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매실이 2개 열렸어요.. ㅠㅠ
이유는 모르겠어요. 내년엔 많이 열리려나..
가지는 저만 좋아해서 조금 심었어요.
귀요미~ㅋ
몇 개 안 심었어도 가지가 많이 열려요~ㅎㅎ
고추도 잘 자랐어요.
넘 귀엽죠~ㅎ
요새 잘 따먹고 있는데 정말 맛나요~!!
연하고 맵지 않고 정말 딱이에요~ㅎㅎ
오이도 잘 자랐어요~
이젠 제 키를 넘었어요~
정말 잘 자랐죠~?
올해가 오이는 최고 잘 됐어요~
남편이 농사를 전담하는데 매년 농사 스킬이 늘고 있어요~ 흐흐~
저 노란 오이는 늙은 오이가 될 때까지 두려고요.
첫 수확한 오이~ ^_^
요즘은 매일 오이 3-5개와 가지 1-3개를 따고 있어요~ㅎㅎ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는 요즘이에요~ㅋㅋ
애플수박이에요.
솜털이 보송보송 넘 귀여워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애기 때는 어쩜 이리도 이쁜지요~!!
이렇게 넝쿨이 올라갔어요~
제법 많이 자랐죠~ㅎ
갯수도 많아졌는데 잘 영글었음 좋겠어요~ ^_^
옥수수도 잘 자라고 있어요~
자라기 시작하니까 순식간이더라고요~
제 키 넘은 지는 한참 됐어요~
지난번 비가 많이 오고 난 후 옥수수가 열리더니 금방 이렇게 커졌어요~ㅎㅎ
조금 더 있다가 수확하면 될 것 같아요~
토마토에요.
잘 크고 있어요~
지금 많이 열렸는데 아직 익으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해요~
남편이 좋아하는 차풀이에요~
다 자라면 씨도 받고 차로 만들어요.
이렇게 무성해졌어요~ㅎㅎ
여러 번 덖어서 차로 만들어 숙성시켜 우려 마시면 녹차보다 맛나요~ ^_^
상추는 요새 잘 뜯어 먹고 있어요~ㅎㅎ
텃밭에 약을 안 치고 재배를 하니 연하고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당귀에요.
초코베리~
부추도 예닐곱 번은 따먹었나봐요~
먹고 나면 또 자라고 또 자라고 정말 최고에요~ㅎ
체리 나무도 잘 자라고 있어요~
며칠 전 하늘이 이뻤던 날이에요~
씨부터 키웠던 사과 나무도 이젠 제 키만큼 컸어요~
볼 때마다 신기하고 기특해요~ ^_^
지난 번 비가 엄청 왔을 때에요~
무섭게 비가 왔는데 이렇게 멋진 그림을 만들었어요~ㅎㅎ
그 어떤 보석보다 아름다워요~!
비가 올 때마다 나무들도 작물들도 쑥쑥 자라요~
물론 잡초도 엄청 많아지고요~ㅋㅋ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것 같아요~
에어컨 없이는 못 살 것 같아요~ㅋㅋ
덥고 습한 날씨지만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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