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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14

가을아~~ 노올자~~ 가을아~~ 노올자~~ 사료를 샀더니 낚싯대를 사은품으로 줬어요~마침 미싱 책상 위에 가을이가 있길래 보여줬어요~신상은 언제나 가을이 먼저~~ 왜냐면 가을이는 누나니까요~~ㅎㅎ가을아~~ 우리 놀자~~깃털이라 그나마 관심을 보이네요..아래 초동이가 왔나봐요~장난감을 보면 그게 무엇이든 관심폭발~!테라스로 나가 동굴로 가을이를 유인해 놀자고 했더니 반응을 보이네요~ㅎ어릴 때 여기서 자주 놀아서 가을이도 좋아해요~ ^^깃털을 보면서 뜸들이는 가을이..가을인 성묘가 되더니 무조건 달려들지 않고 굉장히 뜸을 많이 들여요.. 사냥에 신중해진거죠~ㅎ반면에 기다리기 지루해요.. ㅡ.ㅡㅋㅋ가을이가 뜸들이는 사이 초동이가 나타났어요~초동인 기다리지 않고 단번에 잡아버려요~ㅋㅋㅋ가을이가 모처럼 장난감 놀이를 하는거라 가을이 .. 2015. 5. 1.
나오라냥~ 거긴 내 자리다냥~ 나오라냥~ 거긴 내 자리다냥~ 초동이가 남편 의자에 앉아있는데 가을이가 다가오자 당황한 초동이~ㅎ"나오라냥~ 거긴 내 자리다냥~" 초동이가 책상 위로 갔는데도 계속 쳐다보는 가을이~"왜 계속 쳐다보냐옹~ 나 일어났다옹~~ 췟~" 초동이의 눈빛이 거슬렸는지 책상 위로 따라온 가을이~ㅋ초동이도 마주보다가..가을이의 카리스마에 그만..제 옆으로 피신을~ㅋ결국 의자를 차지한 가을이~ "가을이 누나~ 치사뿡이다옹~~" "뭐시랏~~?" 가을아~~ 니가 좀 봐줘~~ 초동인 아직 어리잖아~~"내가 엄마땜에 참는다냥~~" 눈뽀뽀로 답하는 가을이~ ^^기분이 별로인 초동이..밤이 되었는데 초동이 표정이 왜 또 이러냐구요~?머리 바로 위에서 가을이가 요로코롬 감시를 하고 있어서에요~ㅋ가을이가 심술부리려는 찰나 손꾸락씨가 급.. 2015. 4. 30.
나무 심기 / 모종 심기 나무 심기 / 모종 심기 얼마 전에 나무 몇 그루를 장에서 사다 심고 바로 지난 장날에는 모종을 사다 심었어요~ ^^이건 매실나무에요~ 이렇게 앞뒤로 두 그루 심었어요~ ^^자두 나무와 대추 나무에요~대추 나무에요~요건 자두 나무~~자두는 잘 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워낙 자두를 좋아해서 남편이 그냥 길러보자며 샀어요~ㅎ남편과 제가 밖에 있으면 가을인 꼭 이렇게 창을 내다보고 저희보며 들오라고 울어요~ㅋ한 사람만 안에 있어도 안 그러는데 둘 다 밖에 있음 꼭 그러더라구요~ㅎㅎ어여 들오라고 앙냥거리면 얼마나 이쁜지요~ 흐흐~~고추 모종과 여주 모종이에요~ 이건 방울토마토에요~이건 옥수수에요~이렇게 작은 옥수수가 금방 그렇게 커지나봐요~ㅎ작년 가을에 만들어 놓은 화단에 먼저 여주를 심었어요~그 옆으.. 2015. 4. 30.
초동이에게 준 선물 초동이에게 준 선물 가을인 사료나 고양이 간식 외엔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는데요..초동인 사료와 간식은 물론이고 사람이 먹는 음식과 화초까지 입을 대요.. ㅠㅠ음식은 안 주면 되는데 화초를 자꾸 물어 뜯고 먹어서 시어머니께 초동이가 많이 혼나요..혼나면서도 계속 뜯어먹길래 캣닢을 길러 그걸 먹게 하려고 작은 화분을 샀어요~ ^^씨를 심었어요~그랬더니 열흘 뒤 싹이 났어요~근데 씨앗을 많이 심었는데도 싹은 딱 하나만 나고 저 싹도 크지 않고 그냥 죽어버리더라구요.. ㅠㅠ그래서 전에 심고 남았던 귀리씨를 심었더니 금새 자라더라구요~귀리는 역시 쉬운 식물이에요~ㅋ그런데 귀리 옆으로 작은 싹이 났어요~앞서 심었던 캣닢인가봐요~ㅋ귀리가 어느 정도 자랐길래 시식을 시켜줬어요~ㅎ가을아~ 무봐~~ 역시 외면하는 가을이.. 2015. 4. 28.
