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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엄마 봄이 왔어욤~!

by +소금 2017.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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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봄이 왔어욤~!




오전에 햇빛을 쬐며 밖을 보는 가을이에요~ ^^


"엄마 봄이 왔어욤~!"


냥이들도 계절이 바뀌는 걸 참 잘 알아요~ㅎㅎ


"너 또 왔냥~?"


초동이가 나타나자 가을이가 외쳐요~ㅋㅋ


초동이가 다가온 게 맘에 안 들었는지 캣타워에서 내려오더니..


"왜케 나만 따라다니냥~?"


초동이에게 한 마디 하고는..


방으로 들어가버려요~ㅋㅋㅋ


"누나는 내가 뭘 어쨌다고 그러냥.. 창밖을 보고 싶을 뿐이다냥.. 쳇..."


괜히 억울한 초동이에요~ㅎ


그리고 밖을 봐요~ ^^


짠한 뒷모습..



창밖을 보다 뒹굴거리기 시작해요~ㅎ

저 발꾸락 좀 봐요~ㅋㅋㅋ


뒹굴뒹굴~~


유혹을 참지 못하고 배를 만졌더니 제 손을 무네요.. ㅡ.ㅡ

역시 제가 낚였어요~ㅋ


"사랑해서 무는 거라냥.. 데헷~"

저.. 정말이지..? 



가을이는 방으로 들어갔다 나와서 여기 앉았어요~ ^^


초동인 누나를 보고 가을인 딴 데를 봐요~ㅋ


그날 저녁 드라이아이스가 포장에 들어있길래 남편이 장난을 쳐봤어요~ㅋ



관심을 보이는 초동이에요~ㅎ



궁금하긴 한데 더 다가오진 않아요~ㅋ


신기한가봐요~



가을이가 다 잤는지 내려왔어요~


남편이 초동이를 안고 가까이서 보게 해줬어요~ㅋ

그랬더니 싫대요~ㅋㅋ


가을인 아예 멀찌감치서 피해요~ㅋㅋㅋ


"누구냐 넌~~?!?"


움직이니 살아있는 건 줄 아나봐요~ㅎ


피해서 돌아가는 가을이에요~ 표정이 안 좋아요~ㅋㅋㅋ

방에서 엿보는 초동이~ㅎㅎㅎ


드라이아이스 쇼~ㅋㅋ


보다가 사진을 찍으니 고개를 돌리는 초동이에요~ㅋ


다음 날도 캣타워에서 봄햇빛을 쬐요~

같이 올라가 있는 모습은 언제나 보기 좋아요~ ^^


밝은 표정의 초동이~ ^^


초동이가 위에 있어서 조금 언짢은 가을이~ㅎ



울집 개구쟁이 사고뭉치 먹식이 막내 고냥 초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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