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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난 가을이~ㅎ
여느 때처럼 재봉을 하는데 마침 바이어스를 달고 있었어요..
바이어스를 보더니 관심을 보이는 가을이..
그때 생각나더라구요..
가을인 어릴 때부터 끈을 좋아했다는게.. ㅜㅜ
초동인 늘 놀아달라고 조르니 낚싯대를 흔들어 주는데
가을인 대부분 궁디팡팡을 요구해서 끈을 좋아했다는 걸 잠시 잊고 있었어요..
그래서 재봉하다 말고 가을이와 놀아주기로 했어요~ ^^
끈을 물고 있는 가을이의 뽕주딩~ㅋㅋ
"아오~ 씐나~~!!"
왕진지..!
저 펼친 발꾸락땜에 버리지 못하는 사진..ㅋㅋ
간만에 신나게 놀아요~ㅎ
신난다고 만세도 불러요~ㅎㅎ
이때 자다가 나타난 초동이..ㅋ
초동이가 나타나자 나가더라구요..
하지만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해요~
뭐든 흔들기만 하면 신나는 초동이~ㅋㅋ
초동아~ 넌 평소에 노니까 오늘은 누나 좀 놀자~
그래도 되지~?
^^
끈의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나타난 가을이~!
가을아~ 덤벼~~!!
다시 끈을 향해 돌진~
관심 없는 척하다..
한방에 잡았어요~ㅋㅋ
또 초동이땜에 나가길래 끈을 던져줬어요~
다시 신난 가을이에요~ㅎ
초집중~
저 표정은 정말 넘 귀여워요~ㅎ
저 표정은 왠지 공부 잘하게 생긴 모범생이 수업에 집중하는 표정 같아요~ㅋㅋ
초동이처럼 펄쩍펄쩍 뛰진 않아도 완전 신났어요~ㅎㅎ
뛰어야 살이 빠지는데 말이죠.. ㅡ.ㅡㅋ
가을이의 저런 표정 너무 오랜만이에요~
즐거워하는 걸 보니 저도 즐겁더라구요~ ^^
이제 가끔은 가을이와 끈놀이를 해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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