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오이가 잘 되서 이것저것 해먹고 있어요~ㅎㅎ
살짝 절였다가..
텃밭에서 딴 부추도 준비하고~
양념을 만들어서..
김치를 했어요~
김치는 벌써 세 번 해먹었어요~ㅎㅎ
익은 후 먹으니 맛나요~ 흐흐~
오이, 부추무침도 자주 해먹어요~ ^_^
만물상에 나온 오이냉국도 해먹었어요.
냉면을 넣어 먹고 싶더라고요~ㅋ
이웃님께서 어린 옥수수 생으로 먹으면 맛나다고 해서 따봤어요~ㅋㅋ
약간 풋내가 나긴 했는데 의외로 달달하니 먹을만 하더라고요~
넘 신기했어요~ㅎㅎ
어린 옥수수를 베이컨과 야채와 함께 볶았는데 이것도 괜찮더라고요~ㅎㅎ
텃밭에서 딴 오이로 피클을 담았어요~
새콤달콤 맛나요~
샌드위치에 넣어 먹어도 좋아요~ ^_^
첫 토마토에요~!
토마토는 보통 갈아서 마셔요~
대추방울토마토는 간식으로 먹고요~ㅎㅎ
가지도 잘 됐어요~ㅎㅎ
무쳐도 먹고 볶아도 먹고~ㅋ
가지가 많아서 가지 라자냐를 해먹었어요~
가지를 바싹 구운 후 스파게티 소스를 깔고 가지를 깔아요.
모짜렐라 치즈를 조금 뿌리고 파마산 치즈도 좀 뿌려요.
이렇게 2~3겹 올리고 맨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요.
오븐으로 고고~
200도에서 20분 정도 구우면 완성이에요~ ^_^
직접만든 피클과 오디 주스를 곁들였어요~ㅎㅎ
전 가지를 좋아해서 맛있었는데 남편은 가지를 별로 안 좋아해서인지 그저그렇대요.
풋고추도 많이 났어요~
그래서 장아찌 담궜어요~ㅎㅎ
한 달 정도 숙성된 후 먹어야 맛나요.
일부러 오이를 늙을 때까지 뒀다 땄어요.
엄청 크죠~ㅎㅎ
절였다 꼭 짠 후 양념에 무쳤어요.
노각을 가로로 썰면 물이 덜 나와요~
맛있어요~ 흐흐~
이건 남편이 참 좋아해요~
아나고(바다 장어)에요~
이건 작물은 아니지만 넘 맛나게 먹어서요~ㅋㅋ
숯불로 소금구이 했는데 정말 맛나요~
배터지게 먹었어요~ㅋㅋ
텃밭 작물이 많으니 장보러 갈 필요가 없어요~ㅎㅎ
옥수수가 아직 안 익었는데 넘 기다려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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