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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냥남매/가을 & 초동

궁디팡팡과 마사지 사이

by +소금 201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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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 궁디팡팡은 좋아하는데 마사지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궁디팡팡 하다가 갑자기 마사지 하면 그냥 하던거 하라며 물어요~ㅋㅋ




좋냐~?



이렇게 궁디팡팡을 하다가~



갑자기 마사지를 하면~



'어...? 이게 아닌디...'



"앙~! 걍 하던거 하시라냥~ 난 마사지보다 궁디팡팡이 좋다냥~"



손을 물어요~ㅎ 가을아.. 아빠 손이 남아나질 않는구나....^^;



다시 궁디팡팡 하면 가만히 있다가..



"궁디팡팡 할 때는 쳐다보지 말라냥~"


궁디팡팡 할 때 제가 쳐다보면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 ^^;



마사지 했더니 또 싫어라 하네요~ㅋ



"이러지 마세요냥~~"



아빠를 물려다가 머리 없는 영계백숙 모양이 된 가을이에요~ㅋ 다리까지 꼬고 있으니 정말 닭다리 같아요~ㅋㅋㅋ 

처음부터 마사지만 하면 저렇게 싫어하지 않는데 중간에 마사지 하면 싫어하더라구요~ ㅎ

그래서 남편은 가을이 약올리면서 궁디팡팡 해줘요~~ㅋㅋㅋ



++ 위장병이 나서 3일 동안 고생했어요.. ㅠㅠ 그래서 블로그도 못하고... ㅡㅡ;;

      그렇게 마이 묵지도 않았는데 말이죠~ㅋ 원래 위가 안 좋아서 탈이 잘 나긴 하는데 이번엔 좀 오래갔어요~

      연말이라 모임도 많으실텐데 이웃님들도 늘 건강 조심하세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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