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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같은 날이에요~ ^^
낮잠 자는 가을이와..
널브러진 초동씌~~ㅎ
한낮엔 제법 따뜻해요~
햇빛과 고양이와 고양이 그림자~
넘 므찌네요~ㅋㅋㅋ
그림자마저 귀여운 냥이들~!
핥핥~~
이제 자려나 봐요~ ^^
ㅋㅋㅋㅋ
빙구미가 있는 초동이~ㅎ
다음 날
한낮의 햇살이 좀 따가웠는지 가을이가 오랜만에 터널에 들어갔어요.
ㅋㅋㅋ
이상하게 신체의 일부만 나온 모습은 웃기면서 귀여워요~ㅎㅎ
가을인 터널에서 하는 손꾸락 놀이를 좋아해요~ ^^
ㅋㅋㅋ
가을이가 신나 하니 초동이도 관심을 보여요~ㅎㅎ
가을인 초동이가 나타나서 싫어요.
결국 가을이가 나가버렸어요.
초동인 같이 놀고 싶어 하는데 가을이가 늘 피해요~ㅎㅎ
옆에서 초동이를 지켜봐요~ ^^
가을이 초동인 매일 약 먹는데 한 번 찍어봤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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