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생강청으로 쉽게 수정과 만들기
저희 남편이 수정과를 참 좋아해서 종종 해먹는데요..
계피와 생강 따로 끓이고 합쳐서 또 끓이고 하다보면 손이 제법 많이 가요..
그런데 생강청으로 수정과를 만들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요~~ ^^
계피 100g (진한 향을 원하시면 150g)
체에 거른 생강청 250ml
물 3리터
저희는 은은한 향을 좋아해서 계피를 많이 넣지는 않아요~
먼저 계피를 깨끗하게 솔로 닦아주고요~
물 3리터에 넣고 끓여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40-50여분 은근히 끓여요~
그리고 고운 체에 걸러요..
친정 엄마께서 해주신 생강청이에요~ ^^
생강청도 고운 체에 걸러서 준비해요~
계피 달인 물에 생강청을 넣어요~
단 맛은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되구요..
생강청이 많이 안 달아서 저는 여기에 단 걸 조금 더 넣었어요~ ^^
간은 이때 보는게 낫더라구요..
끓고 나서 간보면 더 달게 간을 하게 되서 차갑게 먹을 때 너무 달아요..ㅋ
그리고 한소끔 끓여 서로 어우러지면 수정과 완성이에요~ㅎ
바로 끓였을 때의 뜨거운 수정과도 아주 맛나요~ㅎ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원한 수정과가 되지요~ㅎ
수정과를 명절에만 먹지 않고 평소에 음료처럼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생강도 계피도 다 몸에 좋으니까요~ ^^
728x90
반응형
'소소한 일상 > 음식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하지만 의외로 맛있는 개망초 나물 (4) | 2016.04.12 |
---|---|
고추장 담그기 (4) | 2016.03.14 |
고추장 양념으로 육회 만들기 (3) | 2016.03.08 |
달달한 식혜 만들기 (2) | 2016.02.25 |
내 생애 첫 장담그기 (4) | 2016.02.23 |
내 생애 첫 김장 (9) | 2015.12.08 |
직접 기른 깻잎으로 깻잎 튀김 해먹었어요~ (2) | 2015.08.28 |
처음 담근 열무김치 (7) | 2015.08.19 |
주부 9단을 향하여~ (8) | 2015.07.16 |
솔잎차 만들기 (2) | 2015.07.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