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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14

간식을 향한 간절함 간식을 향한 간절함 선물받은 스크래쳐에서 쉬고있는 가을이.. 초동이가 나타나면 자리에서 쫓겨나요.. 없을때 쉬어야 해요.. ㅠㅠ 지난 달 말 저희 고양이들을 이뻐해주시는 이웃님께서 간식을 보내주셨어요~가을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과자에요~ㅎ가을인 간식도 까다로운 편인데 이 과자를 꺼내면 난리가 나요~ㅋㅋ 먼저 봉지를 뜯기 전에 냄새만 맡게 해주었는데 냄새맡는 가을이를 바라보는 초동이에요.. 봉지를 뜯자.. 머리를 맞대고 냄새를 맡아요~~ㅋㅋㅋㅋㅋ요로케 이쁜 모습은 간식만이 만들 수 있어요~ㅎㅎ 손에 간식을 쥐고 안 열어줬더니 앞발로 열어보려고 애쓰는 가을이.. 열심히 열어보는데 잘 안 열려요~~ㅋㅋ좀처럼 볼 수 없는 적극적인 가을이의 모습~!초동인 그저 보고만 있어요~ 초동이에게도 손을 내밀었는데 적극적으.. 2015. 8. 19.
처음 담근 열무김치 처음 담근 열무김치 시골로 이사와서 김치에 도전해보고 있는데요..이번엔 여름에 먹는 열무김치에 도전했어요~ㅎ열무를 2단 샀어요~소금 1컵으로 절이고~ 마늘, 생강, 고추 갈은 것, 고춧가루, 새우젓으로 양념을 만들고~ 쪽파와 양파도 썰구요~ 멸치 다시마 육수에 보리쌀로 죽을 끓여 식히고 갈은 후 양념에 섞었어요~ 그리고 풋내가 나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통에 담았어요~풋내가 날까 걱정되어 얼마나 소중히 다뤘는지 몰라요~ㅋㅋㅋ 만 하루 조금 넘게 다용도실에 놨다 냉장고에 넣고 꺼내먹고 있어요~ 처음 한건데 남편이 맛나게 잘했다고 칭찬해줬어요~~ㅎㅎ다음에도 이 맛이 나야 할텐데 말이죠..ㅋ너무 안 빨개서 다음에 더 빨갛게 할까 했더니 남편은 이게 더 깔끔하고 맛나대요~ ^^요샌 이 열무김치로 열무 비빔밥, 열.. 2015. 8. 19.
평상 만들었어요~ 평상 만들었어요~ 시골이라 밤에는 선선해서 얼마 전 평상을 만들었어요~주변에 나무을 베어다 평상을 만들지는 않았구요~ 킥~조립만 하면 되는 걸 사다 남편이 조립했어요~ ^^남편이 조립할 때 마침 제가 재봉삼매경에 빠져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ㅜㅜ정신을 차려보니 막바지 단계더라구요.. ^^; 다리와 상판 모두 나사로 조이기만 하면 되지만 구멍 맞춰서 하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저 많은 구멍에 다 나사를 박아야 해요~ 조립을 완성한 다음 날 대나무 자리를 평상에 깔았어요~ ^^ 평상을 마당에 안 놓고 2층 테라스에 놨어요~ 안 쓸땐 먼지타고 비오는 걸 대비해서 천막을 쳐놔요~네 군데 고리도 남편이 쓰기 편하게 해놨어요~ ^^b 컴방과 바로 이어져서 드나들기 편해요~ㅋ 밤에는 선선하지만 모기가 많고 물.. 2015. 8. 18.
또 다른 딱새 가족 이야기 또 다른 딱새 가족 이야기 지난 6월에 우연찮게 딱새 가족을 만나게 되어 새집도 새로 만들어 주고 이소할 때까지 지켜봤는데요..지난 달 또 다른 딱새 가족을 만나게 되었어요~신비로운 경험을 두 번이나 하게 되다니 정말 신기하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 보일러실과 연탄광으로 가는 옆길에 남편이 칸막이를 해서 작은 창고로 쓰고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여기는 나물 말린거나 큰 플라스틱통 등 어머니께서 보관하시는 것들이 있어요..근데 딱새 부부가 여기 구석에 망사 자루 위에다 둥지를 만들었더라구요.. 이렇게요..더구나 아직 부화도 하지 않은 딱새 알이 5개나 있어요~ 파란 알이 넘 이뻐요~~~지난번 딱새 가족 때보다 일찍 발견하게 되었어요~이 자루는 가끔 어머니께서 꺼내 쓰시기도 하고 자루라서 고정이 잘 안 .. 2015. 8. 18.
