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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14

편백나무로 여름용 베개만들기 편백나무로 여름용 베개만들기 남편이 더위를 잘 타고 땀이 많아서 여름에는 솜베개를 못 베요~그래서 편백베개를 사려고 했더니 가격도 비싸고 사이즈도 원하는 게 없어서 만들기로 했어요~ ^^원단은 린넨 커트지구요~매쉬원단으로 주머니 만들어 그 안에 편백나무를 채울거에요~머리가 배길까봐 퀼팅솜을 대줬어요~커버 완성했어요~지퍼는 콘솔지퍼 달았어요~ 편백나무를 넣을 주머니를 완성했어요~베갯속으로 넣을 편백나무는 모양이 여러가지인데요..둥근 모양이 제일 안 배기고 편하대요~ 망사 주머니에 베갯속을 채웠어요~그새 또 초동이가 커버를 깔고 앉았어요~ㅋㅋ베갯속을 넣은 편백 베개에요~다행히 덜 덥다고 하네요~ㅎ만들기 간단하면서도 시원하고 건강에도 좋은 편백 베개 강추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2015. 6. 25.
거기 내 자리거등~ 나오라냥~ 거기 내 자리거등~ 나오라냥~ 며칠 전..가을이가 테라스 테이블에 누워서 자고 있어요~ 정말 편해보여요~ ^^ 초동인 창밖을 구경하고 있네요~ 자꾸 사진을 찍으니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봐요~ㅋ 초동이는 창문 앞에 앉았어요~ 괜히 민망한지 고개를 돌리는 초동이~ㅎ 그러다 초동이가 일어나서 낚시 의자로 갔어요~ 초동이가 낚시 의자에 앉자 가을이가 벌떡 일어나요~ㅋ 편히 앉아 그루밍하는 초동이~ 가을이가 다가온 줄도 모르고 그루밍 삼매경에 빠진 초동이~ 초동이가 올려다보네요~ㅋ "야~ 거기 내 자리거등~~ 나오라냥~" "에...?" "도망가야 하는거냐옹~?" 도망가야 하나 간보는 초동이~ 괜찮다고 판단했는지 걍 그루밍하네요~ㅋ 그러자 가을이가 몸을 일으켰어요~초동이도 놀래서 쳐다봐요~ㅎ 그제서야 의자에서 내려.. 2015. 6. 24.
블라우스 원피스로 리폼하기 블라우스 원피스로 리폼하기 제가 얼마 전에 블라우스를 만들었는데요~ + 반팔 블라우스 만들기 http://salt418.tistory.com/1475 길이가 좀 짧아서 좀 길게 하고 싶더라구요..어떻게 할까 하다 블라우스 만들고 남은 천을 아래에 둘러 원피스로 만들었어요~ㅎ그저 아래에 천을 달아서 리폼이라 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블라우스가 원피스가 되었으니까요~ㅋㅋ 이렇게 만들었어요~밋밋한 것 같아 주름부분에 레이스를 달아줬어요~ ^^ 블라우스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ㅎ 하얀색 원피스는 태어나서 처음 입어봐요~ㅋ금방 때타고 입을수록 누렇게 되겠지만 하얀 원피스 입으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남편도 이뿌다고 칭찬해줬어요~ 흐흐~~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 2015. 6. 23.
모델묘로 데뷔했어요~ㅋ 모델묘로 데뷔했어요~ㅋ 창틀에 앉아 창밖을 보는 초동이~ 뭐가 있길래 저리 집중하는지...ㅎ 상념에 잠긴 초동군~ 캬~~ 화보네요~ 흐흐~~ 초동아 너도 가을이처럼 모델묘로 데뷔하는 거뉘~? 커튼모델 초동이~ 영롱하고 맑은 눈~ "엄마 모델료도 주시냐옹~?" 암만~ 주구말구~~ 아빠가 주실고야~ㅋㅋ 창틀에 늘어진 꼬리가 이뻐요~ㅎ 초동아~ 사진찍다 말고 자면 어케~~ 모델은 역시 힘든 일인가봐요~ 열심히 한 초동이에게 인센티브 줘야겠어요~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6. 22.
