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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14

친정 부모님 식사 초대 김포로 이사하고 처음으로 친정 부모님을 초대했습니다~ ^^ 아무래도 시어머니와 살다보니 친정 부모님이 자주 집으로 오시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나가서 사먹지 않고 제가 직접 음식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메뉴는 반찬 몇개와 샤브샤브+죽이었는데 별로 차린 건 없는데도 몸이 힘들더라구요~ㅋ 정말 모처럼 친정 부모님 오셔서 맛나게 먹고 이야기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ㅎ 샤브샤브 재료들입니다~^^ 오징어 구이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브로콜리 맛살 샐러드~ 엄마가 가져오신 백김치~ 완전 맛나요~ㅎ 잡채~ 동생이 엄마가 한 것보다 맛있다고 칭찬해줬어요~ ㅋㅋ 물론 엄마에겐 비밀이죠~ㅎ 이렇게 샤브해먹고~ 마지막에 그 국물에 죽을 끓여 먹었는데 죽이 정말 맛있었어요~~ 국물이 온갖 맛난거 지나간 국물이라 그랬나봐요.. 2013. 3. 12.
가을이 간식으로 약올리기~ 가을이가 넘 좋아하는 간식을 주려는데 또 남편이 장난끼가 발동하여 가을이를 약올리기 시작했습니다~~ ^^ 이제는 포장지만 봐도 뭔지 아는 가을이는 간식만 꺼내면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ㅋㅋ 먼저 옆구리를 조금 찢어 냄새로 유혹을 합니다~ㅋ 포장지를 안 뜯고 장난감에 넣습니다~ㅋ 그래서 포장지를 까서 다시 넣어주었습니다~ ^^ 그랬더니 다시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가을냥~~ 남편이 슬쩍 빼앗으려 하자 강력히 저지하는 가을냥~ㅋㅋㅋ 2013. 3. 12.
가을이는 재주꾼~ 저희 고양이 가을이는 재주가 참 많은 고양이랍니다~~ ^^ 소개해 드릴게요~~ㅎ 1. 두 발로 서기~~ 2. 'ㄱ'자로 자기~ 3. 노래하기~ 4. 코에 혀 닿기~ 5. 자기 전에 괜히 귀여운 척하기~ 6. 기도하기~ 2013. 3. 11.
아침의 가을냥~ 그루밍하다 갑자기 아빠를 빤히 바라보는 가을이~ 2013. 3. 9.
고양이 가을이와 토끼가 나누는 담소 가을 : 이보게 토끼친구~ 오랜만일세~ 토끼 : 그러게 말야.. 이렇게 담소를 나눈지가 언젠지... 가을 : 그런데 자네는 꿈이 뭔가~? 토끼 : 나는 말일세..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네... 꼭 날고 말테야~ 가을 : 토끼친구~ 정말 해볼텐가~? 위험하지 않겠는가~? 꿈도 좋지만 친구로서 걱정이 된다네.. 토끼 : 가을이친구.. 걱정말게나~ 난 꼭 꿈을 이루고싶다네~ 잘 지켜보게나~ 토끼 : 가을이~ 나 좀 보게~~ 정말 하늘을 날고 있다네~~ 얏호~!! 가을 : 토끼친구~ 축하하네~~ 자네는 꿈을 이루었네~ 부럽구먼~ 토끼 : 어이쿠야~~! 가을 : 이런.. 착지를 잘못했구먼~ 내 손을 잡게나~ 토끼 : 아야야야야야야~~ 아프다고~~! 가을 : 토끼친구~ 원래 인생이란 그런 것이라네... 2013. 3. 8.
엄마 어디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나 남편이 외출할 때 가을이는 어디 가든지 말든지 별로 신경 안 쓰고 자기 볼일 보거나 그냥 방에서 멀뚱이 쳐다만 보았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 전부터는 우리가 나가려고 옷을 입으면 '어~? 어디가는거냥~?'하는 눈빛으로 우릴 쳐다보다가 우리가 현관으로 나가면 쪼르르 쫓아옵니다~ ^^ 저희 집은 현관문과 거실 사이에 미닫이 문이 있는데 그 문 앞에서 우리가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곤 합니다~ㅎ 조금 자라서 그런건지 우리와 넉 달 같이 살아서 정이 더 든건지 모르겠지만 기분은 좋더라구요~~ㅋ 저 표정을 보면 왠지 나가기가 미안해져요~ ^^ 가을아~~ 일찍 올게~~ 쪼매만 기둘려~~~! 2013. 3. 7.
인터넷 신문보는 스마트한 가을냥이 저희 고양이 가을이도 아침에 일어나면 스마트폰으로 신문을 본답니다~~ ^^ 역시 스마트하고 앞서가는 고양이에요~~ㅋㅋㅋ 가을아.. 힘들어도 우리 열심히 살자꾸나~~ ^^ 2013. 3. 6.
상전이 따로 없네~ 멍~하고 있길래 그냥 한번 들이밀어봤더니 저러고 앉은 채로 밥을 먹네요~ ㅋㅋ 철푸덕 앉아서 받아먹는 고양이라니... 아주 상전이 따로 없구나 가을아~~ ㅡ.,ㅡ 2013. 3. 5.
눈으로 말하는 가을 고양이 2013. 3. 4.
가을이 꼬리는 8분 음표~ ^^ 저희 고양이 가을이는 꼬리 끝이 구부러졌습니다. 꼬리의 1/3지점에서 크게 구부러지고 끝에서 한번 더 꺾여 있습니다. 아주 어릴 때 뭐에 밟혔는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생후 두 달 반 정도 되었을 때 저희 집에 왔을 때부터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모습에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니 안쓰럽기만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가을이만의 매력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 저희 집에 온지 2, 3일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끝에도 살짝 꺾여서 꼬리 끝이 동그랗지가 않아요.. 이렇게 꼬꼬마였네요~ㅎㅎ 단조롭지 않은 모양의 꼬리 매력적이죠~? ^^ 꼬리를 들고 사뿐사뿐 걸을 땐 꼬리 모양이 음표 같아서 더 발랄해 보여요~~ ^^ (생후 3개월 정도) ㅋㅋㅋ 손이 닿을락 말락~~ 결국 이 때는 안 .. 2013. 3. 2.
부끄부끄~ 다소곳한 손~ >ㅂ 2013. 2. 28.
저의 매력에 빠져보시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이쁜 고양이는 나와 함께 사는 고양이라고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 정말 그런 것 같아요~ㅋㅋ 저희 고양이 가을이도 저희 집에선 완전 귀여움 독차지랍니다~ㅎ 가을이는 특히 눈동자 색깔이 이쁜 것 같아요~ ^^ 저 유리구슬 같은 눈동자~ 고양이 눈은 참 매력적이에요~ㅎ 거기에 찹쌀떡이랑~ 통통한 궁디랑~ 늘어진 뱃살이랑~ 분홍 젤리랑~ 완벽한 세트를 이루고 있죠~~ㅋㅋ 201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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