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피었던 목련이에요.
저희 동네는 추워서 목련이 늦게 펴요.
앵두꽃이에요~
앵두가 많이 열려야 할텐데요~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들꽃 봄맞이에요.
쪼그리고 앉아야 자세히 볼 수 있어요~ ^_^
마당에서 꽃사진을 찍고 있는데 가을이가 부엌 창으로 내다봐요~ㅋㅋ
얼른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어요~ㅎㅎ
철쭉인 것 같은데 꽃송이가 작아요.
색깔이 정말 이쁜 분홍색이에요~ ^_^
하얀 철쭉은 집 뒤에 있어서 자주 못봐요.
꽃잔디에 앉은 나비가 책에서 보던거라 찍어봤어요~
모양도 색깔도 신기해요~ㅎㅎ
자두꽃이에요.
올해는 자두를 맛볼 수 있을까요~? ㅎㅎ
기특한 사과나무도 잘 크고 있어요~
내년엔 꽃을 피워줬음 좋겠어요~ ^_^
하얀 수선화~
위의 꽃들은 피었다가 지금은 지고 없어요~ㅎㅎ
주목나무도 노란 것이 참 이뻐요~ㅎ
여기서부터는 지금 현재 마당에 피어있는 꽃이에요~ ^_^
달맞이꽃
애기똥풀
당귀꽃이에요.
작약~
목화씨를 2-3개씩 두 군데를 심었는데
싹이 두 개 났다가 하나는 없어지고 하나만 살아남았어요~
떡잎 밑으로 새 잎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새 잎이 잘 자라고 있어요~
목화솜을 따는 그날이 너무나 기다려져요~ ^_^
지난 번 심은 장미나무가 바로 꽃봉오리를 맺었어요~
첫 장미에요~!!
정말 이쁘죠~~ 흐흐~~
흑장미, 빨간장미, 분홍장미를 샀는데 이게 흑장미인가봐요~
핏빛처럼 빨간 꽃이 넘 아름다워요~ㅎㅎ
활짝 피어도 이쁘고~
살짝 핀 모습도 이뻐요~!
흑장미가 제일 먼저 피더니 다음으로 분홍장미가 피기 시작했어요~
분홍장미는 키가 별로 안 자라더라고요.
만개한 흑장미
분홍색도 참 이쁜 분홍이에요~ 흐흐~
제일 마지막에 핀 장미에요.
분명 빨간장미를 샀는데 주황? 다홍? 장미가 피었어요~ㅎㅎ
이 색깔도 참 맘에 들어요~
어쩜 다 이뻐 다 이뻐~~!!!
요즘 길냥이 밥주고 나서는 꼭 장미를 감상하다가 들어와요~ㅋㅋ
봄부터 가을까지 철마다 피는 꽃들을 보는 재미는
시골 생활의 매력 중 으뜸인 것 같아요~ㅎㅎ
매년 보는데도 전혀 질리지가 않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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