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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1216

자리 쟁탈전 저녁에 2층에 갔는데 초동이가 먼저 캐노피 침대 위에 올라가 있었어요. 가을이도 올라가고 싶은지 초동이를 바라봐요. 그리곤 솜방망이를 둘이 휘둘러요~ 가을이가 한 방 맞았... 한바탕 솜방망이질 하고는 멈췄어요. 자리를 피하는 가을이 커튼 뒤에서 슬금슬금 나타나요~ㅋㅋ 다시 초동일 보던 가을이가 공격하지 않고 그냥 포기하더라고요. 자리를 사수한 초동이 가을인 기분이 초큼 안 좋아요~ㅋ 초동인 잠들었어요. 가을인 초동일 바라봐요. 가을아 기분 풀어~ 셔터 소리에 깼나봐요~ㅋ 가을인 그냥 의자에서 자기로 했대요~ㅎ 다음 날 아침 방석 앞에서 고민해요. 왠지 기분이 울적해 보여요. 오후에 어딨나 봤더니 커튼 뒤에서 창밖을 보고 있어요. 그리곤 가을이가 드디어 이 자리를 차지했어요~ㅎ 기분이 나아 보여요~ㅋ 초.. 2018. 10. 22.
서로를 시샘하는 냥남매 한낮엔 문을 잠깐 여는데 문을 열면 초동인 반드시 오고 가을인 어쩌다 와요~ 어쩌다 둘이 같이 있게 되어서 어여쁜 투샷이 되었어요~ ^_^ 잠시 후 일하다 베란다를 내다 봤더니 가을이는 요기서~ 초동인 그 옆에서 자고 있더라고요~ㅎㅎ 알흠다운 투샷입니다~!! 고맙게도 가을이가 피하지 않았어요~ㅋ 잘 때는 아기 같은 초동이~ 얼마 후 초동인 캐노피 침대 지붕에서 자요~ㅎㅎ 초동이가 이 자리를 좋아해요~ "이 자리는 딱 내 취저다옹~!!" 다음 날 가을이가 의자에 앉아 어딘가 바라보네요. 앞에 앉은 초동이를 보고 있어요~ ^_^ 그루밍도 열심히~ 그리곤 코자요~ㅎ 가을인 여기서 자려나봐요. 잘 자 가을아~ 가을이 사진을 찍고 방으로 들어왔더니 이런 표정을 짓네요~ㅋㅋ 아구 무시라~ㅋ 가을이를 많이 이뻐하면 .. 2018. 10. 19.
가을 햇살 받으며 쉬어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쉬고 있는 초동이 셔터소리에 눈을 떴어요. 초동이 두 마리~ㅋㅋ 오동통 초동~ 가을인 여기 있어요~ 멍때리기1. 멍때리기2. 자세가 방바닥을 날아다니는 것 같아요~ㅎㅎ 계속 사진 찍으니 괜히 그루밍해요~ㅋ 저녁에 앞집 소녀가 와서 놀아줬어요. "나도 놀고 싶은뎅.... 벅벅.." 초동이가 먼저 신나게 놀았어요. 가을이를 향해 끈을 흔들어주니 좋아해요~ ^_^ 가을이가 노는데 초동이가 낚아챘어요. "재미지다옹~!" 잠시 후 소녀는 가을이와 친해지고 싶어서 가을이와 놀아줬어요. 신난 가을이~ㅋㅋ 끈만 흔들면 흥분하는 가을이에요~ㅎㅎ 다시 낚아채는 초동이~ㅋ 초동이가 끈을 입에 물자 가을이가 정색을 해요. 그리곤 가을이가 끈을 입에 물었어요~ㅎㅎ 끈이 가만히 있어도 혼자 신나요~ㅋㅋ 자리.. 2018. 10. 15.
대조적인 냥남매 초동이가 아침엔 꼭 올라가는 자리~ 귀여운 찹쌀똑~ 벌레라도 있는지 초집중해요. 가을인 저보고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가는 중이에요~ㅎ 가을아 어디 가는데에~~ 괜히 빙글빙글 돌다가.. 방으로 가서 간식을 달래요~ 아까 먹었는데도 말이죠~ㅎㅎ 오후에 2층에 올라갔더니 초동이가 곤히 자고 있어요. 가을인 심기가 불편한 채로 앉아 있고요~ㅋㅋ 대조적인 모습~ ^_^ 심통난 얼굴~ㅋㅋ 세상 편한 얼굴~ㅎ 넘나 편해보이는 초동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미숫가루 묻은 배~ㅋㅋ 초동이가 방석을 침범하니 더 기분이 언짢은 가을이에요. 쓰담쓰담으로 위로해줬어요~ 다음 날 오후엔 옆에 초동이가 없으니 편하게 자요~ㅎㅎ 젤리는 역시 부농젤리~! 위치를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요~ 모두 귀엽군용~ㅋㅋ 어지간히 찍으래요.. ㅡ.ㅡ 잠시.. 2018. 10. 12.
