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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의일상452

고로롱닷컴 간파우더 후기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물은 잘 안 먹어서 주식캔을 주었는데 너무 안 먹더라구요... ㅡ.ㅡ 간식캔은 잘 먹는데 그건 별로 건강에 안 좋다고 해서요.. 그래서 알아보니 주식캔 위에 고로롱닷컴에서 파는 간파우더를 뿌려주면 잘 먹는다기에 구입을 했습니다~ ^^ 간파우더는 개봉 후에는 냉동보관이래요~~ ^^ 정말 가을이가 간파우더를 엄청 좋아하네요~~ㅎㅎ 물에 간파우더만 타줬더니 정말 잘 먹고요~ 간파우더 병이 있는 곳만 찾으려 하고 찾으면 병을 막 물어 뜯고~ㅋㅋ 잘 먹는 걸 확인하고서 주식캔 위에 간파우더를 솔솔 뿌려주었습니다~~ 사진에서 파우더 보이시죠~? ^^ 가을이는 냄새를 확인하더니 잘 먹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다.. 하고 있는데~~ 헉~! 위에 간파우더가 뿌려진 곳만 핥아 먹고 그 아래에 있는 주식.. 2013. 2. 26.
가을이 친구 기둥이~ 2013. 2. 25.
가을이 지정석 저희 고양이 가을인 침대 모서리에 엎드려 두 팔을 내리고 있는 걸 좋아해요~ ^^ 사색도 하고 잠도 자고~ 가을이 지정석이 되었어요~ㅋ ㅇㅅㅇ 숨막히는 뒤태~! 두리뭉실 몸땡이~ 토실토실 엉댕이~ㅋㅋㅋ 2013. 2. 23.
가을이의 얼굴 '방석 밑에 숨긴 게 뭐다냥~~' '곤드레에~~~만드레에~~' 뻘쭘뻘쭘~ 민망민망~ (그루밍하다 뱃살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털썩 주저 앉게 된 후..) '오잉~~!! 모야모야모야~~~?' '음~~ 아빠 손 스멜~~ 뭔가 꾸리꾸리 스멜~~' 꺄~ 아빠 손 두손으로 잡은 것 좀 보소~ 고마~나도 손 한번 잡아주이소~~ '나 귀엽찌~~? 반했찌~~? 사랑스럽찌~?' 2013. 2. 22.
쩍벌녀 가을냥이~ 사람처럼 누워서 다리를 쩍~벌리고 자는 저희 고양이 가을이... ^^ 가을아... 넌 이제 숙녀란다.. ㅡ.ㅡ; 얘는 왜이러는 걸까요... ㅡ.,ㅡ '뭘 보십니까냥~? 자는 냥이 처음 보십니까냥~~?' 2013. 2. 21.
문 열어주세효~ 요새 조금씩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자꾸 베란다로 나가려고 하네요~ ^^ 한창 추울 땐 문 열어놔도 나가지도 않더니 요새는 잠깐만 열려도 막 달려와서 나가버려요~ㅋ 보통은 조금 놀고 들어오는데 때로는 너무 안 들어와 그냥 문을 닫아 놓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들어오려고 하면 문이 닫혀서 당황해 하더라구요~ㅋ 불쌍한 표정으로 문 열어달라고 하는데 넘 귀여워서 문 열기보다 카메라는 먼저 들이대는 난 나쁜 엄마...? ^^ㅋ 2013. 2. 19.
택배 기다리는 가을 고양이 호기심이 많은 가을이는 초인종이 울리면 누가 왔나 거실로 나가봅니다~ㅎ 깨어 있을 때 택배가 오면 막 뛰어 나가 멀찌감치 앉아 택배 기사님이 가실 때까지 지켜보구요~ㅋ 자고 있을 때는 뛰어 나가진 않아도 자다가 일어나 궁금한 표정으로 앉아 있습니다~ㅋ 띵동~ 띵동~ 아니거등~~ 니꺼 아니거등~~ 알따.. 간식 주문하마... ㅡ.ㅡ; 2013. 2. 18.
고양이 실리카겔 모래 후기 - 예은캣 크리스탈 캣리터 저희 고양이 가을이와 같이 산 지 석 달 반이 지났네요.. 다행히 가을이가 까다로운 성격이 아니라서 샘플로 온 사료나 간식 아무거나 다 잘 먹고 아무 장난감이나 다 잘 갖고 놀아요~ 낯가림도 별로 심하지 않구요~ ^^ 그런데 정작 저는 화장실 모래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고양이와 처음 같이 살아서 어떤 모래가 좋을지도 잘 모르겠고... 처음에 응고형 모래를 썼는데 한 석 달 쓰다보니 사막화는 둘째치고 먼지와 먼지 냄새때문에 힘들더라구요.. 가을이도 눈꼽이 넘 자주 끼구요... 무엇보다 저희가 침대 생활을 해서 가을이가 화장실 갔다가 바로 침대 위로 올라가면 모래와 먼지가 ㅎㄷㄷ~~ 침대 위가 아니더라도 화장실 갔다가 거실로 나가면 고양이 먼지 발자국이 쭈욱~~ ㅡ.ㅡ 그래서 화장실 가면 꼭 발을 .. 2013. 2. 17.
설은 잘 보내셨나옹~?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옹~~?' '나두 잘 보냈다옹~~ 맛난 건 많이 드셨나옹~?' '나도 많이 먹었다옹~ 이제 다욧 할거라옹~~' '사실 다욧은 나보다 엄마가 급하다냥~~ 같이 하자냥~' 가을아 니가 말 안해도 할거다.. 다욧 어플도 받았다.. 시작만하믄 되는데... ㅡ.ㅡ 2013. 2. 12.
만세 부르는 고양이 저희 고양이 가을이는 만세를 외치는 자세로 잘 때가 많아요~ㅋ 꿈 속에서 독립운동이라도 하시나....ㅎ '마..만세다냥~' '대한민국 만세다냥~' '만세 부르는 거 처음보냥~ 같이 하자냥~' 한복바지 입고 만세부르기..ㅋ '멀 보냥~ 쑥스럽다냥~' '사료도 만세다냥~' '육포도 만세다냥~~ 아.. 내 육포... 젤 사랑하는 내 육포..' '육포야 사랑해~ 아잉~ 부끄부끄~~' 2013. 2. 8.
다양한 가을~ 스핑크스 가을~ '문제를 내겠다옹~ 아침엔 네 발, 점심엔 두 발, 저녁엔 세 발이 무엇이냐옹~' 우아 가을~ 모델 포스~~ㅋ 늠름 가을~ 장군감이군~ㅋ 메롱 가을~ 주먹쥐고 약올리기~ㅋ 빼꼼 가을~ 또 무얼 노리고 있는게냐~~? 2013. 2. 5.
엄마 다리는 쿠션~ 보통은 제가 책상에 앉아 있거나 침대위에 있는데 어쩌다 방바닥에 앉았더니 저희 고양이 가을이가 제 발목에 기대어 앉더라구요~ ^^ 가을이는 저나 남편 근처에 있는 건 좋아해도 몸에 기대는 건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그 날따라 어쩐 일인지 스킨쉽을~~ㅎ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는 게 넘 기분이 좋더라구요~ 제가 억지로 가을이를 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ㅋ '엄마 다리가 통통해서 딱 좋다냥~' 뭣이랏~! ㅡ.,ㅡ '높이도 딱 맞다냥~' '잠이 절로 오는 쿠션감이다냥~' 201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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