. 8.
728x90
반응형


 

  냥남매를 동시에 안았을 때





제가 길냥이 밥을 주고 오거나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면 초동인 문 앞에서 저를 불러요~ ÷D


"집 밖은 위험하다옹~ 얼른 들어오라옹~!!!"

저를 걱정해주는 초동이가 있어 햄뽀까요~ㅋㅋ


남편이 장난끼가 발동해 냥남매를 동시에 안았어요~ㅎㅎ


둘을 동시에 안았더니

가을인 너무 당황해 하고 초동인 저에게 구조요청을 하네요~ :D


"아놔~ 니가 왜 여깄냥?"


"누난 나만 미워해.. ㅠㅠ"


"나 보지 말고 걍 버티라냥~"


영혼없는 표정으로 버티기에 들어간 가을이~ㅋㅋ
누나 때문에 맘이 더 상한 초동이~ 풉~


영혼없는 표정의 가을이가 넘나 대단하게 느껴진 초동이~ㅎ


오후엔 재봉하다 궁디팡팡을 했어요~ㅎ


쌍팡팡하다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죠~ㅋㅋ


"초동이 말고 나만 해달라냥~"


"누나 그러는게 어딨냐옹?"


햇빛 쬐면서 그루밍하는 가을이에요.


초동인 뭐 하나 살피고..


다시 그루밍~



"아함~"


"심심한데 엄마나 유혹해볼까~"


분홍젤리와 분홍코, 찹쌀똑을 한 데 모아놓고 유혹하는 가을이~ ✦‿✦


초동인 창가에서 밖을 보고 있어요~ㅎㅎ



잠시 후 가을이가 제 의자에서 자는데 
초동이가 들어와 가을이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자더라구요~ㅎㅎ


그 많은 장소를 다 놔두고 여기에 낑겨서 자요~ㅋㅋ


초동이가 바로 앞에서 자고 있으니 또 심기가 불편해요.


위로를 해줬더니 그루밍을 해주네요~ :D 


초동인 누나와 엄마 둘 다 가까운 곳에서 자고 싶었던거겠죠~? 흐흐~


다시 잠을 청하려고 그루밍하는 가을이


앞으로 내민 찹쌀똑에 초점을 맞춰봤어요~
주먹 콩~ 인사했더니 뒤로 빼더라고요~ ㅡ.ㅡ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후엔 메일인증 꼭 해주세요~!! ^^


구독 신청하는 방법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