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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혼/자/서 알타리 김치를 담궜습니다~ ^^
전 시어머니와 살아서 직장다닐 땐 어머니 혼자 김치를 담그셨고 2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는 어머니가 김치를 담그시면 심부름만 했었거든요~
결혼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아직 김치도 못 담궈서 앞으론 혼자 김치를 자주 담궈보려고 이번에 시작을 한 것이지요~ㅎ
처음이라 왠지 망치면 아무도 못 먹을 것 같아서 알타리를 한 단만 담궜더니 김치통 반 통도 안차더라구요~ㅋ
인터넷에 레시피를 찾아보니 김치 담그는 법도 워낙 제각각이라 고르기 쉽지 않았어요~ ㅡ.ㅡ;
그래서 저희 시어머니가 하시는 방법과 가장 비슷한 것으로 골라 담아봤습니다~ ^^
알타리를 다듬어서 소금에 절구기
쪽파 다듬어 씻기~
찹쌀풀 쑤기~
양념 미리 해놓기~ 이래야 고추가루가 불어서 맛있대요~ ^^
절궈진 알타리 씻어 건지기
물이 빠진 후에 양념 버무리기~
통에 담기
어떤가요~~? 보기엔 제법 맛있어 보이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흐흐~~~
김치를 해보니 담그는 방법은 쉬운데 그 방법으로 맛내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ㅡ.ㅡ;
어머니가 담그신 것 만큼은 아니어도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맛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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