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수액 주사 맞고 제 무릎에서 쉬는 초동이에요~ㅎ
편안한 초동띠~~~
재봉방에 갔더니 이러고 자는 초동이~
다리를 내놓고 자는 게 웃겨요~ㅋ
남편 의자에서 쉬는 가을이~
자려고 그루밍하고 있어요~
만져달라고 보채는 초동이를 쓰담쓰담하고 있어요~
초동인 정말 딱 막내 같아요~ㅋㅋ
제 손 위로 살포시 얹은 흑미 찹쌀떡에 심장이 녹아버렸오요~ㅋㅋㅋㅋ
초동이가 다른 데서 자고 있으면 가을이가 와서 보채요~ㅋㅋ
궁디팡팡이나 간식 달라고 보채요~ㅎㅎ
초동이가 없으면 재봉할 때 옆에서 잘 자요~
자는 자세가 웃겨서 찍으려고 다가가니 깼어요~ㅎ
초동이가 제 옆에 있으면 가을인 재봉방을 나와 다른 데서 자요~
덜 더우면 베란다, 더우면 옷방에서 자요~ ^^
비가 와서 좀 덜 더웠는지 베란다 방석에 자리를 잡았어요~
자기 전에 세수하는 차칸 고냉이 가을이~ㅋㅋ
창밖에 나비가 지나가는데 초동이가 엄청 긴장했어요~
영역에 대한 집착이 강한 초동이에요~
마징가귀를 한 뒤통수가 넘 귀여워요~ㅎㅎ
나비가 멀어지니 마징가귀를 풀고 바라봐요.
"내 영역은 내가 지킨다옹~~!!!!"
재봉 작업을 마치고 1층으로 내려갈 때 다같이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요~ㅎㅎ
가을이가 앞장서 가고요~
초동이가 뒤따라요~
내려가다가 제가 느리다 싶으면
가까이 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스윗한 초동띠~~~
작년에 발목 다친 후로 이렇게 기다리는 버릇이 들었어요~ㅎㅎ
기다려주는 초동이의 뒷모습을 보려고 계단을 일부러 천천히 내려가요~ㅋㅋㅋ
오늘이 말복이네용~ 몸보신을 뭘 하믄 좋을까유? ㅋㅋ
담 주 처서 지나면 좀 선선해지겠지요?
건강한 한 주 보내시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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