식탁보 / 러너 만들기 식탁보 / 러너 만들기 2층 테라스에 놓은 테이블은 보통 작업대로 쓰는데요..손님이 오시면 응접테이블로 변신하기 위해 테이블보와 러너를 만들었어요~ㅋㅋ린넨 원단과 레이스로 러너를 만들거에요~ 이렇게 간단히 만들었어요~ㅎ식탁보는 그냥 린넨코튼 무지를 사방 접어박기 했어요~이렇게 식탁보 깔고 그 위에 러너를 깔았어요~ ^^ 심플심플~~ㅎ 손님이 다녀간 다음 날 아침 식탁보를 치우려고 했더니 가을이가 앉아있네요~ㅎ 가을아~ 나와~ 이제 치워야 해~"요거요거 맘에 든다냥~ 치우지 마시라냥~" "고상한 내 이미지와 딱 맞는다냥~ 케켘ㅋ~" 안 고상한 표정으로 고상함을 어필하는 가을 고양이...ㅋ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4. 28.
한낮의 일상 한낮의 일상 낮에 날씨가 더워지면서 가을이와 초동이가 샤시 친 테라스로 나가는 일이 많아졌어요~ ^^동굴에 앉아있는 가을이~"헤헤~ 누나 거깄냐옹~?" 저 안에 있어도 초동이가 쳐다보는 걸 눈치챈 가을이~ㅋ"쟤는 날 왜케 따라다니냥~" 낚시의자 아래서 쉬고 있는 초동이~그런 초동일 바로 옆에서 바라보는 가을이~찹쌀똑 닦는 초동이~"찹쌀똑은 제대로 닦는군.." 그루밍을 마치고 바깥 구경~~"내가 여깄는거 모르는건가.. 왜 안 도망가지..?" 초동이가 의자 아래 눕자..가을인 동굴 안에서 초동일 지켜봐요~ㅋ 잠시 후 자리가 서로 바뀌었어요~ㅋㅋ지켜보던 가을이가..동굴로 가니..초동인 다시 창가로 갔어요~ 심각하게 지켜보는 가을이~ㅎ"누나는 왜케 날 감시하는거냐옹~~?" 초동이가 멍때리는 사이..가을이가 동굴.. 2015. 4. 27.
마당에 핀 봄꽃들 마당에 핀 봄꽃들 저희 집 마당에 봄꽃들이 피었어요~ ^^민들레할미꽃뭔지 몰랐는데 명자나무래요~ 꽃은 산당화라고도 불리더라구요~머위꽃뭘까요..이것도 뭘까요..저 멀리 보이는 산에 벚꽃이 피었어요~여긴 추위가 오래가서인지 따뜻해지자마자 목련과 벚꽃이 같이 펴요~ㅋ목련은 거의 졌어요~그냥 풀..얘도 몰라요~계량종 같은데 꽃은 철쭉을 닮았더라구요~ 작은 꽃이 참 이뻐요~ ^^이것도 이름은 모르겠어요~뭔지 모르지만 이쁜 꽃들이 참 많아요~~ ^^ 우체통을 바꿨어요~ ^^못행긴 나무 우체통이었는데 이쁜걸로 장만했어요~ㅎ 신혼 때 남편이 나중에 우리집 생기면 문패에 제 이름 넣어준다고 했었는데드디어 이렇게 넣었어요~ㅎㅎ대문이 없어서 우체통에 걸었어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2015. 4. 27.
내가 여깄는걸 초동이에게 알리지 마시라냥 내가 여깄는걸 초동이에게 알리지 마시라냥 아침부터 가을인 초동이를 쫓아다녔어요..초동인 벽에 붙어 있어요~그러다 가을이가 밖으로 나가자 초동이도 나와 쉬고 있는데 가을이가 미싱책상 위에서 바라보고 있어요~ㅋ내려다보는 가을이~"엄마.. 누군가가 날 지켜보는 것 같다옹~" "느낌이 쎄하다옹~ 기분탓인가.." 저에게 눈뽀뽀를 날리는 초동이~ㅎ"내가 여깄는걸 초동이에게 알리지 마시라냥~" "아무래도 자리를 떠야겠다옹..." 침실쪽으로 자리를 피한 초동이~ ^^저녁엔 어김없이 초동이를 감시하는 가을이~초동인 또 제 발 갖고 놀고 있어요~ㅎ 이젠 초동이가 제 발 갖고 놀아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그저 기분이 좋지 않을뿐..ㅋㅋ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4. 26.
