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애완·반려동물255

구염댕 가을 어느 날 가을이가 두손을 모으고 졸고 있더라구요~ 귀여워서 카메라를 들이댔죠~ㅎ '아놔~ 어머니~ 잠 좀 잡시다냥~' '흠.. 내가 워낙 귀여워서 그런 걸 어쩌겠어~ 엄마를 탓할 수는 없지...' '훗~ 역시 나의 미모~ 나의 인기~' '얼짱 각도 한 번 잡아드려야지냥~~ ㅇㅅㅇ' '미모 유지를 위해 그루밍이나 해야겠다냥~' 꺄~ 보들보들 찹찰떡~~!! ^^ 2013. 1. 26.
놀아주세요~ 가을이는 한참을 자고 난 후 밥을 먹고는 꼭 놀아달라고 책상 아래에서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 야옹~야옹~ 소리내면 금방 알텐데 아무 소리 없이 그냥 발치에 와서 계속 쳐다만 봅니다~ㅋㅋ 문득 시선이 느껴서 밑을 내려다보면 애처로운 눈빛으로 저를 응시합니다~ 이 눈빛을 외면하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꺅~ 얼마나 바라보고 있던거니~~? 제 손에는 어느새 오뎅꼬치가 들려 있습니다~~ㅎ '엄마~~ 놀아주세요냥~~' 2013. 1. 24.
봉지 헬멧 2013. 1. 18.
가을이 실밥 뽑았어요~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중성화 수술 후 수술 부위 안 쪽에 물이 차서 실밥을 못 뽑다가 드디어 뽑았습니다~ ^^ 아직 안 쪽에 물은 조금 남아 있는데 조금씩 없어지는 걸 보니 좀 더 지나면 될 듯 싶습니다~ 수술 부위도 잘 아물었고~ 이젠 털도 보송보송 나기 시작했어요~ㅎ '만세~! 실밥 뽑고 환묘복 벗었다냥~~ 하하하' 환묘복 벗고 폭풍 그루밍을~~ㅎ '엄마~ 옷벗고 그루밍하니 넘 시원하고 좋아요~~엄마도 해보세요~~' 머라구~?? ㅡ.ㅡ 되찾은 여유로움~ㅋ '아~~ 정말 살 것 같다냥~~' 2013. 1. 14.
새로운 은신처 비닐 쇼핑백 2013. 1. 13.
성냥팔이 가을냥~ '성냥이다냥~~ 성냥 좀 사주세냥~~아이~~추워라~~' '성냥 안 사주시면 저는 노숙자냥이 될지도 모른다냥~~ 흑흑~ㅠㅠ' 2013. 1. 12.
아침 햇살 고양이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는지 요샌 아침에는 제법 활발해요~ ^^ 아침에 베란다를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이 좋은지 부엌으로 나오길래 몇 컷 담아봤습니다~ㅎ 급하게 만든 환묘복이라 며칠 지나니 누더기가... ㅡ.,ㅡ;;; 그래도 옷발 잘 받는 울 가을냥~~ ^^ㅋ 그림자가 더 맘에 들어요~ ^^ 2013. 1. 8.
아빠 의자 내꼬얌~ 가을이는 유독 아빠의 의자를 좋아합니다~ ^^ 박스도 좋아하고 따뜻한 방바닥도 좋아하고 방석도 좋아하지만 아빠 의자가 단연 으뜸입니다~ 아빠가 화장실에 가거나 운동을 하면 바로 아빠 의자로 뛰어 오른답니다~ ^^ 제 의자는 별로 인기가 없어요~ ㅠㅠ 아빠 냄새를 좋아하는 것일까요~? 아빠가 벗어 놓은 옷 위에도 잘 눕거든요~ 의자에서 혼자 놀기도 하고~ 졸기도 하고~ 식빵도 구워요~ㅎ 2012. 12. 25.
가을이가 발정기래요~엉엉~ㅠㅠ 추정 나이 3개월 반... 구조냥이라 언제 태어난지 모르니 아무리 많이 잡아도 4개월.... 그런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발정기래요~~~어흑~ ㅠㅠ 6개월 정도에 하려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넘 빨리 와서 괜시리 걱정도 되고 벌써 다 자랐나 싶어서 서운하기도 합니다... 아직 아가냥인데... 며칠 전부터 자꾸 위에 사진처럼 바닥에서 뒹굴뒹굴 하더라구요~ 그냥 귀엽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3일 전부터는 저희 시어머니만 나타나면 과하게 애교부리고 부비고 교미자세를 취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게 아니겠어요~? 첨엔 그냥 시어머니랑 많이 친하고 싶은가보다.. 했는데 계속되니까 좀 이상하더라구요.. 심지어 어제는 오줌까지 지리고... ㅡ.ㅡ;; 제가 초보집사라 넘 몰라서 인터넷도 찾아보고 고다 카페에도 물어보니 .. 2012. 12. 19.
가을양~ 가을이는 고구마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한 입정도 밖에 먹진 않지만 냄새를 좋아하는지 계속 코를 갖다댄답니다~ ^^ 발은 까치발을 하고 손으로 난간을 잡고 고개를 숙인 모습이 꼭 테라스를 내다보는 아가씨 같아요~~ㅋㅋ 이 모습이 넘 재밌어서 함 바꿔봤어요~ㅎ 꽃 향기를 좋아하는 가을이 아가쒸~~! 2012. 12. 1.
펑퍼짐한 가을이~ 저희 집에 온 지 한 달이 되었네요~~ 그새 많이 자랐어요~~ ^^ 고양이는 넘 빨리 자라서 아쉬워요~~~ㅎ (물론 가을이는 어른이 되어도 완전 귀여울 것임..ㅋ) 저 펑퍼짐한 엉덩이를 보니 잘 자라주고 있어서 뿌듯하네요~~ ^^ 저 모습의 앞모습은요 이렇답니다~~ 청순~청순~~ ^^ 2012. 12. 1.
토끼 사냥을 나간다~~ "토끼야~토끼야~ 널 해치지 않아~~~" (속임수로 안심을 시킴.. 영특한 넘~ ㅡ_ㅡ;) "어이쿠~ 우리 토끼 여기있구나~~" (같이 노는 척함.. 토끼 완전 방심~) 토끼를 주시하지 않는 것처럼 딴청을 피우지만 기회를 노리는 가을이~ 드디어 기회 포착~! 전혀 분위기 파악 못하는 토끼~ '앙~! 잡았당~~ 역시 나의 사냥술은 세계 쵝오~~!!!' (우리 가을이 대단해요~~! ^^) 2012. 11.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