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을이는 집 구석구석 참 잘도 숨습니다~
아무도 시키지 않아도, 술래를 정하지 않아도 혼자 숨바꼭질 놀이에 늘 빠져 있죠~ㅎ
가끔 저나 남편이 술래가 되어 찾아주긴 하는데 너무 쉽게 찾으면 많이 아쉬워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척 하며 "가을이 어딨니~~~?"를 연신 외칩니다~
그러면 가을이는 가만히 꼼짝도 안 하다 제가 찾아내면 신나서 도망가요~ㅎㅎ
가을이가 자주 숨은 곳은 어머니 방 침대 아래와 저희 방 침대 뒤, 이불 속입니다~ ^^
'오잉~ 벌써 찾으신거다냥~?'
어디갔나 했더니 오늘은 저희 방 침대 뒤에 숨었네요~ㅋ
'엄마는 귀신같다냥~ 너무 잘 찾는다냥~'
'내 정보가 노출이 너무 많이 됐다냥~ 좀 더 찾기 어려운 곳을 탐색해야겠다냥~'
가을이 동생이 생기면 나홀로 숨바꼭질 하지 않고 둘이서 재밌게 놀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
그런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
728x90
반응형
'즐거운 냥남매 > 가을 & 초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에게도 2층 집이 생겼어요~ (33) | 2013.04.30 |
---|---|
애미야~ 물 좀 다오~ (24) | 2013.04.29 |
오랜만에 토끼 사냥...그래 이 맛이야~ (37) | 2013.04.26 |
이게 사는건가.. (23) | 2013.04.25 |
이 여자 고양이가 자는 법 (26) | 2013.04.24 |
망부석 가을냥 (28) | 2013.04.22 |
아빠가 찍은 가을냥의 파파라치 컷~ (14) | 2013.04.20 |
감시하다 잠드는 가을이 (24) | 2013.04.19 |
가을이의 규칙적인 오전 일과 (18) | 2013.04.18 |
우리 할머니가 달라졌어요~ (22) | 2013.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