자기 전엔 반드시 그루밍해요~ 자기 전엔 반드시 그루밍해요~ 낮에 샤시 친 테라스에서 자다 더웠는지 안으로 들어온 가을이.. "사우나에 온 줄 알았다냥~ㅋ" 사우나에 다녀온 듯 뽀얀 가을이~ㅋ 밤엔 책상 위나 선반위로 올라와요~ 자기 전엔 반드시 그루밍하는 가을이~ 열심열심~X꼬 근처를 그루밍할 땐 중심을 잘 잡아야 해요~안 그럼 발라당 할 수가 있거든요~ㅋ 그래서 책상 위에서 그루밍하면 제가 조금 도와줘요~ㅎ중심잡기 편하게 손으로 지지대 역할을 해주거든요~ㅋㅋ 그루밍하다가도 초동이가 어딨나... 반드시 살펴요~ㅎ 초동이의 위치를 확인하고 다시 그루밍~ 이렇게 받쳐주면 훨씬 편하게 가을이가 그루밍을 할 수 있어요~ ^^책상 바닥에 발을 딛으면 미끄러지기 쉽거든요~ 이렇게 슬그머니 손을 대주면 가을이도 잘 짚고 있어요~ ^^ 다시 초동.. 2015. 8. 17.
고마운 분들께 파자마 만들어 선물했어요~ 고마운 분들께 파자마 만들어 선물했어요~ 고마운 분들이 있어서 파자마를 만들어 선물했어요~ ^^민트와 하늘색이 섞인 듯한 인견이에요~ 이 사진이 실제 색과 가장 비슷하네요~ㅎ 재단하고~밑위 박고 옆선 박고 허리 고무줄 넣고 밑단 박으면 끝이에요~ 이렇게요~ㅎ 이렇게 상자에 넣어~ 선물했어요~ ^^ 이것도 둘 다 인견이에요~ 재단하고 만들었는데 완성샷을 깜빡했어요~ㅋ 이렇게 상자에 넣어~ 선물했어요~ㅎ상자가 넘 귀엽죠~? ㅋㅋ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8. 17.
신상 박스를 샀는데 카메라가 들어있다냥~ 신상 박스를 샀는데 카메라가 들어있다냥~ 며칠 전 오후.. 재봉을 하다 그만하려고 정리하는데 가을이가 어슬렁거리더라구요.. 그래서 카메라를 들었더니 갑자기 점프해서 테이블 위로 올라왔어요~ㅎ 그 모습을 지켜보는 초동이~ 괜히 테이블 위를 어슬렁거리다.. 초동이를 바라봐요.. 그리곤 오디오 위로 점프~ 가을이가 오디오 위로 올라가니 초동이가 테이블 위로 올라왔어요~ 가을인 딴청.. 초동인 창밖 구경.. "멀보냥~?" "누나본다옹~" "근데 눈빛이 왜그래~?" 가을이가 내려오려 하자.. 초동인 테이블 밑으로 내려갔어요~ "너 빠르당~~" 그러더니 더는 쫓지 않고 그냥 스크래쳐 침대에 가서 앉았어요~ 초동이도 여기 앉아 가을이를 의식해요~ 20여분 후 제가 다림질을 하고 있는데 가을이가 원목침대 위에 앉았어요.. 2015. 8. 14.
플레어 스커트 만들기 플레어 스커트 만들기 커트지로 플레어 스커트를 만들었어요~ ^^ 이렇게 반원으로 무늬가 있는 커트지 2장을 앞뒤로 이어 플레어 스커트를 만들었어요~ 밑단을 원으로 자르고 허리부분은 동그랗게 팠어요~ㅎ 그리고 옆선을 잇고 허리에 고무밴드를 달았어요~ 얇은 아사라 밑단은 인터록으로 처리했어요~ 완성이에요~ ^^ 레이어드 속치마와 매치했어요~ 사실 이 플레어 스커트가 많이 비쳐서 레이어드 속치마를 만들었답니다~ㅎ 스커트만 입혀봤어요~ 실내라 안 비치는데 엄청 비쳐요~ㅋ 꽃무늬에 금박으로 장식이 되어 이뻐요~ㅎ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8. 14.