스스로 방문을 여는 초동이~ 스스로 방문을 여는 초동이~ 제 책상 옆은 벽인데 얼마 전 벽에 선반을 달아 노트북을 놓았어요..그 선반 옆은 바로 문인데 초동이가 선반 위로 올라가 방문을 열더라구요~ 심하게는 아니지만 초동이가 화장실에 가면 가을이가 좀 방해를 해서 아직까지는 밤에 초동이 혼자 컴방에서 자거든요..그런데 아침에 혼자 문열고 나와서 저희를 깨우는거에요~ 담달부터는 밤에 문 안 닫고 열고 자려고 하긴 했는데 초동이가 스스로 열고 나오니 너무 놀랬어요~ㅋㅋ신기한게 밤에는 열고 안 나오면서 아침에는 열고 나온다는거에요~ㅎㅎ https://youtu.be/DaJk477xPMg 몇 번 열고 나더니 너무 잘 열어서 동영상으로 담아봤어요~ ^^그리고는 아침에 편히 자려고 선반을 뗐어요~ㅋ 그 / 런 / 데 / !!​선반이 없는데도 .. 2015. 4. 23.
초동일 의식하면서 발라당 초동일 의식하면서 발라당 가을아~ 화분 뒤에서 모해~~~?가출하려고~? ㅋ 창 밖을 보는 걸 좋아해요~언제나 분위기 잡는 가을이에요~ㅋㅋㅋ낮엔 따뜻해서 창문을 열어 놓으니 밖을 내다보는 일이 많아졌어요~여긴 시골이라 그런지 아침 기온은 서울보다 낮고 낮 기온은 서울보다 높아요..일교차가 16-18도에요.. ㅎㄷㄷ~밤에 가을인 초동일 바라보더니.뒹굴뒹굴 시전..발꾸락 쫙~메롱~"엄마 나 이뽀요~?" 그럼~~!!"엄마 누나 왜 저래요~?" 그..글쎄다..초동일 의식하면서 꼭 발라당~ㅋ 뒹구는 가을일 바라보다 눈뽀뽀 날리는 초동이~ㅎ눈뽀뽀에 화답은 않고 찹쌀똑 맛보는 가을냥~ㅋ 귀여운 코주름~ 일어나서는 나가려는 가을이..가을아~ 어디가~~ 가지마~~나가려는데 가지말라니까 돌아서서 다시 들어와요~ㅎㅎ말도 잘 .. 2015. 4. 22.
가을이와 초동이의 하루 일과 가을이와 초동이의 하루 일과 1. 오전 일과 - 서로 마주보기오전에는 마주보다 잠들기를 주로 해요~ㅋ가을인 간혹 1층에서 자기도 하구요~ 못마땅한 초동이 표정..초동이를 약올리는 가을이의 뒤통수~ㅋㅋ 2. 오후 일과 - 개인 생활오후엔 주로 각자 낮잠을 자요~그리고 때로는 놀기도 하고 저희를 귀찮게 하기도 하는데 같이 안 있고 개인 활동을 해요~ㅋㅋ 이 날은 제가 미싱을 하는데 초동이가 밖의 새를 보고는 저러고 있어요~ 새 보고 채터링 중~ㅋ 초동이는 태어나서 처음 나는 봄이라 그런지 신기한 게 많은가봐요~ ^^제가 재봉 작업을 하고 있으면 초동인 제 근처에서 보통 자요~한숨 자고 일어난 초동이에요~ 재봉 그만 하려고 일어났더니 햇살이 좋은지 올라가 앉더라구요~ ^^ 단추구뇽 눈뽀뽀~ㅋㅋ​화보같네요~ 흐.. 2015. 4. 20.
실내화 만들기 실내화 만들기 저는 평발이라 실내화를 양말처럼 신고다녀서 몇 달만에 해져요..ㅎ 양말만 신고 실내화를 안 신으면 발과 발목이 아파요.. ^^;한 5개월 정도 신은 실내화가 완전 해져서 또 만들었어요~이번엔 와플무늬 원단으로 만들어봤어요~ ^^남편꺼랑 제꺼랑 두 개 만들었어요~ ^^남편은 아직 신을만 한데 만드는 김에 같이 만들었어요~제꺼 완성~ㅎ 라벨을 깜빡하는 바람에 다 만들고 나서 발바닥에 붙였어요~ㅋ창으로 들어오는 오후 햇살이 넘 좋더라구요~ ^^남편꺼 완성~ ^^라벨을 발등에 달았어요~두 개 나란히~커플 실내화에요~~ㅋㅋ 과정샷은 아래 포스팅에 있어요~ ^^http://salt418.tistory.com/1109http://salt418.tistory.com/1075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201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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