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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달았던 해먹에 가을이가 스스로 올라가질 않아서 무척이나 아쉬워하고 있었습니다..
매번 올려줄 수도 없어서 내심 실망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해먹을 달고 나서 3주 정도가 지나자 완전 해먹 매니아가 됐답니다~~ㅎㅎ
아가냥 시절부터 쓰던 집에도, 새로 지어준 박스 2층 집에도, 온 종일 뒹굴던 엄마, 아빠의 침대에도 거의 올라가지 않고 해먹에만 올라간답니다~~ㅋㅋ
이제는 정말 밥먹을 때와 화장실 갈 때, 놀 때를 제외하면 80%는 해먹 위에서 지내고 있어요.. ^^;
물론 거의 자는 시간이지만요~~ㅋㅋ
▼ 오전 내내 해먹에 있는 가을이~
"저 불렀어요~?"
▼ 점심 때 해먹에 있는 가을이~
'엣헴~'
"엄마~ 해먹 넘 좋다냥~"
▼ 오후 내내 해먹에 있는 가을이~
"부르셨쎄요~~?"
완벽 적응한 가을냥~ㅋ
▼ 심지어 밤에도 해먹에 있는 가을이~ ㅡ.ㅡ
"여기가 좋다냥~"
밤에는 좀 썰렁해서 방에 데려다 놓아도 금세 나가서 저러고 앉아 있는답니다~~ㅋㅋㅋ
가을이는 하나에 꽂히면 그것밖에 모르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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