반팔 블라우스 만들기 반팔 블라우스 만들기 면 원단으로 블라우스를 만들었어요~같은 디자인, 다른 원단으로 2개를 만들었어요~ㅎ깔끔한 화이트~ 어깨 연결하고 목둘레에 인바이어스 처리하고~아래판 주름잡아 위판과 연결했어요~ 작은 라벨도 하나 달아줬어요~ㅎ 소매달고 옆선 박고 단처리하면 완성이에요~ ^^ 이런 모양이에요~ 다음은 무늬가 있는 원단으로 만들어봤어요~산 지는 되게 오래됐는데 이제사 꺼냈네요~ㅋ 같은 방법으로 완성했어요~ ^^ 언제쯤 배를 안 가리는 옷을 만들까요.. 흑흑... ㅠㅠ살은 안 빼면서 이러네요~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6. 22.
초동이의 박스 리모델링 초동이의 박스 리모델링 박스 리모델링 건축가 초동이의 작품이에요~ 한 쪽은 벽을 살리면서 심심하지 않게 군데군데 모양을 냈어요~ㅎ 옆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인테리어 했어요~ㅋ 박스를 넘어서 들어가는 불편을 해소한 탁 트인 입구~~!이 모든 걸 수작업 아니, 이빨작업으로 했다네요~ㅎ마침 박스의 주인이 완성된 인테리어를 보러 왔군요~ ^^ 마음에 든 걸까요?들어가기 전에 깨끗이 닦고 들어가려고 그루밍하네요~ㅋ "누나~ 여름이라 시원한 스탈로 만들었다냥~ 맘에 드냥~?" "내 박스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된거냥?" 가을아.. 맘에 안 들어..?초동이가 심혈을 기울였대~ㅋ 표정은 그닥 맘에 들어 보이진 않지만 초동이의 정성을 생각해서 들어가 앉았어요~ㅎㅎ 가을아~ 궁디가 밖으로 삐져나와서 시원하게따아~~ㅋㅋㅋ 초연한.. 2015. 6. 19.
해지 원단으로 반팔 원피스 만들기 해지 원단으로 반팔 원피스 만들기 무난한 해지원단으로 반팔 원피스 만들었어요~재단을 하구요~앞판에 주름을 넣고요~앞판 안 쪽에 덧대는 천 겉을 대고 박구요~그걸 올려서 양쪽을 박아요~그리고 앞판 겉에 덧대는 천을 시접을 접어 덮고 세 면을 박아요~이렇게요~ㅎ그리고 뒤판과 어깨를 연결하구요~목둘레는 인바이어스 했어요~ ^^같은 천으로 바이어스 만들어 둘러주면 더 이쁠 것 같아요~소매는 주름을 넣고 달아줘요~옆선 박고 밑단은 두번 접어 박으면 완성이에요~이런 원피스에요~뒷모습이에요~ 사진으로 본 이 원피스는 소매가 칠부였는데 반팔로 수정했어요~근데 실제로 만드니 그닥 맘에 들진 않더라구요.. ㅡ.ㅡ;그래도 30수 면이라 시원하긴 해요~ㅎ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6. 19.
화사한 커튼 만들기 화사한 커튼 만들기 재봉 작업실에 커튼을 바꿨어요~밝은 색이긴 해도 극세사라 여름이 되니 넘 더워보이더라구요~ㅋ(극세사 커튼 만들기 http://salt418.tistory.com/1322) 화사한 꽃무늬 원단과 자수원단을 준비했어요~ㅎ 옆은 두번 접어 박구요~ 커튼심은 8cm로 했어요~ 커튼심을 넣어 박으면.. 이렇게 되요~ㅎ 자수 원단은 얇아서 밑단을 접어 박지 않고 인터록으로 처리했어요~인터록 처음 해봤는데 넘 편하고 좋네요~ㅎ인터록은 오버록과 비슷한데 손수건이나 스카프에 올이 풀리지 않게 접어박는 대신 촘촘히 좁게 단처리 하는 방법이에요~여름 의류에도 제법 많이 쓰여요~ 그리고 위쪽은 주름을 잡았어요~ 꽃무늬 원단과 이어요~어김없이 초동이가 깔고 앉네요~ㅋㅋ 시접은 위로 보내고 상침해줬어요~완성이.. 2015. 6. 18.
