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고양이1217

엄마만 보면 눈뽀뽀 초동인 테이블 위에 있고 가을인 터널 속에 있어요~ 자는 줄 알고 앞으로 왔는데 깨어 있네요~ㅋ 가을아 내가 깨운고야? 살짝 보이는 찹쌀똑이 귀여워요~ㅋ 엄마만 보면 눈뽀뽀~ㅋㅋ 잠시 후 가을인 제 의자를 차지했어요~ 이렇게 누워 있으면 나오라고 못하겠어요~ㅋㅋ 초동이의 뜯뜯시간~~ "오늘은 요만큼만 하자옹~" 잠든 가을이와 초동이에요~ 박스 뜯고 잠은 스크래처에서 자요~ㅎ 그날 저녁에 재봉방에서 일을 하는데 가을이가 오더니 해먹에 올라가 벽보고 앉았어요~ㅎㅎ 가을아~ 엄마를 보기 싫어서가 아니라 형광등 빛이 밝아서 그런거지? 맞지~? 초동인 저녁에도 여기에 누웠어요~ㅎㅎ 잠든 가을이~ ^_^ 금방 깨서는 그루밍해요~ 배 그루밍하는 자세가 넘 웃겨요~ㅋㅋ 발을 걸친 모습이 참 편해보여요~ 그루밍하다 초동.. 2018. 4. 23.
부농젤리 곰돌이 여기 앉아 초동이를 보고 있어요. 초동이가 고개를 돌리니.. 안 본척~ㅋ 괜히 뻘쭘~ 뻘줌함에 젤리 한번 핥핥~ 다시 한 번 누나를 봐요~ㅎㅎ 다른 데로 가지도 않으면서 초동이를 보지도 않아요~ㅋㅋ "엄마, 누나 왜 저러고 있냐옹~?" 잠시 후 초동인 해먹에서 자고 있어요. 초동아 깨워서 미안...ㅋ 가을인 괜히 서성거려요. 여기저기 냄새 맡다 그리고 밖을 내다보다가.. 다시 방에서 나가요. 그리곤 베란다 테이블에 올라가 누웠어요~ㅎㅎ 제가 사진 찍는 걸 알면서 눈을 안 떠요~ㅎ 눈감은 마징가귀~ㅋㅋ 보송보송 가래떡에 부농젤리 곰돌이~ 요기 또 있어요~ㅋ 가을이 사진을 찍고 있으니 초동이가 따라 나와요. 그리곤 창밖 구경~ 늘 같은 풍경도 재밌게 보는 초동이~ ^_^ 다음 날 가을이가 박스에 앉아 있어요.. 2018. 4. 20.
냥남매의 귀여운 뒤통수와 항아리 궁디 낮에는 따뜻해서 문을 열고 방충망문을 닫아놔요. 그럼 이렇게 냥남매가 바깥 냄새 맡으러 와요~ㅎㅎ 다가가 사진을 찍으니 초동인 돌아보고 가을인 귀만 쫑긋~ㅋ 앗흥~ 알흠다운 모습~ @ㅂ@ 참으로 이쁜 냥통수와 항아리 궁디~ ^_^ 오후엔 재봉방에서 떡실신~ㅋ 불켰다고...;; 미안 가을아.. 배를 조물조물~ ^_^ 싫다고 앞발로 밀어내요~ㅋㅋ 어떤 땐 만지든 말든 가만히 있지만 어떤 땐 싫다고 해요. "오늘은 기분이 좀 그래서 싫다냥.." "엄마~ 난 언제나 좋다옹~ 캬캬~" 우리 초동이 쵝오~! 미숫가루 묻은 배로 유혹하며 잠들었어요~ㅎㅎ 다음 날 지난번 왔던 소녀가 왔어요. 간식을 들고 있나 손부터 확인하는 초동이~ㅋㅋㅋ "엄마 이 누나 오늘은 빈손이다냥.. " 혹시 간식이 나올까 싶어 만져도 가만히.. 2018. 4. 16.
그루밍 구경하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언제나처럼 기미상궁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가을냥~ ^_^ 먼 산보며 기다리는 초동이~ㅎㅎ "누나가 먹다 남은 게 더 맛나다옹~이유는 나도 모른다옹~" ㅋㅋㅋ 잠시 후 가을이가 남긴 걸 맛나게 먹었어요. 얼마 후 이불을 빨려고 잠깐 내놨는데 자리 잡으신 초동씌~ㅋㅋ "아~ 노곤노곤하다옹~~ ㅡㅅㅡ" 초동이가 편하게 눕더니 자더라고요. 그래서 빨래는 다음 날 했어요~ㅎㅎ 오후엔 역시 재봉작업방 의자에서 쉬고 있는 가을이~ 자기 전 그루밍 중이에요~ㅎ 고양이들 그루밍 구경하면 재밌어요. 시간가는 줄 몰라요~ㅋ 표정도 넘 귀엽구요~ㅎㅎ 깨물깨물 할 때 코주름~ @ㅇ@ 열심열심~ 쭉 뻗은 발~ㅋㅋㅋ 일하려고 형광등 켰어요. 위 사진들이 더 은은하죠~? ㅎㅎ 그루밍할 때 젤리 만지면 가만히 있어요. 평소에 만지면 .. 2018. 4. 9.
