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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넘 더워서 널브러진 시간이 많아요~ ^^
털옷을 입었으니 얼마나 더울까요..ㅎㅎ
초동인 요즘 낮엔 여기서 주로 자요~
폰 들이대니 깼다가..
다시 자요~
더우니 잠만 자네요~ㅎ
여름엔 그나마 종이가 덜 더운지 가을이도 박스에 젤 많이 들어가요~
방석에 누웠는데 더운지 금방 일어나더라고요.
새침가을~
꺼벙초동~
자기 전에 무릎에도 올라오는데 더워서 오래 안 있어요~ㅋ
턱 긁어주면 좋아해요~
가을인 언제 어디서나
궁디팡파라팡팡~~
컴하는데 관심 끌려고 옆에서 이러고 있어요~ㅋ
귀찮게 하니 걍 잔대요~ㅋ
노묘가 되고 아기가 된 가을인
간식달라 만져달라 엄청 보채고 껌딱지가 되었어요~ㅎㅎ
초동인 더워서 벽에 붙어 자요~
나무라 션한가~ㅋ
저와 눈이 마주치면..
하아품~~
자다 부시시~~
"더울 땐 자는 게 최고다냥~"
고양이들이 더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은 자는거래요~ㅎ
물론 추워도 자고 비와도 자고 눈이 와도 잔답니다~ㅋㅋ
저희 동네는 매미가 울기 시작했어요~
여긴 시골이라 2주 정도만 지나면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서 살만 할 것 같아요~ㅋ
한 주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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