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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시골 생활

작물근황 - 방울토마토, 호박, 고추 외

by +소금 2016.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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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물근황 - 방울토마토, 호박, 고추 외



저희 집 텃밭 작물근황입니다~~ ^^

고추는 순차적으로 계속 자라고 있어요~

이만큼 크면 따먹는데 너~~~무 맛나다보니 고추가 50주가 넘는데도 남는게 없네요~ㅋㅋ


호박이에요~


어디서 씨가 날아왔는지 마당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방풍나물을 한곳으로 옮겨 심었어요~


상추들도 아주 잘 자라고 있어요~

저희가 상추를 별로 안 좋아해서 많이 안 심었는데 이것도 너~무 맛나더라구요~

내년엔 좀 더 많이 심어야겠어요~ㅎㅎ


가지꽃이에요~


지난번 옮겨심은 사과나무는 잘 크고 있어요~ㅎ


집 입구에 있는 사과나무도요~ㅎ


자리를 잘 잡았어요~


대파를 더 심었는데 이렇게 싹이 났어요~ 

장마를 잘 견뎌내야 할텐데요..


옥수수도 열심히 자라고는 있는데 좀 느려요~


옥수수 잎 사이 그늘에서 쉬는 청개구리~ㅎㅎ

여기서 4-5시간은 있더라구요~


깻잎도 잘 자라요~

근데 벌레가 깻잎을 잘 먹더라구요.. 점점 구멍이 늘어나고 있어요..


대추나무에도 꽃이 피었어요~


호박은 이만큼 자라더니..



이렇게 커서 따먹었어요~ㅋ

상추나 고추는 시중에 파는 것과 완전 다르게 정말 맛났는데요..

호박은 완전 다르진 않고 좀 더 맛나다.. 하는 정도였어요~ ^^


가지도 열매를 맺기 시작했어요~

이제 크기만 하면 되요~ㅎ


5월에 심었던 코스모스는 이만큼 자랐어요~ ^^


부추도 잘 자라고 있고~


대파는 이제 실파 정도 되었네요~ㅎ


꽈리고추는 그냥 고추보다 좀 늦더라구요..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해요~


밥 하기 전 고추를 따오죠~ㅎ

보통은 남편이 따오는데 이날 저에게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더라구요~ㅋㅋㅋ


이건 차풀이라는 건데 말려서 차로 마시면 약이 된대요~

여기저기 널려 있던 걸 한곳으로 모았어요~ ^^


고추, 상추, 양상추, 당귀, 고춧잎, 도라지잎을 땄어요~


씻어서 먹기 좋게 자른 후 제가 만든 고추장을 넣고 비빔밥을 했어요~ 흐흐~~


계란후라이와 함께 양푼 채로 먹었답니다~ ^^

다른 반찬이 필요없어요~ㅋㅋ


방울토마토는 이렇게 주렁주렁 열려요~ㅎ



노르스름하게 익어가요~


방울토마토 첫 수확이에요~

2개라 남편과 하나씩 먹었어요~ㅋ


첫 수확이니 접시에 놓고 기념샷을~ㅋㅋ


순차적으로 익어가니 먹기도 편해요~ㅎ


그냥 토마토에요~


얘는 익으려면 멀었어요~ ^^


이틀 후 방울토마토의 두 째 수확이에요~

엄청 많죠~? ㅋㅋ


시중에 파는 것보다 더 단단해요~

더 달진 않지만 아작아작 식감이 좋아요~ ^^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비가 오고 나면 쑥쑥 자라는 텃밭 작물들~

매일 봐도 매일 신기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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