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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와초동이의일상197

미남 초동~ 미남 초동~ 언제나 비슷한 풍경의 저녁 시간.. 그루밍하고 있는 가을이에요~ 뒷발도 깨끗이 핥핥~ 초동이도 책상 위에서 그루밍 중이에요~ 앞발도 깨끗이 핥핥~ 초동이 찹쌀떡에는 발가락에만 콩고물이 묻어 있어요~ㅋㅋㅋ 멍초동~ㅋ 미남 초동~ㅋ 짝다리 초동~ㅎ 여전히 그루밍 중인 가을이~ 초동인 졸다가.. 잠들었어요~ㅎ 마우스패드를 초동이에게 양보했어요~ㅋ 가을인 침대에서 내려와 남편을 보며 그루밍을 하고 있어요~물론 간식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을까 해서죠~ㅋㅋ "아빠~ 저 좀 보세냥~~~" 간식을 위한 몸부림~ 가을아~ 아빠는 안 보시는데~? 딴청하는 가을이~ㅋ 자다가 깬 초동이도 가을이를 보고 있네요~ㅎ 잠시 후.. 간식 얻기를 실패하자 저에게 와서 조르는 가을이~너무 간식만 먹으려 들어서 하루 세 번만 .. 2016. 1. 11.
물을 먹지 않고 퍼내는 가을이 물을 먹지 않고 퍼내는 가을이 점심 먹고 간식을 줬는데도 또 달라고 남편 앞에 앉아있는 가을이에요~ㅋ "엄마~ 아빠가 안 주신다냥.. 어케 좀 해보시라냥.." 가을아.. 방금 먹었잖니... 이러면 반칙이야~~ 시커먼 털뭉치 초동이.. 초동인 거실에서 바라보고 있어요..이러고 있다 가을이가 간식 얻어 먹으면 냉큼 뛰어 온답니다~ㅎ 누나가 먹나 안 먹나 초집중~ㅋ 간식을 더 안 주자 그냥 밥 먹는 가을이에요..그 뒤에서 기다리는 초동이구요~ㅎ 가을이가 밥 먹고 나오자 초동이가 밥을 먹고 있어요.. "엄마.. 초동인 왜케 나만 따라하는거냐옹~?" 초동인 누나가 좋은가바~~ ^^ 초동이도 밥 먹고 따라 나왔네요.. 늘 그렇듯 별로 안 친한 냥남매~ㅋ 카페트를 깔아놓으면 초동인 여기만 앉아요~손님이 오실 때만 까.. 2016. 1. 8.
눈싸움 하는 냥남매~ ^^ 눈싸움 하는 냥남매~ ^^ 햇살이 좋던 날.. 저 좁은 곳에 올라가 있는 가을이~가을이의 눈빛을 보니 뭔가 탐탁지 않은 것이 초동이를 보고 있나봐요~ㅋ 누워 있는 초동이를 보네요~ㅎ 가을아.. 인상 풀어... 마주보고 눈싸움 하는 냥남매~ ^^ 초동이가 졌네요~ㅋ 승리의 핥핥~ 밖에 뭐가 있니~? 초동이도 내다보네요~사람에겐 안 보이고 고양이에게만 보이는 뭔가가 있나봐요~ㅎ 가을인 식탁 밑으로 자리를 옮기더니.. 의자로 올라갔어요~ 눈싸움 2차 대결~ 두둥~ 또 초동이가 졌군요...ㅋ "누난 넘사벽이다옹~" 또 승리의 핥핥~ㅋ 우울해진 초동이... 다음 날 비슷한 시각..초동인 가을이를 보고~ 가을인 땅을 보고~ 새초롬하게 앉은 가을이와 느긋하게 자는 초동이~ ^^ 새침 도도 가을냥~~ ^^ 제가 좋아하.. 2016. 1. 6.
무력으로 해결하는 가을이 무력으로 해결하는 가을이 저녁 먹고 치우고 방으로 들왔더니 초동이가 제 의자에서 자고 있어요~ ^^ 가을인 여기서 자다가 깼나봐요~ㅎ 절 보더니 침대에서 나와서는.. 궁디팡팡 하래요~ㅋㅋㅋㅋ 제가 힘이 있나요.. 해달라면 해야죠~ㅋㅋ 남편이 의자에서 살짝 자세를 바꾸자 아빠가 간식을 주려나.. 하고 눈이 동그레진 가을이에요~가을인 궁디팡팡을 받다가도 남편이 움직이면 간식 하나라도 얻어먹을까 싶어 바로 달려가거나 저런 표정을 짓는답니다.. "간식이 아닌가부다냥.. ㅡㅅㅡ" 실망한 가을이~ㅋ "뭐~? 간식이라고라고라~? 음냐음냐.."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초동이..ㅋ 한 시간 뒤..가을이가 책상위로 올라왔어요~자려고 그루밍을 하고 있는데.. "너 머냥~?" 갑자기 책상 위로 초동이가 올라왔어요.. "잠시만 .. 2016. 1. 4.