레이어드 속치마 만들기 레이어드 속치마 만들기 원피스나 스커트에 레이어드할 속치마를 만들었어요~ ^^ 레이스 원단을 폭이 넓은 걸로 준비했어요~ 이렇게 주름을 넣고~ 허리는 시보리를 좀 넓게 했어요~ 완성이에요~ ^^ 허리가 고무줄이 아니라 시보리고 해서 원피스나 스커트의 길이에 따라 올려입거나 내려입기가 편해요~ ^^ 속치마만 입은 모습이에요~ 허리가 이렇게 날씬하면 조케따아~ㅋ 속치마를 스커트와 같이 입혀봤어요~ 원피스에도 같이 입혀봤어요~ 주름이 없는 원피스에는 안 어울리네요.. 로우앵글로 찍어봤어요~ㅎ 아직 밖에 입고 나가지는 않았는데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입고 나가봐야겠어요~ㅎ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8. 14.
펀칭 자수 블라우스 만들기 펀칭 자수 블라우스 만들기 펀칭 자수 블라우스는 꼭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도전~ㅎ재단하구요~소매는 이렇게 만들었어요~ ^^어깨 연결하고 소매를 달았어요~그리고 배가림 부분을 주름 넣어서 앞,뒤판에 연결했어요~ㅋㅋ이렇게요~ㅎ옆선을 이은 모습이에요~목둘레는 인바이어스로 했어요~근데 뭔가 굉장히 허전해서 고민하던 중..예전에 사두었던 레이스가 생각나서 목에도 달고~ 밑단에도 달았어요~ㅎㅎ원단은 화이트인데 레이스는 아이보리.. ㅡ.ㅡ;;레이스를 달 생각이 없다가 집에 있는 것 쓰니 이렇게 되네요~ㅋ훨씬 나아졌죠~? ^^ 이건 비쳐서 끈나시를 입어줘야 해요~ ^^남편이 산 것 같다며 막 칭찬해줬어요~ 흐흐~~~맨날 홈웨어만 만들다가 간만에 만족스러운 외출복이 완성됐어요~ㅎ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2015. 8. 13.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 DSLR 하나만 쓰다보니 때로는 작은 디카가 필요하더라구요..그래서 서브디카로 똑딱이를 살까 했는데 남편님께서 이왕 사는거 미러리스 사라고 해서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을 구입했어요~ ^^원단만큼은 아니지만 설레임을 가지고 택배를 받았어요~ㅋ 구성품똑딱이 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작은 디카를 잡으니 완전 가볍더라구요~너무 가벼워서 찍을 때 수전증에 막 흔들릴 것 같아요~ㅋㅋ 화이트, 블랙, 실버 세 가지 색깔이 있는데 이상하게 화이트가 제일 싸더라구요.. 잘 안 팔리나.. ㅡ.ㅡ가격이 똑같았어도 전 화이트를 사려고 했거든요~ㅎ내장 플래시에요~렌즈캡을 벗기고 찍었어야 했는데 말이죠..역시 첫 샷은 우리 가을이~그리고 초동이~ 아직 많이 찍어보지는 못했어요..저는 똑딱이는.. 2015. 8. 13.
원단 선물 받았어요~ ^^ 원단 선물 받았어요~ ^^ 며칠 전 친구에에 원단을 선물로 받았어요~ ^^원단을 보낸다는 말을 들은 후 어찌나 설레던지요~ 흐흐~~~그런데 세상에 이렇게나 큰 박스가 왔어요~꺄~~~!! 원단을 이렇게 많이나 보내줬어요~저도 이렇게 사본 적이 없거든요~ㅎ비싼 가죽라벨도 이렇게나 많이 보내줬어요~미니쭈리래요~둘 다 다이마루인데 보풀도 안 나는 좋은 원단이래요~몇 년간 봄가을용 다이마루는 걱정없겠어요~ㅎㅎ내추럴 린넨이에요~~색감이 넘 좋아요~ 정말 맘에 쏙 들어요~!!이렇게 원단이 많아지니 부자가 된 것 같아요~ㅎㅎ고마워~ 친구야~!! ^^ 2015.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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