냥남매는 숙면 중 가을이와 초동이를 이뻐해주는 소녀가 이웃이 된 후 종종 와서 같이 놀아요~ 초동인 쓰담쓰담도 받아요~ 누나의 손길을 느끼는 초동이~ㅎ 초동이와 사진을 찍고 싶대서 찍어줬어요~ ^_^ 누나 머리냄새 맡는 초동이~ㅋㅋ 같이 카메라를 보자니까 그윽한 눈빛으로 누나를 봐요~ ^_^ 카메라는 안 보고 누나냄새 맡는 초동이~ㅋㅋ 초동인 궁디팡팡도 잘 받아요~ㅎ 가을이와는 약간 어색해요. 언니가 보니까 고개를 돌리는 가을이에요. 언니가 고개를 돌리니 가을이도 앞으로 돌려요~ㅎㅎ 가을이가 언니한테는 어쩌다 궁디팡팡은 받는데 쓰담쓰담은 받기 싫대요. 완전히 친해지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소녀가 놀고 간 후 떡실신한 초동이~ 물론 가을이도요~ㅎㅎ 불켰다고 눈 가리며 싫대요. 이틀 후.. 괜히 혼자 뒹굴거리고.. 2018. 10. 8.
초동이가 좋아하는 자리 아침부터 창밖을 보는 초동이 뒷모습이 아련해요. "놀면 모하냥~ 궁디나 두드리라냥~"이눔시키~ 아침 차려야지 놀긴 누가 놀아~ 아주 잠깐 두드렸어요. 킁.. 가을인 오븐 위에서 기다리네요~ㅎ 이 창문 열라고 난리여서 열어줬어요.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대니 괜히 딴청을 해요~ㅋ 잠시 후 컴방 창문도 열어달라도 난리라 열어줬어요. 초동이가 애정하는 자리에요~ ^_^ 가을인 캣타워에 앉아 있어요. 여기서 초동일 보고 있네요~ㅎㅎ 얼마 후 자고 있는 가을이 초동이가 저를 따라와서 창밖을 봐요. 두식이네가 왔는지 가을이도 밖을 내다봐요. 카메라를 가까이 대자 시선을 피해요. 제가 2층으로 가면 꼭 따라오는 초동이에요~ ^_^ 가을인 그때그때 달라요~ㅋ 초리둥절~! 냥이들이 자는 모습은 언제봐도 편안하고 귀엽고 이쁘.. 2018. 10. 5.
평온한 초동이 박스에서 쉬고 있는 가을이의 시선은... 초동이를 향해 있어요. 누나가 그러든지 말든지 잘 자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 의식하는 쪽은 늘 가을이에요. 두어 시간 후.. 괜히 의자에 올라가 냄새 맡다가.. 다시 내려와서 서성이다 궁디를 들이밀어요. 궁디팡팡을 해줬어요~ 팡팡을 받고 편히 누웠는데.. 시선은 한 곳으로~! 멍 때리는 듯~ 심드렁한 듯~ 스크래처에서 자는 초동일 보네요. 그냥 궁디나 두드리래요~ㅋㅋ 잠시 후 가을이가 누워 있는데 초동이가 들어왔어요. 창밖을 응시하다가.. 그루밍하고 잔대요. 초동이가 먼저 누우면 가을인 잘 안 들어오지만 가을이가 먼저 누운 후 초동이가 들오면 가을인 귀찮아서 나가지 않아요~ 물론 늘 그러는 건 아니고요..ㅋ 사람도 자기 전에 세수하듯이 냥이들도 자기 전엔 그루밍을.. 2018. 10. 1.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된 가을이 아빠에게 궁디팡팡을 받는 중이에요~ 가을인 팡팡이라기보다 퍽퍽이에요~ㅋㅋㅋ 궁디퍽퍽을 하다보면 가을이가 엄청 흥분해요~ㅎㅎ 가을인 흥분하면 손을 물려고 해요. 손이 안 보일 정도로 두드리는데 안 아픈가봐요~ 신기방기~ 또 흥분해서 뒹굴뒹굴해요~ㅋㅋ 방바닥과 스크래처를 왔다갔다 하며 궁디팡팡을 받아요~ ^_^ 빨리 움직이는 가을이 넘 웃겨요~ㅋ 또 흥분해서 방바닥으로 나오는 중~ㅋㅋ 다시 들어가 팡팡 받다가 손꾸락씨와 놀아요~ㅎ 가을이를 약올리는 손꾸락씌~ 가을이가 단번에 제압했어요~! 다음 날.. 가을이가 스크래처 밑으로 들어갔어요~ㅎㅎ 그런 누나를 바라보는 초동이 누나가 왜 저러나 싶나봐요~ㅋ 가을이가 나와서는 예전처럼 카리스마를 장착해요~ 무섭게 다가오는데 초동이가 겁을 안 먹어요.. ㅡ.ㅡ 민망한 .. 2018. 9. 28.