간식을 먹고 있어도 나는 간식이 먹고 싶다냥 간식을 먹고 있어도 나는 간식이 먹고 싶다냥 가을이와 초동이가 같이 창밖을 보는 모습이 이뻐 찍었어요~근데 가을인 그게 좀 싫었나봐요~ㅋ 눈빛을 쏘고 기다려도 초동이가 가만히 있자.. 가을이가 솜방망이를 들었어요~그랬더니 초동이도 덩달아 들었어요~ㅋㅋㅋ솜방망이끼리 몇 번 부딪히더니... 초동이가 깨갱~하고 돌아서요~ 도망가다 돌아보는 초동이.. 도망가는 초동일 바라보는 가을이~ "아빠~ 간식주세냥~" 작은 접전을 끝낸 가을이가 남편에게 간식을 요구해요~ㅋㅋ 남편과 간식을 먹는 자리를 번갈아 보면 간식을 달라는 거에요~ 남편을 보면서 슬로우 비디오로 앉아요~어서 일어나 간식통을 집으라는거죠~ㅋ 남편이 안 일어나자 애원과 원망이 섞인 눈빛을 보내요~ ^^ 오구오구~ 가을아~ 간식이 그렇게 먹고 시퍼쪄요~? .. 2015. 6. 17.
마당 곳곳의 모습들 마당 곳곳의 모습들 남편이 앞마당에 블럭으로 길을 만들고 있는데 시멘트 통에 나비가 앉았대요~그래서 폰으로 찍었대요~이런 날개를 가진 나비는 첨봐요~ㅎ꽃이 작은 야생화에요~이름은 모르겠는데 이뻐요~ ^^ 길냥이 사료통 위에 작은 청개구리가 앉아 쉬고 있어요~ㅎ꽤 높은데 여길 어떻게 올라갔을까요~ ^^더워서 쉬나봐요~ㅎ바위를 타고 나있는 넝쿨에서 이런 꽃이 피더라구요~저희집과 옆집 경계에 핀 꽃들이에요~ 땅거미가 질 무렵에 찍었더니 전혀 다른 꽃 같아요~ㅎ옆집 멍뭉이 깜비에요~사람을 늘 그리워하는 깜비...감나무 위에 청개구리가 앉았어요~여긴 또 어떻게 올라갔을까요~ㅎㅎ 어머니가 키우시는 다육이에요~ 모양이 꽃같아요~참개구리에요~이름은 모르겠는데 색깔이 강렬해요~감나무를 타고 있는 풍뎅이에요~어딜 가는걸까.. 2015. 6. 17.
길냥이 식당에 손님이 늘었어요~ 길냥이 식당에 손님이 늘었어요~ 지난 4월 초였어요~저희집 밭 쪽에 길냥이 두 마리가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있더라구요~ㅋㅋㅋ부부냥인 것 같아요~ 2층에서 사진을 찍는데 소리가 났는지 갑자기 기겁을 하고 도망가더라구요..여기 시골 사람들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나봐요.. ㅠㅠ 그런데 남자냥이 무늬가 초동이와 너무 닮았어요..발이 하얀 것 빼면 등은 무늬가 거의 똑같아요..초동이 엄마 아빠일까요..? 그럼 우리가 엄마 아빠가 있는 초딩냥을 업어온 걸까요..?분명 옆집 아저씨는 초동이 형제들이 모두 죽고 어미도 사라졌다고 말했었거든요.. ㅠㅠ그때 초동이가 3-4개월 정도 됐을 땐데 늘 혼자 있었구요..부부냥이를 보니 괜히 초동이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그 이후로 이 부부냥이는 밤에만 와서 사료를 먹고 가요~ 며칠.. 2015. 6. 16.
빅백 만들기 빅백 만들기 여행갈 때 쓰려고 빅백을 만들었어요~ㅎ그런데 고양이가 있어서 여행을 잘 안 가는게 함정..ㅋㅋㅋ 린넨 커트지와 무지를 준비했어요~퀼팅솜도 붙이구요~안감은 무지로 했어요~겉감은 커트지와 무지를 배색했구요~안감과 겉감을 잇고 창구멍으로 뒤집는 중이에요~ㅋ지퍼는 날개지퍼를 만들었어요~지퍼는 이렇게 달아주고요~끈을 원래는 이렇게 달고 싶었어요~그런데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맸을 때 가방이 다 찌그러지더라구요.. ㅡ.ㅡ그래서 그냥 숄더끈을 달았어요~ㅎ소품은 라벨이 생명이죠~ㅋ매면 이 정도 크기에요~ 저 멀리 초동이가 사진의 완성도를 높여주는군요~ㅋㅋㅋ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201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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