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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높은 조끼 (손끝의/쏘잉핏패턴) 울코튼으로 집에서 입을 조끼를 만들었어요~소매도 있는 패턴인데 실내나 외투 안에 입으려고 소매는 생략했어요~ㅎㅎ올이 안 풀리는 원단이라 시접처리 없이 걍 자르기만 했더니곰방 완성했어요~ㅋㅋ11월에 만들었는데 이제사 올립니다~ ㅋㅋㅋ쏘잉핏 쌤의 '손끝의'패턴이에요~ 겨울옷엔 주머니는 필수죠~ ^^ 심플한 디쟌이지만 쉬운 패턴은 아니에요~요런 조끼 해마다 만들었는데 이 패턴이 입었을 때 제일 이쁘고 편하더라고요~ ^^b 초보시절 데끼코트 만들고 남은 원단 버리지도, 쓰지도 못하고 갖고 있던걸로조끼를 만들었어요~ㅎㅎㅎ딱 저만큼씩만 남아서 배색했어요~ㅋㅋ 쏘잉핏 쌤의 파머스팬츠에요~파자마로 입으려고 77로 만들었는데 많이 크더라고요~ㅋ 남편 만들어주고 남은 털원단으로 손끝의 조끼 하나 더 만들었어요~ㅋㅋ 이건 .. 2020. 12. 23.
고양이와 눈을 맞추면 기분이 좋아져요! 여기는 주로 초동이가 올라오는데 오랜만에 가을이가 놀러왔어요~ㅋㅋ 별거 없어도 재미나게 구경해요~ ^^ 그리고 햇살 받으며 핥핥~~ 뒹굴뒹굴하며 그루밍해요~ 열심히 그루밍하다가.. 잠시 멈춤~ㅋ 계속 사진 찍으니 싫었나 싶었는데.. 갑자기 천장을 바라봐요~ㅋㅋㅋ카메라를 들이대면 보통 시선을 피하려고 고개를 좌우로 돌리긴 하는데 위를 보는 건 첨이네요~ㅎ 오후엔 2층으로 고고~ 초큼 못마땅해 보이네요. 초동이가 귀욤을 받고 있어서 그래요~ㅋ 초동일 뚫어져라 보고 있어요~그래도 이날은 때리거나 시비걸지 않았어요~ㅋㅋ 잠시 후 떡실신한 초동이~ㅎㅎ 가을인 요기서 자는데 사진 찍으니 깼어요~ ^^; 이렇게 가을이와 눈을 맞추면 기분이 참 좋아요~ ^_^ 구여븐 솜방맹이~~ 가을이 사진을 찍어대니 초동이도 일어나.. 2020. 12. 14.
핸드메이드 코트만들기 준비 - 가름기로 이중지 가르기 전 손바느질을 잘 못해서 핸드메이드 코트 만들기를 꿈도 안 꿨어요~ㅋㅋ그런데 쏘잉핏 선생님 배려로 이중지 가름기를 써보게 되었어요~ ^^생각이 없다가 막상 하게 되니 근사하게 만들고 싶어지더라고요~ㅎ핸드메이드 코트를 만들려면 이중지 원단을 재단한 후 시접을 갈라야 해요.손으로도 가능하지만 가름기로 가르면 훨씬 편하고 빠르죠~ㅋ 가름기는 이렇게 생겼어요~ㅎㅎ 검수담당 초동이가 꼼꼼하게 검수해요~ㅋㅋㅋ 오자마자 한 번 돌려 보았어요~겁도 없이 속도를 3500에 놓았군요~ㅋㅋ 역시나 잘 안 갈라져요~ 쥐파먹었어요~ ㅡ.ㅡ 연습이 더 필요해요~ ^^;바로 한 번 해보고 김장에, 시댁 모임에 바쁜 한 주를 보내고받은 지 일주일이 다 되서야 본격적으로 연습을 했어요~가름기 오기 전 이중지 두 가지를 샀어요~둘 다 .. 2020. 12. 9.