깨물깨물 마따따비 사은품으로 온 마따따비 막대를 초동이에게 줬더니 좋아하더라고요~ ^_^ 깨물깨물~ 신난 초동씌~ㅋㅋ 지가 붙잡고 잘근잘근 씹어대요~ㅎㅎ 한동안 또 잘 갖고 놀았어요~ㅋ 가을인 그다지 반응이 없어요. 다음 날 널브러진 초동일 보니 건드리고 싶어져서...ㅋ 만지고 나니 그루밍을 하네요. 가을인 스크래처에 앉아 있어요. 여기 앉으면 거의 저 자세에요~ㅋㅋ 이러고 있을 땐 오래 앉아 있지 않아요. 이렇게 앉은 이유가 있거든요. 그 이유들로는.. 1. 아빠가 부르면 바로 달려가 애교부리고 간식을 조르기 위해 2. 아빠가 안 부르더라도 조금 있다가 아빠에게 가 애교부리고 간식을 조르기 위해 3. 초동이가 시비걸면 바로 도망가기 위해 4. 제가 2층으로 가면 바로 따라 올라가 간식을 조르기 위해서에요~ㅎㅎ 그런 누나.. 2018. 9. 21.
고양이는 존재 자체가 힐링 캣타워에서 편히 쉬는 가을이 카메라 들이대니 싫어서 마징가귀 하는데 제가 이쁘다 하니 눈뽀뽀도 해요~ㅋㅋㅋ 초동인 제 발치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안마의자에 자리를 잡았어요~ㅎㅎ 가을인 여기서 잔대요. 부농젤리가 절 유혹하는군용~ @.@ 늘어진 찹쌀똑도 저를 유혹하고요~ @ㅁ@ 편안해 보이는 궁디~ 냥이들은 힐링포인트가 정말 많아요~!! ^_^ 안마의자가 푹 들어가서 편한가봐요~ㅎㅎ "안마의자에 앉으니 잠이 솔솔 온다옹~"안마의자 효과 짱~ㅋ 가을인 여기서 잘 자요~ 한 폭의 그림 같아요~ 흐흐~ 10여분 뒤.. 가을이가 깨서 초동일 내려다봐요. 초동이가 가을일 올려다보고 있었군요~ㅎㅎ 마저 자 초동아~ 찹쌀똑 베고 자려나봐요~ 누워만 있는데 힐링이 되는 존재~! 잘 자 가을아~ ^_^ 초동인 다시 애기.. 2018. 9. 14.
식빵 구우면서 초동이 보기 어깨 아프기 전엔 밤에도 작업을 많이 했... 아픈 덴 다 이유가 있어요..;; 밤에 작업할 땐 두 냥이가 꼭 제 근처에 있어요~ ^_^ 가을인 쉬다가도 초동일 슬쩍 봐요~ㅋ 사색에 잠긴 듯 하지만.. 이내 잠들어요~ ^_^ 초동이도 제 옆에 누워 있다가.. 방석에서 잠을 자요~ 20여분 뒤 가을이가 깼어요. 하품을 하려고 준비 중~ㅋㅋ 빙구표정~ㅋㅋ 하품 끝날 때쯤 표정이 넘 웃겨요~ㅋ 그리고 자리를 옮겨서 그루밍을 해요. 그루밍도 새초롬하게~ 배를 그루밍할 땐 코찡긋~ㅋ "엄마는 나를 넘 좋아하는 것 같다냥~ "마자~ 너보다 내가 더 널 좋아하는 것 같오~ㅋㅋ 초동인 여전히 여깄어요~ㅎ 다음 날 낮에도 여기서 그루밍해요. 방석을 애용해주니 정말 뿌듯해요~ ^_^ 가을인 여기서 식빵을 구우며 초동일 보.. 2018. 9. 10.
나를 더 만지라냥! 나른한 오후~ 가을인 작은 의자에 앉아 있어요. 식빵을 맛있게 굽는 가을이~ ^_^ 가을아~ 노릇노릇 구워서 엄마도 좀 주라~~ 창밖을 보면서도 식빵을 구워요~ㅎ 늘어진 뒷발~ㅋ 초동인 만져주면 눈을 지그시 감아요~ "나를 더 만지라냥~!!" 초동인 방석 아니면 스크래처에서 쉬어요~ 가을인 박스에서 초동일 봐요~ 그루밍하면서도 초동일 의식해요~ㅋㅋ 가을이와 똑같은 자세로 그루밍~ㅎㅎ 초동이도 누나를 보면서 그루밍해요~ㅋ ㅋㅋㅋ 서로를 의식해요. 역시 달달하긴 힘든 남매사이~ㅋㅋ 밤엔 가을이가 이 자리를 차지했어요~ "엄마~ 나 좀 봐욤~~" "아하하하핳ㅎㅎ" "으캬캬~~"행복한 가을이에요~ ^_^ 메롱 가을~ 이뽀라~ 우리 가을이~ 초동인 졸고 있어요~ㅋ 매일 보는데도 미숫가루 묻은 배가 매일 귀여워요~..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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