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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이의 오전 스케줄~
초동이는 오전에 낮잠을 자기 전 스케줄이 있어요~ ^^
가을이가 먼저 2층으로 낮잠을 자러 가면 초동이가 움직이기 시작해요~ㅎ
"엄마~ 시간이 됐다옹~~~"
제가 일어나길 기다리는 초동이에요~
"어서 일어나시라옹~~"
"이러시기 있긔 없긔~~ ㅡㅅㅡ"
도끼눈 뜨는 초동이~ㅋ
일어나면 저보고 따라오라고 해요~
뒤돌아보며 잘 따라오나 확인해요~ㅋ
"빨랑빨랑 움직이시라옹~~"
그래봤자 같은 방 요기서 죠기로 몇 발자국 간 곳이에요~ㅎㅎ
그리곤 쓰담쓰담과 궁디팡팡을 해야 해요~
골골송을 부르며 만족의 게이지를 채우는 초동이~ ^^
할 일이 있어 대충 궁디 두들기고 다시 컴 앞에 앉았는데
10분 뒤 다시 조르는 초동이에요~
"아직 하나가 더 남았다옹~~ 그렇게 가심 어카냐옹~?"
초동아.. 오늘은 바쁜데 너 혼자 하믄 안 될까?
"이러심 곤란하다옹..."
이눔시키 또 도끼눈 뜨고 짝다리 짚.. ㅡ.ㅡ
결국 냥님에게 졌어요~ㅋ
가죽이 벗겨지도록 쓰담쓰담을 해드리고..
밥 먹는데 옆에 앉아 있으면서 한두 번씩 쓰담쓰담을 해드려야 해요~
밥 먹다 꼭 제가 있는지 돌아봐요~
이때 쓰담 한 번 해줘야 하죠...ㅋ
양껏 먹으면 일어나요~
그리곤 마무리로 궁디팡팡이나 쓰담쓰담을 기다려요~
잠시 그루밍하고는..
제 옆에 붙어 앉아 쓰담과 팡팡을 받아요~ㅎ
물론 골골송은 필수랍니다~ㅋ
이때 초동이 표정이 궁금해서 앉아서 두드리다 누워서 보니 눈감고 즐기고 계시네요~ㅋㅋㅋ
여기까지 해야 저는 제 일을 볼 수 있답니다~ㅎㅎ
그리고 초동인 2층으로 올라가 낮잠을 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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