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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시골 생활

코스모스 씨앗 심기 / 작물 근황 / 마당의 꽃들

by +소금 2016.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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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 씨앗 심기 / 작물 근황 / 마당의 꽃들




+ 코스모스 씨앗 심기 +


제가 코스모스를 좋아한다고 남편이 마당 한쪽으로 코스모스 씨를 심었어요~ ^^

코스모스 씨앗은 5월에 심어야 한대요~ㅎ


코스모스 씨앗이에요~


마당 주차장과 세차장 옆으로 잡초 방지 차원에서 벽돌을 깔았는

벽돌의 동그라미 안에다 코스모스 씨앗을 뿌렸어요~ ^^

씨를 뿌리고 그 위에 상토를 덮어주었어요~





흙이 덮힌 동그라미는 전부 씨를 뿌린 곳이에요~

엄청 많죠~~ㅎ


상토를 덮어줘야 싹이 더 잘 난대요~


씨를 심은 지 4일 뒤에요~

벌써 싹이 났어요~ 완전 신기해요~

코스모스는 싹이 금방 나네요~ㅎ


여긴 씨가 여러 개인가봐요~ㅋ


다시 이틀 후..

싹이 제법 컸어요~


삼일 뒤..

완전 무성해요~ㅎㅎ


또 삼일 뒤..

구멍이 안 보일 정도에요~ㅋㅋ

코스모스 자라면 넘 이쁠 것 같아요~

완전 기대기대~~!




+ 작물 근황 +


대파가 부추처럼 자랐어요~
더 지나면 실파가 되겠죠? ^^


상추와 깻잎, 고추도 잘 자라고 있어요~


열무는 조금만 더 있음 땅으로 가도 될 것 같아요~ㅎ


방울토마토는 정말 잘 자라요~ ^^


오이도 꾸준히 자라고 있어요~


꺄~~ 방울토마토가 열리기 시작했어요~!

꼭지보다도 작은 방울토마토가 넘 귀여워요~ㅎㅎ


물만 줬을 뿐인데 이렇게 열매를 맺다니요~

역시 땅에 있는 것들은 사람이 키우는게 아니에요~~!


곧 빨갛게 익어가겠죠~? ㅎ


호박도 이렇게나 많이 컸어요~ ^^


고추도 이렇게 열매를 맺기 시작했어요~ ^^


참외로 꽃을 피웠어요~ ^^

얼마 있음 콩알만한 참외가 열리겠죠~ㅎㅎ




+ 마당의 꽃들 +

밭 구석에 개양귀비가 피었어요~ ^^



작년엔 분명히 없었는데 올해 어디서 씨가 날아왔는지 이렇게 피었더라구요~


그러더니 얼마 후 감나무 옆에 또 이렇게 피었어요~ ^^



어쩜 이렇게 이쁜 색깔을 갖고 있을까요~?

고운 퓨어린넨 같아요~ㅋㅋㅋ



하나가 지면 또 옆에서 하나가 피고 연달아 피고 있어요~ ^^


빠알간 양귀비~


하얀 민들레


야생화~



이것도 야생화~ㅎ


민들레 홀씨~


괭이밥이란 식물이에요~

샐러드로 먹을 수 있어요~ ^^



저희가 마당에 나가면 이러고 바라보는 냥남매에요~ ^^


작년에 심었던 대추나무에요~

잎도 안 피우고 그래서 죽었나 싶어 뽑아 화분에 옮겼다가

올 봄에 혹시나 해서 땅에 다시 심었는데 

뿌리 가까운 곳에서 새 잎이 나더라구요~ ^^





이름 모를 꽃들~ㅎ


두둥~!!

매실이 열렸어요~ ^^

작년 봄에 심은 매실나무인데 올해 처음으로 열매를 맺었어요~

양은 얼마 안 되지만 이렇게 열매가 열린게 넘 신기해요~ㅎ


이 매실은 제법 커요~ㅎ




바위 가운데 작은 구멍이 있는데 여기서도 풀이 자랐어요~

틈만 있으면 자라는 잡초의 생명력~!


뽕나무 열매 오디에요~

엄청 많이 열렸어요~ 

잘 익으면 따서 효소를 담아보려고 해요~ ^^



또 우리를 보고 있는 냥남매~

초동이가 밖에 정신 팔린 누나의 냄새를 맡네요~ㅋ




잠시 후 초집중하는 냥남매~ㅎ


남편이 뭘 고치고 있는데 신기한가봐요~ㅎㅎ


색깔이 굉장히 강렬해요~


요샌 거의 매일 저녁 먹고 마당과 밭으로 산책을 나가요~ㅎ

늘 똑같은 것 같아도 매일 조금씩 다르거든요~

하루가 다르게 작물들도 자라고

꽃들도 피고 지고 계속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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