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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옆모습도 고운 가을이

by +소금 2016.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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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모습도 고운 가을이



늘 비슷한 오후..

가을아~ 거기서 모햄~?

사진이 어두워서 뽀샵을 좀 과하게 했어요~ㅋ


초동인 밖을 내다보고 있군요..



늘 그렇듯 초동일 지켜보는 가을이..



모가 있어 초동아?



제 갈 길 가는 초동이와 초동이를 의식하는 가을이..


두어 시간 후..

2층에서 자다 깼어요~


등에 혀가 잘 안 닿아도 최선을 다하는 가을이에요~


오구 이뿌다~~~ 가을이~~



이뿌다고 했더니 머리만 뒹굴뒹굴해요~ㅋ




이거슨 바로 고양이 인형~!


가을아~ 배방구 해도 돼? ㅋㅋ



배방구 하고 재봉방으로 들어오자 빤히 바라봐요~~

뭔가 불만이 있어보이는 이유는 뭘까요..ㅋ


잠시 후 창밖을 보는 가을이..

슬그머니 다가가 사진을 찍으니 마징가귀가 되었네요~ㅋ


가을아~ 니 궁디가 엄마를 불렀어~



옆모습도 고운 가을이~ ^^


창밖을 보는 고양이를 보면 셔터를 안 누를 수가 없어요~ㅋㅋ



저녁먹고 컴 앞에 앉으니 초동이가 모니터 앞에 앉았네요~ㅎ



고갱님 만족하셨습니꽈~?


저를 바라보는 초동이에요~ㅎ

카메라는 책상에 올려놓고 안 보고 셔터만 눌렀어요~


눈뽀뽀 초동군~



그러더니 자네요~ㅎ



가을이도 문앞에서 자고 있어요~ ^^


+++

벌써 올해도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세월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어요~ㅎㅎ

이웃님들도 그러신가요? ^^

6월의 마지막과 7월의 시작이 있는 이번 주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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