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부터 찍은 사진을 몰아서 올리느라 사진이 많아요~ㅋㅋㅋ
설렁설렁 구경하세오~~~ ^^
애정하는 이웃님들께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직접 만드신 모자와 생필품과 냥이 간식~
넘 감사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_^
그리고 직접 만드신 식혜와 오미자에요~
정말 제 입에 딱 맞더라고요~ 넘 감사드려요~!
곰방 다 먹어버렸어요~ㅋㅋㅋ
간만에 명이나물 사다 장아찌도 담궜어요.
모든 장아찌는 1년 이상 숙성하면 훨씬 더 맛나답니다~~ㅎ
지금 숙성중이어요~ㅋㅋ
매실나무가 3그루인데 올해는 매실이 3kg밖에 안 나왔어요.
작년엔 10kg도 넘게 나왔는데 말이죠.
원래 과실수는 매년 수확량이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농약을 안 쳐서 못난이들이 많아요~ㅋㅋ
매실청을 담궜어요.
이달 말쯤 걸러야 합니당~~ ^^
제가 유일하게 잘 키우는 식물 귀리싹이에요~ㅋㅋㅋ
물만 주면 잘 자라요~
초동이의 일용할 양식입니다~~ ^^
남편이 몸이 안 좋아서 작물을 올해는 상추와 고추만 조금 심었어요.
그냥 놔두면 잘 자라는 애들이에요~ㅎㅎ
지난 여름 잘 따먹었어요~ㅋ
주목나무도 이쁜 노랑으로 꽃피웠어요~
자두도 올해는 한 개 열렸어요~ㅋㅋ
확실히 맛나더만요~
반 나눠 남편과 같이 먹었어요~ㅋㅋ
대추나무인데 이게 꽃인가요?
처음 봤어요~ㅎㅎ
배나무에 배가 하나 열렸는데 몇 개의 태풍과 장마에도 꿋꿋이 버티더라고요~
최근 노랗게 익어가고 있었는데 개미떼들이 덮쳐서 다 파먹었어요..ㅠㅠ
역시 과일은 약을 안 치고는 못 기르나봐요.. ㅡ.ㅡ
올해 처음으로 대봉감도 이렇게 크게 자랐는데
태풍에 결국 버티지 못하고 떨어졌어요.
빗방울이 그린 그림~ ^_^
이제는 꽃구경하셔요~
지나간 꽃들도 있고 지금 핀 꽃들도 있어요~ ^^
저희집 마당뿐 아니라 옆집 마당, 집앞, 길가 등등
저희집 반경 15m 내의 꽃들입니당~ㅎㅎ
옆집 접시꽃
이웃님께서 선물해주신 페츄니아에요~
강렬한 색감이 넘 이쁘죠?
이웃님께서 선물해주신 채송화인데
아직 꽃은 못 봤어요.
낮달맞이 꽃도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어 좋아요~ ^^
지난 봄 미니 장미를 사다 심었어요.
큰 장미나무도 넓은 데로 옮겨 심었어요.
장미는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워서 참 좋아요~
오래오래 볼 수 있으니까요~ㅎㅎ
꽃이 너무 많을 땐 꺾어서 식탁에 놓기도 해요~ ^^
남편이 꽃이 넘 많아 가지가 쳐진다고 절 위해서 꺾어 왔어요~ㅋㅋ
장미 위의 여치~ㅋㅋ
벼도 고개를 숙였어요~ㅎㅎ
며칠 전 시내 병원 가는 길에 차 안에서 찍었어요.
가을이 오고 있어요~ ^^
날은 이렇게 좋은데... 코로나가.... ㅜ
사람만 힘들지 자연과 동물은 참 평온해 보입니다..ㅎㅎ
마음만은 평온한 가을 보내셔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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