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가을아~ 잘 잤오?
며칠 전 오후..
재봉하러 2층에 올라갔더니 가을인 의자에서 자고 있고..
초동인 문 앞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
사진을 연신 찍는데도 눈 한 번 안 뜨네요~ㅋ
잠시 후 더워서 창문을 열었더니 잠에서 깬 가을이가 냉큼 올라가요~ㅎ
창틀에 앉은 고양이의 모습은 정말 한 폭의 그림이에요~ ^^
잠시 후 일어나더니..
요기 앉아서 또 밖을 내다봐요~ㅎ
창틀이 앉기엔 불편했나봐요~ㅋ
나를 홀리는 항아리 궁디~~ @ㅁ@
그리고 제가 재단하려고 테이블로 자리를 옮겼더니
가을이도 여기로 자리를 옮기더라구요~ㅋㅋ
초동인 어딨냐구요?
터널에서 자고 있어요~ㅎㅎ
가을아 너도 코자~
터널 속의 초동이~
깊이 잠들어서 가까이 가도 안 깨고 잘 자요~ ^^
가을이의 미소~ㅋ
가만히 있어도 미소를 띤 것 같은 가을이 얼굴~ ^^
다음 날 오후..
테이블에서 편히 주무시고 계시네요~ㅋㅋ
초동인 더웠는지 박스 위 그늘에서 자고 있어요~
편히 자는 고양이의 모습만큼 평화로운 모습도 없는 것 같아요~ ^^
40여분 후..
사진을 또 찍으려 하니 눈 뜬 가을이~ㅋ
가을아~ 잘 잤오?
초동인 벌써 깨서 창밖을 보고 있네요~
그날 저녁..
간식 시간에 되어 간식을 줬는데
가을인 종종 몇 개를 남기고 가버려요..
그럼 초동이가 얼른 와서 청소를 한답니다~ㅋㅋㅋ
남긴 간식을 먹는 초동이를 여기서 못마땅한 표정으로 보고 있어요~ㅎㅎ
가을아.. 마징가귀 할 거 없어.. 니가 남긴거잖아~~
초동아~ 억울해 하지 않아도 돼~~
니가 뺏어먹은거 아니란거 알아~~ㅎㅎ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 > 가을 & 초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냥남매에게 선물했어요~ (12) | 2016.07.06 |
---|---|
뒹굴뒹굴~ 에헤라디야~♬ (12) | 2016.07.04 |
냥남매의 아옹다옹 일상 (6) | 2016.07.01 |
초동이의 오전 스케줄~ (16) | 2016.06.29 |
옆모습도 고운 가을이 (13) | 2016.06.27 |
낭만 고양이 초동군~ (8) | 2016.06.20 |
냥남매 폰카 사진 대방출~ㅎ (13) | 2016.06.15 |
콩가루 묻은 흑미 찹쌀똑~ (10) | 2016.06.13 |
넌 내꼬다옹~ (8) | 2016.06.10 |
거울 속의 초동이 (14) | 2016.06.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