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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14

면봉을 만난 고양이 고양이가 면봉을 좋아한다기에 저도 가을이에게 면봉을 줘봤습니다~ 처음 면봉을 본 가을인 호기심을 보이더니 곧 바로 신나게 갖고 놀더라구요~~ㅎㅎ 한참을 갖고 놀길래 아.. 이래서 면봉을 좋아한다 했구나... 생각하는 순간, 그새 질렸는지 내 팽겨치더라구요.. ㅡ.ㅡ 다른 고양이들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가을인 장난감을 금방 질려해요... 사은품으로 받은 낚싯대들과 공, 쥐돌이가 그냥 굴러다니고 있어요.. ㅡㅡ 그런데 희한하게도 아빠가 만들어 준 토끼 낚싯대랑 오뎅꼬치는 안 질리는지 좋아해요~~ 물론 사람이 흔들어줘야 하지만요~ㅋ 그 유명하다는 카샤카샤붕붕을 사야하나... ^^; 2013. 2. 13.
설은 잘 보내셨나옹~?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옹~~?' '나두 잘 보냈다옹~~ 맛난 건 많이 드셨나옹~?' '나도 많이 먹었다옹~ 이제 다욧 할거라옹~~' '사실 다욧은 나보다 엄마가 급하다냥~~ 같이 하자냥~' 가을아 니가 말 안해도 할거다.. 다욧 어플도 받았다.. 시작만하믄 되는데... ㅡ.ㅡ 2013. 2. 12.
설 맞이 나눔 - 쁘띠프랑스 초대권 설 맞이 나눔을 하려 합니다~~ ^^ 제가 작년에 가평에 있는 쁘띠프랑스에 갔다왔는데 마침 쁘띠프랑스에서 사진 공모전을 하길래 찍은 사진 몇 장을 응모했었습니다~ 응모에 당첨이 되어서 어린 왕자 다이어리와 초대권 5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초대권을 나누고자 합니다~ ^^ 입장료가 성인이 8,000원인데 초대권으로 가면 밥 값이 굳겠죠~~? ㅎㅎ 비밀 댓글로 신청해 주시면 초대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 2013. 2. 8.
만세 부르는 고양이 저희 고양이 가을이는 만세를 외치는 자세로 잘 때가 많아요~ㅋ 꿈 속에서 독립운동이라도 하시나....ㅎ '마..만세다냥~' '대한민국 만세다냥~' '만세 부르는 거 처음보냥~ 같이 하자냥~' 한복바지 입고 만세부르기..ㅋ '멀 보냥~ 쑥스럽다냥~' '사료도 만세다냥~' '육포도 만세다냥~~ 아.. 내 육포... 젤 사랑하는 내 육포..' '육포야 사랑해~ 아잉~ 부끄부끄~~' 2013. 2. 8.
고양이 기절시키기 어느 날 가을이가 누워있을 때 아빠는 살며시 발을 가을이 코로 갖다 댔어요~ 그랬더니 가을이는 기절했어요~ 고양이 기절시키기.. 참 쉽죠잉~!! @.@ '헙~! 스르르륵...' 아빠 덕분에 완전 잘 자는 가을이~ㅋ '음~~ 정말 오랜만에 잘 잤다냥~~~' 롱다리 가을이네요~ㅎ 기지개 켜는 저 발가락~ㅋㅋㅋ '무슨 일이 있었던거냥~? 아빠 발을 본 후에 기억이 안 난다냥~' 고양이 젤리는 맨날 봐도 맨날 이뻐요~ ^^ 2013. 2. 7.
토끼야~ 노올자~ - 오늘의 사진 촬영 : 아빠 '토끼랑 놀고 싶다냥....' '근데 손이 안 닿는다냥..' '이보시오~ 토끼 좀 내려주겠소~?' 나 니 아빠거등~~!! ㅡ.ㅡ '아빠 토끼 내려줘서 고맙습니다냥~ 장난 한번 쳐본거다냥~ 난 사극톤도 잘 어울린다냥~' '토끼야~~ 노올자~~ 널 해치지 않는다냥~' '앙~ 물었당~ 속았징~~?' '가지마~ 토끼야~~' '내가 잘못했다냥~~' '니 바짓가랑이 붙들고 안 놔줄거다냥~ 용서해 주라냥~' '토끼야~ 화 풀어라냥~~' 2013. 2. 6.
