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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가 아깽이었던 작년 겨울에 쓰던 집이 이제는 작아져서 올 겨울에 쓸 집을 하나 장만해줬습니다~
이불에 파묻히는 걸 워낙 좋아하길래 파고 들어갈 수 있는 집을 샀는데요..
첨에는 요래 관심을 보이더니 그 후론 들어가지도 않고 건드리지도 않아요.. ㅠㅠ
해먹은 2주만에 매니아가 되더니... 어흑~
하도 안 들어가니까 제가 학원에 간 사이 남편이 저렇게 집을 가을이 위로 엎어놓고 사진을 찍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이거이 머하는 시츄에이션이다냥~~???"
"극세사기는 한데.... 음..."
"집을 등에 업다니.. 난 달팽이가 아니다냥~"
더 추워지면 들어가 줄려나요.. 하우스형을 살 걸 그랬나봐요...
혹시 모르니 겨울이 될 때까지는 좀 기다려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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