초동이 보란듯이 애교부려요~ 오후에 2층에 올라가니 가을이가 이러고 있어요~ㅎㅎ 인형인가봉가~~~ㅋㅋㅋ 그때 나타난 초동이~ 초동이가 앞에 앉으니 자리를 옮겨요~ 멀리 가나 했더니 앞에 누워 애교시전~~ㅋ 초동이 보란듯이 애교부려요~ㅎㅎ 잠시후 초동이가 없으니 여기서 쉬어요~ ^^ 다음 날~ 햇살이 따스한 날~둘이 코자고 있군요~ㅎㅎ 제가 다가가서 사진 찍는 소리에 깬 초동이는 기지개 쫘악~~ 가을인 깼지만 깬 티를 잘 안 내요~ㅋ 다시 코자요~ㅎㅎ 저녁 먹고 나니 초동이가 제 의자에 있어요. 보드랍고 말랑말랑~~초동이 뱃살~~ㅋ 매일마다 저녁 먹고 쉬었다 8-9시쯤 놀아주는데유독 가을이가 신난 날이에요~보통은 시큰둥하거든요. ㅋㅋㅋ 초동인 커튼 뒤에 숨어 낚싯대를 낚아채요~ㅋ 실컷 놀고 쉬는 중 면사포 쓴 아가씨 같은 느낌이에요~.. 2020. 12. 7.
멍때리는 초동이 깨물깨물~ 핥핥~~ 자려고 준비하는 중이에요~ ^^ 토끼발 같은 흑미 찹쌀똑~ 자는 줄 알았는데 안 자요~ 눈 뜨고 자는 걸까요? ㅋㅋ표정도 눈동자도 요동이 없어요~ㅎㅎ 누워서 멍때리는 초동이~ ^^ 얼마 후 자려고 준비해요~ㅎ 잠시 후 보니 가을이도 자기 방석에서 자요~ 추워지기 전엔 한낮에 2층 베란다에서 잤는데요즘은 추워서 안 자요. 자세가 웃겨요~ㅋㅋ 며칠 뒤 아무 것도 없어 보이는데 열심히 보는 모습이 귀여워요~ ^^ 구여븐 흑미 찹쌀떡~! 부엌일 하면 꼭 옆에 누워 있는 초동이에요~ㅎ 아는 척하니 애교부려요~ ^^ 뒹굴뒹굴~~ 잠시 후별거 아닌데 그냥 이 모습이 웃겨서 찍었어요~ㅋㅋ 시큰둥... 별거 아닌데 앞, 뒤, 옆이 구욥~~ㅋ 저녁 먹는데 식탁 옆에서 가을이가 이러고 있어요~ㅎㅎ간식을 .. 2020. 11. 30.
스스로 블라인드 내리고 창밖 보는 초동이 블라인드 내리고 지나가는 길냥이 보는 초동이에요~ ^_^ 스스로 고양이 초동씌~~! 블라인드를 열면서 탁탁~~ 치고 있어요.이러면 블라인드를 위로 걷어 올리라는거에요~ㅋㅋㅋ 안 올려주면 또 이러고 봐요~완전 사람 같죠? ㅋㅋㅋ저희도 블라인드 잘 안 걷고 맨날 이렇게 밖을 내다보거든요.관찰력이 좋은 초동이가 보고 배운 것 같아요~ ^^ 오후에 재봉방 가니 가을이가 여기서 자고 있어요~ 실눈뜨고 절 봐요~ㅎㅎ 초동인 베란다에서 자고 있네요~ 턱 긁으면 골골송 불러요~ ^^ 초동이 만지고 있으니 가을이가 왔어요~ 궁디팡팡 하래서 했어요~ㅋ 다음 날엔 이렇게 얼굴을 박고 자고 있네요~ㅋㅋㅋ 검은 털복숭이~~ 햇빛이 싫었나봐요~ㅎㅎ넘 귀여워요~ㅋㅋㅋ 오후에 2층에서 내려오다 멈추고 한참을 있어요~ㅋㅋ 잘 생기따~.. 2020. 11. 23.
