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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는 베란다에서 바깥을 내다보는 걸 넘 좋아합니다~~
앞에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왔다갔다 하며 노는 게 재밌나봐요~~ㅎ
그런데 베란다 바닥에 앉거나 창틀에 앞발은 얹고 보길래 편하게 바깥도 보고 쉬기도 하라고 얼마 전에 윈도우 해먹을 달았습니다~~ ^^
조립도 간단해요~~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가을아~~ 너도 맘에 드니~~? ^^
'엄마~ 방석이 쿠션이 하나도 없다냥~~ 잘못 샀다냥~ 반품해야 된다냥~'
가을아~ 그게 모게~~?? ㅋㅋ
'오잉~?'
짜잔~~~!! 툇마루 위에 달아줬어요~~ ^^
안방에서 창문을 열면 바로 뙇~!!!
'앙~!!!'
가을아.. 먹는거 아니다~~ ㅡ.,ㅡ;
'맛이 없다냥.. 쩝..'
'엄마~ 내가 공중에 떠있다냥~~ ㅡ.ㅡ'
'낚싯줄과 비슷하다냥~'
'앙~~ 끊어보겠다냥~~'
가을아.. 이빨 나간다.. ㅡ.,ㅡ;;
'다 보인다냥~'
해먹에 앉아 바깥을 구경하는 가을이에요~~ ^^
그런데 해먹을 달고 나서 가을이가 전혀 애용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제가 올려주면 한참을 앉아 있고 잠도 자는데 스스로는 절대 안 올라가는 거에요.. 엉엉~ 그래서 막 실망하고 속상해 하고 있었는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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