가을아 원하는게 모야~? 가을아 원하는게 모야~? 저녁 먹고 제 책상에 올라온 초동이에요~눈뽀뽀로 인사를 하네요~ㅋ 턱을 긁어주어 화답을 했어요~ㅎ 즐기는 초동이~~ㅋㅋ "즐길만큼 즐겼다옹~" 남편 앞으로 자리를 옮긴 초동이에요.. 간식을 달라고 저러고 있는거에요.. 좀아까 먹었는데도요.. ㅡ.ㅡ 애원하는 궁디~ㅋ 초동인 기다리다 안 주면 그냥 그 자리에서 자요~ㅋㅋㅋ 배밑에 리모콘이 있든 말든 신경 안 써요~ㅋ가을인 장애물이 있으면 앉지도 않지만 저러고 자는 일은 더욱 없죠~ㅎㅎ 마우스패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남편을 아주 불편하게 만들어요~지능적인걸까요? 성격이 무딘걸까요~? ㅋㅋㅋ 한 시간 후..가을이가 제 책상 위로 올라왔어요~그럼 궁디팡팡을 해줘야 해요~ㅎ "어서 두들기시라냥~" 궁디팡팡하다가 안 하면 이렇게 절 바라.. 2015. 12. 30.
엄마의 손길은 언제나 좋다냐옹~ 엄마의 손길은 언제나 좋다냐옹~ 며칠 전 점심 때쯤.. 창밖을 보는 냥남매에요~ㅎ 저와 가을이가 방으로 들오니 따라 들오는 초동이~ 밥먹는 가을이.. "엄마 해주세냥~" 밥 먹었으니 물도 먹어야지 가을아~~ 제 의자 앞에 앉은 초동이.. "엄마 물 먹었으니 해주세냥~" 알또~ 가을이가 원한 건 궁디팡팡이에요~ㅎㅎ 의자 옆에서 자는 초동이.. 궁디팡팡 받다 자는 초동일 보는 가을이에요~ 잠시 후 제가 옷방으로 갔더니 바로 따라오는 초동이~ㅋㅋ 지도 궁디팡팡 하라며 누워서 해줬어요~ㅎ 그 모습을 옷걸이 뒤에서 엿보고 있던 가을이~ 엿보는 걸 들키자 나가네요.. ] 다시 방으로 왔더니 둘이 대기중이에요~ㅋㅋ그래서 쌍팡팡을 해줬어요~~ ^^ 쌍팡팡하다가 한 손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왜 하다 말고 멈추시냥~?".. 2015. 12. 28.
엄마 나 이뽀욤~? 엄마 나 이뽀욤~? 재봉하는데 또 우리 냥남매는 재봉방으로 왔어요~ㅋ초동이는 쥐돌이와 놀고 가을이는 뭔가 못마땅해 보이네요~ㅎ "아~~ 거슬린다냥.." "나 부르셨냐옹? 지금 바쁘다냐옹~" 가을인 초동일 너무 의식하는데 초동인 가을일 너무 의식 안 하고 잘 노네요~ㅋㅋ가을인 저러고 있다가 그냥 나가버렸어요~ 가을이가 나가니 잠시 후 초동이도 그냥 자네요~방석을 베개삼아 자고 있어요~ㅎㅎ 한 시간 후 가을이가 다시 왔어요~ ^^ 누워서 그루밍 중인 가을이~ 초동인 자세만 바뀌었지 잘 자고 있어요~ㅎ 가을인 그루밍하다 문 앞에서 뒹굴뒹굴하고 있어요~ 저를 유혹하는군요~저러면 가을이한테 가서 궁디팡팡을 해줘야 해요~ 계속 잘 자는 초동이~ 같은 날 밤 재단을 하려고 하는데 초동이가 뙇~!! 흑미 찹쌀똑에 홀려.. 2015. 12. 23.
모처럼 일광욕했어요~ 모처럼 일광욕했어요~ 지난 토요일 모처럼 햇살이 좋더라구요~ 최근에 흐린 날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우리 남매냥도 일광욕했어요~ㅎㅎ "초동아~ 갈래?" "ㅇㅋ~" 샤시친 테라스가 추운데 햇살이 들면 따뜻해져요~ 벌써 낚시의자에 자리잡고 그루밍 중인 가을이~ㅎ 그런 가을이를 빤히 보는 초동이에요~ 사진 찍으니 잠시 멈춘 가을이~ 초동이도 자리를 잡았어요~ ^^ 초동이도 핥핥~~ 가을아~ 햇살 넘 따스하다 그치~~ 초동아~ 너두 좋지~~대답없는 괭이넘들.. ㅡ.ㅡ "잘 준비해야 한다냥~ 햇빛 비치는 시간이 짧다냥.. 바쁘다냥~" 소중한 찹쌀똑 위주로 핥핥~~ 궁디도 핥핥~~ 둘 다 열심히 그루밍 중~ 그루밍하면서 윙크로 엄마 유혹하기~ㅋ ㅋㅋㅋ 침을 잔뜩 묻혀서 쏠린 털들~ㅋ 그루밍도 꼼꼼한 가을이~ 눈뽀뽀하는.. 2015. 12. 21.