간식에 영혼을 판 초동이 초동인 저녁마다 제 무릎에 앉아서 쓰담쓰담을 받고 나서 그대로 자요~ ^_^ 다리가 많이 아프지만 참아요~ㅋㅋ 얼마 전 초딩 손님이 왔는데 가을이와 초동이가 좋아하는 크리스피 키스를 사서 왔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겁이 많은 초동이가 간식 하나에 쓰담쓰담과 궁디를 내어줬어요~! 가을인 어쩐 일인지 그렇게 좋아하는 크리스피 키스를 안 먹더라고요. 사실 가을이와 친해지려고 사온건데 초동이와 엄청 친해졌어요~ㅋㅋ 가을인 시크하게 안 먹고 지 갈길 가더라고요. 초동인 간식에 영혼을 팔았어요~ㅋㅋ 며칠 굶은 것처럼 너무 맛나게 먹는 초동이에요~ㅎ 손님만 오면 숨어서 안 나오는 통에 손님들이 초동이 얼굴도 못보고 집에 돌아가기 일쑤였는데 말이에요~ㅎㅎ 이날 온 소녀는 지금까지 온 손님 중 초동이와 친해지고 초동이를.. 2018. 4. 6.
우당탕퉁탕~!! 부엌일을 하는데 가을이가 뒹굴거리며 애교를 부리다 가만히 누워 있었어요. 그때 뒤에서 초동이가 터벅터벅 다가왔어요. 그걸 감지한 가을이.. 초동이가 가을이를 덮쳤는데 가을인 미처 피하지 못했어요. 우당탕퉁탕~~ 가끔씩 이렇게 뒤엉켜 싸워요~ㅋㅋ마침 카메라를 들고 있을 때 초동이가 덮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ㅋㅋ 연사라 사진 수는 많은데 엄청 빨리 지나갔어요~ㅎ 만화 그림의 싸우는 장면과 똑같아요~ㅎㅎ 가을이가 먼저 피했어요~ 가을이 어깨에 앞발을 턱하니 올린 초동이~ㅋㅋ 어이가 없던 가을이가 눈빛이 변하니 초동인 바로 줄행랑~ㅎㅎ 가을이가 초동일 쫓지 않아서 싸움이 중단됐어요. "엄마~ 무슨 일이 있었냐옹~?" 아무일이 없었다는 듯 편안한 초동이~ ^_^ 저런 투닥거림은 초동이에겐 놀이인 것 같고요.. 2018. 4. 2.
창밖 보는 게 제일 즐겁다냥! 낮엔 따뜻해서 창을 열어놓아요. 그럼 바로 초동이가 달려와서 밖을 구경하다 그 자리에 앉아요. 카메라만 들면 눈뽀뽀~ㅋㅋ 가을이도 바깥공기 냄새 맡고 어슬렁어슬렁 나와요~ㅋ 밖을 내다봐요~ 누나가 혹시 뒤에서 덮칠까봐 살짝 긴장한 초동이~ㅎ 고양이가 창밖을 보는 모습은 왠지 아련해요.. 두 녀석이 한 앵글에 들어오면 뿌듯해요~ㅋㅋ 다음 날 오전엔 부엌 창을 열었더니 냥남매가 이러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새가 왔는지 길냥이가 왔는지 아주 초집중이에요~ㅎㅎ 하도 셔터를 눌러대니 뒤를 한 번 돌아보고는.. 다시 집중해요~ ^_^ 그리곤 초동이가 애교를 부려요~ㅋ 가슴털을 깨물깨물~ 핥핥~~ 배를 만져줬더니 뒹굴뒹굴해요~ㅎㅎ 엄마쟁이에 애교쟁이 초동이~ ^_^ 발톱을 깎을 때가 되었어요. 얌전히 발을 내어준 초동이.. 2018. 3. 30.