다양한 가을~ 스핑크스 가을~ '문제를 내겠다옹~ 아침엔 네 발, 점심엔 두 발, 저녁엔 세 발이 무엇이냐옹~' 우아 가을~ 모델 포스~~ㅋ 늠름 가을~ 장군감이군~ㅋ 메롱 가을~ 주먹쥐고 약올리기~ㅋ 빼꼼 가을~ 또 무얼 노리고 있는게냐~~? 2013. 2. 5.
아침 햇살 고양이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는지 요샌 아침에는 제법 활발해요~ ^^ 아침에 베란다를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이 좋은지 부엌으로 나오길래 몇 컷 담아봤습니다~ㅎ 급하게 만든 환묘복이라 며칠 지나니 누더기가... ㅡ.,ㅡ;;; 그래도 옷발 잘 받는 울 가을냥~~ ^^ㅋ 그림자가 더 맘에 들어요~ ^^ 2013. 1. 8.
새해 맞이 만두만들기 새해를 앞두고 온가족이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 저희 부부가 만두를 워낙에 좋아해서 잘 해먹기도 하지만 연말과 설에는 꼭 만들어 먹는답니다~ㅎ 남편이 아륙기로 반죽을 밀어서 만두피를 만들어 주고 저와 시어머니는 만두를 빚습니다~ 만두속과 빚는 모습을 못찍었네요... ^^;; 이렇게 빚은 후.. 찜통에 찝니다~ 김이 모락모락~ 이 때 꺼내먹는 만두가 최고죠~~ㅎ 채반에서 식힌 후 보관합니다~ 남편이 남은 반죽으로 저희 고양이 가을이 이름을 새겼네요~ㅋㅋㅋ 가을이는 좋겠다~~ 내 이름은 한번도 안해줬는데..(뭐래니~) 새긴 이름은 수제비를 끓여 먹었답니다~ㅋㅎㅎ 내일 새해 아침엔 소고기 푹 끓여서 떡만두국을 먹어야겠습니다~~ ^^ 여러분들 모두 내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2012. 12. 31.
아빠 의자 내꼬얌~ 가을이는 유독 아빠의 의자를 좋아합니다~ ^^ 박스도 좋아하고 따뜻한 방바닥도 좋아하고 방석도 좋아하지만 아빠 의자가 단연 으뜸입니다~ 아빠가 화장실에 가거나 운동을 하면 바로 아빠 의자로 뛰어 오른답니다~ ^^ 제 의자는 별로 인기가 없어요~ ㅠㅠ 아빠 냄새를 좋아하는 것일까요~? 아빠가 벗어 놓은 옷 위에도 잘 눕거든요~ 의자에서 혼자 놀기도 하고~ 졸기도 하고~ 식빵도 구워요~ㅎ 2012. 12. 25.
해남 여행 - 두륜산 케이블카 우리나라에서 가장 코스가 길다는 해남의 두륜산 케이블카에요~ 제가 평발이라 산을 싫어해서 케이블카가 있는 곳에선 꼭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산의 정취를 느낀답니다~ㅎ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산책로가 있는데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엔 한라산도 보인다고 해요~ 제가 간 날은 날씨가 그리 좋진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가을에도 멋지지만 하얗게 눈이 쌓인 설경도 아주 멋질 것 같아요~ ^^ 2012. 12. 2.
가을양~ 가을이는 고구마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한 입정도 밖에 먹진 않지만 냄새를 좋아하는지 계속 코를 갖다댄답니다~ ^^ 발은 까치발을 하고 손으로 난간을 잡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 꼭 테라스를 내다보는 아가씨 같아요~~ㅋㅋ 이 모습이 넘 재밌어서 함 바꿔봤어요~ㅎ 꽃 향기를 좋아하는 가을이 아가쒸~~! 201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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