양털본딩원단으로 남편 조끼 만들기(쏘잉핏패턴) 5년 전 사놓은 원단을 드디어 꺼냈어요~ㅋㅋㅋ울바인딩 둘러야겠다 생각하고 꺼냈는데올이 안 풀리길래 박기만 했더니 금방 만들었어요~ㅎㅎ 옆 절개를 생략하고 이어서 한 장으로 재단했어요. 제일 큰 사이즈로 만들었어요. 뽀글이라 엄청 따셔요~ㅎㅎ겨울에도 마당이나 집 주변에 나갈 일이 있어서 그때 입으라고 만들었어요. 가을이가 검수를 하는군요~ㅋ 원단이 두꺼워서 그런지 제일 큰 사이즈인데도 어깨, 등쪽이 작다고 하더라고요.가슴둘레 재보니 패턴 대로 나왔는데 원단 두께 때문인가봐요. 그래서 옆을 절개해서 덧댔어요. 품이 넉넉해졌어요~ㅎ 여름 옷 위에 겨울 옷~ㅋㅋ남편은 12월은 되어야 긴팔 입어요~ㅎㅎ 모자 쓰니 더 따뜻해 보여요~ㅎ단추는 스프링도트를 달까 하고 있어요.넘 쉽고 간단히 만들었어요~ㅋ언제가 될지는 .. 2020. 11. 18.
오래오래 함께 하자~!! 그냥 귀여워서 찰칵~ ^^ 잠시 생각하다.. 엄마에게 조르기로 결정~ㅋ 궁디팡팡 해달래서 해줬어요~ㅎㅎ 가을인 절대 먼저 궁디팡팡을 멈추지 않아요~초동인 어느 정도 받다가 그만 받고 일어서는데 가을인 그런 적이 없어요~ㅎㅎ제가 늘 먼저 팔이 아파서 멈춰요~ㅋ 그만하자니까 싫은가봐요~ㅋ 겨드랑이 핥핥~어찌할까 고민하는 시간이죠~ㅋㅋ 다시 애교를 부리기로 해요~ㅎㅎ 발라당하면 제가 참지 못하고 가을이를 만지거든요~ㅋㅋㅋ그걸 너무나 잘 아는 가을이~ㅋㅋ 만지고 궁디팡팡 안 했더니 저리고 가서 밖을 내다보네요~ ㅎㅎ 잠시 후 부엌일 하다 봤더니 여기 있네요~ 가을이 요기서 엄마 기다렸오~~?라고 하니 딱히 그런 건 아니라는 표정... ㅋㅋㅋ 다음 날초동인 제가 부엌일 하니 씽크대 위에서 저도 보고 창밖도 보고 .. 2020. 11. 16.
초동이 신부전 재검과 영양제 초동인 신부전도 있고 방광염은 관리 소홀해지면 재발해요.물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 잘 안 먹어서 습식과 건식을 같이 먹어요.건사료는 신부전 진단 후로 시니어 사료를 먹이고 있고습식은 k/d캔이나 저인 습식을 찾아 먹이고 있는데입맛이 까다로워 잘 먹는 습식 찾기가 힘들어요. 많은 습식을 테스트했는데 그나마 최근 카카토를 조금씩 먹어서 구매했어요.이것도 아주 잘 먹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동결건조 토핑해주면 좀 먹어요. 가을인 더 까다로원서 습식을 잘 안 먹는데 어쩐 일인지 카카토 중 하나를 먹더라고요~ㅎㅎ가을인 건식 위주지만 물을 먹는 편이라 다행이에요. 지난 토욜엔 초동이 신부전 재검하러 병원에 다녀왔어요.병원 다녀와서 피곤한지 여기서 쉬다가 자더라고요. 눈뽀뽀와 눈뽀뽀 사이에 눈 뜬 사진을 찍었어요~ㅋㅋㅋ.. 2020. 11. 2.
