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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가을이도 알게된 초동이의 아지트

by +소금 2016.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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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도 알게된 초동이의 아지트




초동이의 아지트   http://salt418.tistory.com/1694


며칠 전..

재봉을 하는데 그날따라 초동이가 1층에 있었어요..


그때 가을이가 들오더니 갑자기 초동이의 아지트로 들어가는거에요~

초동이가 이 안에 들어가 있는 걸 가을인 본 적이 없거든요..

물론 가을이도 여기 들어간 적이 없구요..

조금씩 안으로 들어가는 가을이..


꼬리만 남았네요~ㅋ

가을이 읎따~~~

가리개 천을 젖히는 가을이~ㅋ

그리곤 내다봐요~ㅎㅎ

가을인 정말 사람같아요~ㅋㅋㅋ

커튼을 젖히고 내다보는 가을 아가쒸~!









다시 들어가길래 제가 열어봤어요~ㅎ

그리고 내려줬어요~

그런데 곧 빼곰이 내다보는 가을이..

가을아~ 왜~? 맘에 안 들어~?

"저 안에서 초동이 냄새가 난다냥.. 킁.."

가을아.. 눈치 했오~?

가을아~ 초동이에겐 니가 알고 있다는 걸 비밀로 하자~~ 알찌? ^^

다음 날..

암것도 모르고 아지트에서 쉬고 있는 초동이에요~ㅎ

역시 쉴 때는 멍때리는게 최고죠~ㅋ

초동이가 있으니 방 밖에서 모른척하고 기다려주는 가을이~ㅋㅋ

넘 착하죠~? ㅎㅎ

그러다 초동이가 나가고 나니 들어오더라구요~ ^^

"엄마~ 간식을 먹으면 비밀을 오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냥~"


삥뜯는 가을이.. 착하다는 거 취소다.. ㅡ.ㅡ

비밀 유지를 위해 결국 간식을 바쳤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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