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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15

내가 먼저 찜했다냥~ 내가 먼저 찜했다냥~ 재봉을 하려는데 가을이가 절 유혹해요~ @ㅂ@ 초동인 걍 자고 있네요~그럼에도 저는 초동이 배에 묻은 미숫가루에 유혹을 당해요~ 흐엉~ 졸고 있어요~ㅋㅋ 하얀 털 사이로 살짜기 보이는 부농배~허공에 뜬 앞발과 뒷발~무심한 듯 감은 두 눈~그러면서 한 발은 부농젤리를 보여줘요~ 젤리는 부농젤리가 진리죠~!여기에 안 넘어갈 냉혈한은 없습니닷~!! 앞으로 나란히를 시전해요~ㅋㅋ절대 자는거 아닐거에요~집사를 홀리는 법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 우직하게 자는 초동이~ㅋ 잠시 후..초동이 방석을 만든 날인데 아직 만들기 전 모습이에요~방석 만들 원단에 살짝 머리를 대고 가을이가 누워 있는데초동이가 들어와 깔고 앉았어요~ㅎㅎ 초동이가 있으면 가을이는 안 다가와요 가을이가 있으면 초동인 다.. 2016. 12. 22.
초동이를 위한 고양이 매트 만들기 초동이를 위한 고양이 매트 만들기 초동인 천이라고 생긴 건 무조건 깔고 앉는데요..재봉방에서 작업할 때 방해가 많이 되요~ㅋ그래서 늘 깔고 앉을 수 있게 만들어줬어요~ㅎㅎ 앞뒤 모두 린넨원단이에요~ 초동인 폭신한 방석보다 얇은 천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일반 방석처럼 만들지 않고 3온스 퀼팅솜을 댔어요~방석이라기보다는 매트에 가까울 것 같아요~ ^^ 앞에 솜을 덧댄 후 뒷면과 겉과 겉을 대고 창구멍만 남기고 박아요~ 창구멍으로 뒤집어요~ 뒤집은 모습이에요~ㅎ 둘레를 상침해요~ 창구멍은 상침하면서 막아졌어요~ㅋ 뒷면은 이래요~앞이 싫증나면 뒷면으로 놔도 괜찮을 것 같아요~ㅎ 재봉방 한 쪽에 놓자마자 초동이가 써주네요~ㅎㅎㅎ 그루밍하는 초동이~ ^^ 초동아~ 너만을 위한 매트야~~ 어때? "앉았을 때 느낌이 .. 2016. 12. 20.
쓰담쓰담을 부르는 궁디~ㅋ 쓰담쓰담을 부르는 궁디~ㅋ 햇살이 좋은 오전.. 초동인 바닥에 붙어서 쉬고 있어요~ ^^ 정말 편안해보여요~ㅎ 가을인 캣타워 위에서 밖을 보네요~ 뭔지 몰라도 열심히 봐요~ㅎ 쓰담쓰담을 부르는 궁디~ㅋㅋ 덩치 좋은 초동이~ㅋ 배를 문질문질하면 꼭 장난쳐요~ㅎㅎ 자동차 시트에 깔려고 꺼내놓은 방석을 초동이가 먼저 차지했어요~ 겨울엔 열선을 켜도 바로 탔을 땐 넘 차가워서 까는데 초동이가 차지하고 있으니 못 가져 가겠더라구요~ㅎㅎ초동이 방석을 방마다 만들어야 할까봐요..ㅋㅋ 점심 때쯤 가을인 책상 위에서 궁디팡팡을 받고 있어요~ 팡팡을 받는 가을이 표정이 궁금해서 거울을 비쳐봤더니 당황했어요~ㅋㅋ 가을이도 거울로 저를 보고 있어요~ㅎㅎ "찍지 말고 두들기기만 하시라냥~" 오후엔 캔모양 스크래처에서 쉬고 있어..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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