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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초동이의 모습

by +소금 201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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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동이의 모습




병원가기 전날 초동이에요~ ^^

밥도 엄청 잘 먹어요~ㅋ

이 구석에 잘 숨어있어요~ㅎ

침실 창에서 초동이를 보고있는 가을이..

이렇게 서로 바라봐요~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창너머로 찍었는데 잘 나왔어요~ㅋ

며칠 있었다고 익숙해졌는지 이 날은 저렇게 이동장에 넣어놓은 수건과 방석 꺼내서 놀더라구요~ㅋㅋㅋ

뒷발로 팡팡 차기도 하구요~ㅎ

창너머라 그런지 보면서도 도망가지 않아요~ ^^


귀엽...ㅋㅋ




다가올 듯 하길래..

장난감을 던져줘봤어요~

"쟨 머냐옹~? 나보고 어카라는 거냐옹~?"

장난감을 본 적이 없어서인지 별로 관심이 없더라구요~ㅋ


창 바로 앞인데 도망가지 않아요~

저 눈꼽 떼주고 싶다... 

이 모습을 보고 저희 집에 많이 적응했나 싶기도 하고 

이웃님들의 조언도 있고 해서 다음 날 병원으로 바로 데려갔어요~

그런데 병원다녀온 후론 구석에만 들어가 있더라구요.. ㅡ.ㅡ;;

많이 놀랬나봐요..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다시 이렇게 창너머라도 앞으로 다가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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