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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은 내꺼 할거다옹~
얼마 전 원목 침대에 방석을 만들어줬어요~
가을이가 호박방석을 좋아해서 비스름하게 만들었어요~
초동인 천만 있음 무조건 잘 올라가니까요~ㅋ
방석을 까니 다행히 관심을 보여요~ㅎ
냄새를 맡으며 살펴봐요~
"나 아직 안 끝났다냥~"
가을이가 나오길 기다리는 초동이에요~ㅋㅋ
"그런대로 괜찮다냥..."
가을아 맘에 안 들어? 왜 벌써 나와?
"누나 끝난거냐옹~? 나 들어가도 되냐옹?"
냄새를 맡는 듯 싶더니..
올라가서 바로 자리를 잡고 앉아요~~ㅎㅎㅎ
역쉬 초동인 저희 고정 고객이에요~ㅋㅋ
초동아 맘에 들어?
눈뽀뽀로 대답하는 초동이~ㅎ
"나한테 딱이다옹~"
초동이가 앉은 사이 나갔던 가을이를 보는 초동이..
"엄마~ 이거 내꺼 할거다옹~ 누나꺼 아니다옹~"
초동이가 지꺼라고 하자 황급히 들어오는 가을이~ㅋ
"먼 소리다냥? 초동이꺼라니..."
심기 불편한 표정으로 보는 가을이..
"싫어서 나간거 아니냐옹..?"
잠시 자리를 옮기더니 생각하는 가을이..
그리고는 나가더니..
방문 앞에 있어요~ㅋ
"누나가 그러고 보니까 방석에 못 앉겠다옹.."
후환이 두려워 방석에서 내려온 초동이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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