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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구경이 그렇게 좋아~?
가을이는 여전히 창가에 앉아 사색을 즐겨요~ㅎ
제가 재봉틀을 돌리고 있어도 저렇게 앞에 와서 창밖을 봐요~ㅋㅋㅋ
이때는 막 가을이 무르익을 무렵이었어요..
"가을이 왔다냥..."
가을아~ 밖에 뭐가 그렇게 재밌어~?
가을이도 단풍이 드는게 신기할까요? ^^
저 눈망울...
가을 사색냥~
가을아.. 이제 가을도 가고 겨울이 오고 있어..
"시간은 잡을 수 없다냥..."
"그니까 지금 최선을 다하고 지금 누려야 한다냥.."
가을아~ 알또~ 난 너의 찹쌀똑을 누리고 싶다아~~ㅋ
"그.. 그건 좀 아니다냥.. ㅡㅅㅡ"
찹쌀똑 모은 후 그루밍~ㅋ
새를 본 가을이~ ㅋ
가을아~ 창밖 구경이 그렇게 좋아~?
눈뽀뽀로 대신 대답하는 가을이~ ^^
가을이가 내다볼 때 같은 방향을 보면 특별할 게 없는데도 저렇게 한참을 보고 있어요~
흔들리는 나뭇잎을 보는지.. 단풍을 보는지.. 떨어지는 낙엽을 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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