아빠를 부르는 가을이 새벽 4시 반남편이 일어나는 시간이에요~ ^^물론 저는 꿈나라죠~ㅋ남편이 일어나면 가을이, 초동이 밥주는데가을인 꼭 이렇게 아빠를 따라다니며 간식 달라고 졸라요~ㅋㅋㅋ "아빠~~ 간시기 먹고 싶다냥~~"가을이가 저에겐 말을 많이 안 하는데 남편에겐 말을 많이 해요~ ^_^초동인 그 반대고요~ㅋ 아빠를 부르고는 간식이 있는 곳으로 끌고 가요~ㅋㅋ얻어 먹고 나면 다시 제가 자고 있는 침실로 와서 자요~ ^^ 오전엔 저를 졸졸 따라 다니는 가을이~ㅎㅎ저에겐 궁디팡팡을 원해요~ㅋ 부엌일 하는데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카메라 들이대니 마징가귀~ㅋㅋㅋ 부엌일 마치면 이렇게 발라당하고 애교부려요~ ^^ 애교부렸는데 왜 궁디팡팡 안 하냐며 돌아봐요~ㅋㅋㅋ제가 힘이 있나요~ 해드려야죠~ㅋ 정오 즈음엔 가을인 2층으로 올라.. 2020. 10. 26.
소소하게 만든 옷과 소품 지난 여름부터 만든 홈웨어와 소품 모아봤어요~ ^^ 남편 티셔츠에요.쏘잉핏 쌤 105T를 110으로 늘렸어요~ㅎ 작은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원단인데이거 입으니 남편이 왠지 좀 젊어 보이더라고요~ 기분탓인가...ㅋㅋ 같은 패턴으로 만든거줄무늬 맞춰 네크라인 바이어스 했는데 안 이쁘게 됐... ㅡ.ㅡ홈웨어니께 걍 입고 있어요..ㅋㅋ 스토리님 패턴으로 만든 반바지~ 두 개 만들어서 하나는 친정 아빠 드리고 하나는 남편꺼~ 쏘잉핏 쌤의 예술대바지에요~봉마담님 분또임돠~ 밑위가 깊고 통이 넓어서 엄청 편하대요~ㅎㅎ 자투리 원단으로 만든 헤어슈슈 몇 개 만들어서 잘 쓰고 있어요. 봉마담님 분또로 만든 천사티 소매 길이는 7부 정도로 늘렸어요. 욕실 앞 발매트원단 산 지 몇 년 만에 만들었....ㅋ 같은 발매트 커티.. 2020. 10. 21.
창가의 고양이는 언제나 작품이에요 요즘엔 아침에 추워요~그래서 2층 베란다 유리창엔 습기가 차기도 해요~ㅎㅎ제법 추운데도 가을인 아침 햇살이 좋은지 아침엔 꼭 2층 베란다 문 열어달라고 졸라요~ ^^ 아침햇살 받은 뽀오얀 가을냥~~ ^^ 눈감고 이 시간을 즐겨요~ㅎㅎ 카메라를 너무 들이댄다고 싫대요~ㅋㅋㅋ 구여븐 냥통수~ㅋ ㅋㅋㅋㅋ못생긴 귀요미~ @ㅁ@ 정오 즈음초동인 따스할 때 베란다에 나가는 걸 좋아해요.추우면 절대 안 있어요~ㅎㅎ 바닥 카페트에 벅벅~~ 그리고 일어나서 밖을 내다봐요. 가을인 베란다 문 앞에 앉아 있네요. 뭔가 심기불편~ㅋ 다음 날또 심기불편~ㅋㅋ 바로 앞에 초동이가 이러고 있어서 그래요~ㅋ 초동인 그냥 밖을 보는건데.... 결국 가을이가 방 밖으로 나왔어요. 맘을 달래는 그루밍~ㅋ 그리고 초동일 뚫어져라 봐요~ㅋㅋ..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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