뽀송뽀송~ 말랑말랑~ 분홍젤리~ 가을이가 의자에서 곤히 자고 있어요. 셔터소리에 깨서는.. 잠투정하듯 몸을 뒤척여요~ ^_^ 그리곤 다시 눈을 감았어요. 한 쪽 눈만 실눈뜨고 절 봐요~ㅋㅋ 가을이는 젤리 관리도 참 잘해요~ㅎㅎ 늘 뽀송뽀송~ 말랑말랑~ 저 때문에 잠이 깼대요~ㅋ 귀여운 코주름~ >. 2018. 3. 26.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다냥~ 식탁에 앉아 과일을 먹는데 가을이가 앉아 있길래 이름을 불렀어요. 그랬더니 절 보면서 눈뽀뽀~ ^_^ 오구오구 이뿌다 우리 가을이~ 하고 칭찬해줬어요~ㅎ 밖을 구경하던 초동인 누나가 칭찬받자 누나 한 번 보고.. 저를 봐요~ㅋㅋ 오후에 가을이가 해먹에 올라가더니.. 코자요~ 오래는 아니지만요~ㅋ 두어 시간 후 다시 해먹에 올라갔어요. 원하는 게 있는 표정이시네요~ㅋㅋ "간시기만을 생각하고 앉은 건 아니다냥.." 냥이들이 불빛을 싫어해서 정교한 작업이 아닐 땐 불을 꺼요. 제가 재봉틀을 쓰지 않을 땐 거의 가을이가 의자를 차지해요~ㅎ 초동인 의자 옆에서 그루밍 중~ 쫙 펼친 발구락~ㅋㅋ 포도젤리도 귀여워요~ ^_^ 들고 있는 발뿐 아니라 바닥에 내려놓은 발도 쫙 펼쳐요~ㅋㅋ 앙증맞은 발꾸락~! 들고 있는 .. 2018. 3. 23.
사진으로만 달달한 모습 방바닥에 누워 있는 가을이~ 배 어쩔.. ㅜㅜ 누워서 핥핥~ 초동인 의자에 누워 있어요. 바닥에 있는 가을이가 좀 의식되지만 그래도 잔대요. 그런 초동일 보는 가을이 가을이 이쁘다~~ 했더니 뒹굴뒹굴 해요~ㅋ 중간중간 초동일 바라봐요. "초동아~~" "그 의자는 내꺼다냥~~!!" "내려오면 안 잡아먹지~ 흐흐~" 앙 다문 입매~ㅋ 또 초동일 보는 가을이~ 뒹굴뒹굴~~ 뒹굴거리는 모습은 참 귀여워요~ ^_^ 자는데 방해된다고 마징가귀~ㅋ 가을이가 일어났어요. 초동이에게 다가가요~ㅎ 살그머니 다가가요~ 초동인 모르고 있어요~ㅋㅋ 놀라서 고개를 든 초동이 얼굴에 가까이 댄 가을이~ 사진만 보면 달달한데 분위기는 전혀 아니에요~ㅎㅎ 냄새 맡다가 솜방망이질하는데 카메라가 있어서인지 그냥 돌아나가요. 초동인 또 그.. 2018. 3. 19.
냥남매에게 해먹 선물했어요! 지난 달 설에 냥남매에게 명절 선물로 해먹을 선물했어요~ ^_^내가 사고픈 것을 핑계를 만들어 지르고 선물이라 우기는 거 맞습니다. ㅋㅋㅋ 나무가 가벼우면서 튼튼한 것 같아요~ㅎ 해먹천은 톡톡한 옥스포드에요. 세가지 색깔이 있는데 전 제가 좋아하는 청록색을 선택했어요~ 벨크로로 고정하는거에요. 구멍 사이에 넣어 벨크로에 붙이면 되요~ 이런 모습이에요~ "엄마 이게 모냐옹~?" 태어나 해먹을 처음 본 초동인 용도를 모르겠대요~ㅋㅋ 안아서 올려줬어요. 어색어색.. "엄마, 나 지금 공중에 떠 있는거냥? 이상하다냥!" 바로 내려왔어요.. ㅡ.ㅡ 그 옆은 떠나지 않는데 올라가지도 않아요~ㅋㅋ 가을이가 왔길래 올려줬어요. 예전에 윈도우 해먹을 즐겨 쓰던 가을이를 위해 산거거든요~ 흐흐~ 근데 바로 내려오는 가을이.. 2018. 3. 16.
평화로운 모습 밥을 먹고 치우는데 초동이가 여기 앉아서 기다려요~ ^_^ 카메라를 대니 계속 시선 회피~ㅋ 엄마쟁이 우리 초둥이~(애칭, 초동이 귀염둥이 준말) 가을인 여기 앉아 있고요~ 눈곱이 껴도 이뿐 가을이~ 흐흐~ 다 치우고 청소기를 돌리려 하는데 가을이가 바닥에 있어요. 몇 발자국 앞에 초동이가 앉아 있고요. 가을아 청소기 돌릴거야~ 2층에 가 있어~ 청소기를 꺼내면 둘 다 2층으로 도망가요~ㅎㅎ 오후엔 언제나 재봉방에~ 얼굴 거리는 멀지만 다리는 거의 붙었어요~ ^_^ 피하지 않은 가을이에게 상으로 궁디팡팡을 해줬어요~ㅎ 초동인 신경 안 쓰고 핥핥~~ 왠지 애잔한 느낌... 잠시 후 초동인 여기서 자고.. 가을인 의자에서 잤어요.카메라를 찾아 들었더니 둘 다 깼.... 미안~ 다음 날 오후에도 재봉방에~ 뭔.. 2018. 3.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