참 잘 자는 초동이 참 잘 자는 초동이 재봉할 때 꼭 제 옆에 있는 초동이.. 입벌리고 멍때리는 표정~ㅋㅋ 초동아 눈 뜨고 자는고야~? 그런 초동이를 의자 위에서 바라보는 가을이.. 보다가 또 잠들었어요~ㅎ 다음 날 제가 재단을 했더니 또 와서 방해하는 초동이와 옆에 앉은 가을이~ ^^ 원단만 바닥에 깔리면 무조건 앉는 초동이~ㅎ "초동이가 엄마 옆에만 있으니까 질투난다냥~" 정말 그래서인지 가을이가 그렇게 제 옆에 있지 않는데 초동이가 붙어다니고는 가을이도 덩달아 붙어다녀요~ㅋ 가을아.. 엄마가 앉아야 하는데... 꼭 재봉 의자에 앉는 가을이.. ㅡ.ㅡ 쉼표 초동~ 잠시 후 곁눈질로 초동이를 보며 그루밍 중인 가을이~ㅋ 초동인 눕자마자 희번득하고 자고 있어요~ㅎㅎ 자꾸 초동이를 보면서 그루밍 해요~ 그루밍 하고 있을 때 .. 2015. 12. 16.
가을아~ 찹쌀똑 한 입만~ 가을아~ 찹쌀똑 한 입만~ 초동이는 남편이 밥을 먹든 과자를 먹든 고기 구이를 먹든 뭘 먹기만 하면 가서 달라고 기웃거려요~ 사람 음식은 안 좋아서 잘 안 주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남편이 새우깡을 먹고 있는데 어김없이 나타난 초동이.. 남편이 장난끼가 발동해 초동이를 유혹했어요~~ㅋㅋ 입에 물고 가만히 있으니 바로 다가오는 초동이~~ 앙~ 하고 물었어요~저도 남편하고 빼빼로 게임 한 번 안 해봤는데 초동인 새우깡을...ㅋ 그리곤 물고 달아났어요~ㅎㅎ 다 뺏으면 화낼까봐 작은 조각만 떼주었어요.. 못말리는 먹식이 초동이... 얼마 전 눈이 많이 왔을 때에요~재봉방 창가에서 쌓인 눈을 감상하는 초동이~ 뭘 보려고 저러고 일어났는지~ㅎ 그 시각 재봉방 의자에 앉아 있던 가을이.. 뒤에서 초동이가 보시락거리.. 2015. 12. 14.
쥐돌이는 내 친구 쥐돌이는 내 친구 가을이는 쳐다도 안 보는 쥐돌이를 초동이는 참 좋아해요~ 저희 집에 업어왔을 때 심심할까봐 하나 던져줬는데 엄청 잘 놀더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쥐돌이 하나면 2-30분을 혼자 놀아요~ 그래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ㅋㅋㅋ "쥐돌아~ 우리 신나게 놀아볼까~?" "사랑하는 나의 친구 쥐돌이~ 쪽~" 우와~ 쥐돌이 좋겠다~ 초동이한테 뽀뽀도 받고~~ㅎ 초동아~ 엄마도 뽀뽀해주라~~ "그.. 글쎄다옹...." 췟~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 지나가는 가을이.. 가을아~ 어디 가~? 가을아~ 어디 가~? 하지만 또 바로 신나게 놀아요~ㅎ "쥐돌아~ 왜케 빠르냥~ 잡을 수가 없다옹~" 까만 털뭉치 초동.. 살금살금 얍~ "쥐돌아~ 거기 서랏~~!" 튼실한 허벅지~ㅋㅋ "쥐돌이가 날았다옹~ 대단하다옹~" .. 2015. 12. 11.
니가 좋아서 보는 건 아니라냥~ 니가 좋아서 보는 건 아니라냥~ 낚싯대로 초동이와 놀아주다 잠깐 쉬고 있는데.. 가을이가 제 쪽으로 오더니.. 쉬지 말고 궁디팡팡이나 하라며 궁디를 들이미네요~ㅋ 쉬지 말고 궁디팡팡이나 하라며 궁디를 들이미네요~ㅋ 다시 일어나 앉더니.. 애교부리는 뒹굴뒹굴 하려고 머리를 바닥에 대려는 찰나에요~ㅎ가을이는 애교부릴 때 눕는 방법과 그냥 눕는 방법이 다르거든요~애교부릴 땐 머리부터 바닥에 대면서 눕고 걍 누울 땐 철푸덕 하고 몸을 던져서 누워요~ㅋㅋ 뒹굴뒹굴하다 궁디팡팡하라며 궁디를 제 쪽으로 향해요~그래서 이번엔 해줬어요~~ㅎ 궁디팡팡 받다 초동이를 보는 가을이.. 가을이를 계속 지켜보고 있던 초동이..궁디팡팡을 멈추고 낚싯대를 흔들어 초동이와 놀아줬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을이..가을인 끈은 무조건 .. 201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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